치앙라이 -> 루앙프라방 육로로 가는길 #5 타드하, 루앙프라방
홍사를 지나면서 길이 너무 안좋고 커브가 많았습니다.
그냥 흙위에 얇게 아스팔트를 발라놔서 유실되기도 너무 쉽게 되있습니다.
그나마 사진에는 일부 아스팔트가 남아있지만 전혀 없는길도 긴구간이 많습니다.
*주의: 소형차는 폭이 좁은 아스팔트위로 바퀴를 올릴수있지만
그게 안되는 더 좁은 구간도 만납니다. 이때 양쪽바퀴가 빠지면서
타이어 안쪽면이 아스팔트 경계면에 쓸리게 되는데 아주 위험합니다.
한쪽바퀴는 비포장에 걸쳐서 운전해야 함.
지나가는곳에 다리도 많고 태국의 황토색 물이아닌 맑은물을 볼수있습니다
구글맵에서는 이 다리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왼편으로 내려가서 폐리를 타고 건너간다고 안내가 나와요. (2018년 2월기준)
카톡 바이크여행방 방장님이 이코스를 지나갔지만 배를 탄적은 없었다고 하시고..
아무튼 실제로는 이렇게 크고 멋진 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배를타고 건너갔겠죠.
비포장구간도 많고 속도를 못내니까 기름이 빨리 떨어지고 있습니다.
라오스 주유소는 태국보다 비쌉니다. 20%정도 비싼거같고
그리고 체감으로 연료효율까지 떨어집니다. 아주 안좋았습니다.
아침 6시에 치앙라이를 출발하여 밤이되서야 도착 하는군요.
15시간 정도 걸린듯 합니다.
시내 가운데에 낮은산도 있군요.
*1일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