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 장기거주 10년 넘은 새신랑의 태국일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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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 장기거주 10년 넘은 새신랑의 태국일주 2

1년에한두번 10 764
방콕 랑싯 돈무앙 공항 근처의 Asia airport호텔에서 아침을 맞았네요

오전엔 대사관 업무를 보고 후아힌으로 가던지 아님 시내 수쿰빗이나 등등에서 1박 더하면서 방콕여행자 모드로 먹고 마시고 마사지받고 놀이볼까도 합니다

오늘도 실시간으로 갑니다.

어제묵은 호텔 사진입니다
조식포함 900인데 낡은호텔치고 룸은 좋고 싼건아니지만 만족합니다 잠만잔거라

대사관가서 면허증 갱신을 위해 거주지증명받고 혼인신고 위해 증명서 떼고 이건 3일 후에 오라는데 치앙마이 돌아가는 길에 하려합니다

여하튼 조인할 분 구하기도 힘들고 방콕은 또 올거라 후아힌으로 출발
고속도로 타려는데  급허기가 짐
가까운 터미널21와서 젤 먼저본 jeffer에서 젤 좋아하는 보스턴 bbq set 셜러드 버섯 스프 포함 199
호텔조식 먹었는데 왜 또 배가 고프지?
접시에도  셀러드가 있지만 따로 판매하는 시저샐러드 줍니다 먹고 사라진 흰색 보울
그리고 버섯스프 @  메인

후아힌 근처 차암에 도착
예전에 후아힌 포함 1년 넘게 살았음
숙소 쳌인 하고  제가 젤 사랑하는 랍스터보다 맛있는 깡을 사러..
이른 저녁을 시작중입니다
물론 저녁도 또 먹을 거구요

오늘 식사와 숙소 사진 올려요

숙소는 레지던스인데 1000밧
수영장이 엄청커요
깡은 1키로 350밧 요리비 포함  카오팟은 덤
작년 라용에선 키로 750, 파타야는 1000~1500을 부르던데
역시 순박하고 착한 차암  cha-am  친구들

좀 쉬고 후아힌 밤마실 가렵니다 여기서 30키로
10 Comments
1년에한두번 2018.02.21 19:11  
저랑 다니면 차타고 다녀 편하고 맛난거 싸게 먹고 좋은데 조인파트너 구하기가 어렵네요  그만큼 믿기 힘들고 각박해서겠죠
오지랖 넓은 저지만 저도 겁나요
현지에서 콘타이나 팔랑하고 조인해야지
3년 전쯤 후아힌 숙소에서 만난 호주가족이랑 잘 통해서 잘 다녔어요
1주일 동안 후아힌 방콕 치앙마이..
그 후 멜버른 놀러가서 그 집에 머물면서 잘 놀다오고
지금도 연락해요
이런 인연을  만나고싶어요
ghvgi 2018.02.21 20:46  
오 숙소도 식사도 좋아보이네요!! 밑에 가재 맛있을것 같아요~~
1년에한두번 2018.02.21 23:02  
네 제가 젤 좋아하는 해산물입니다
이 놈 때문에 랍스터 끊었어요
태국이름이 깡 입니다
타이짱 2018.02.24 16:39  
깡! 꼭 먹어봐야겠어요~~^^
저도 태국여행중에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나서 지금까지 십년넘게 없어선 안될 인연으로
지내고있어~~공감이 많이되요..이번에 십년만에 찾는 방콕은 좀 많이 변한것 같아 걱정도
조금은 되지만 나만 조심하면 되는것 같구요~ 정말기대됩니다~
1년에한두번 2018.02.25 06:53  
맞습니다
치앙마이 출발해서 태사랑 동행 찾았지만 다들  (자기 얘기만하고 - 속된말로 제 입장에서는 말 안되는)  그런 구닥다리 쓸모없는 걱정만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그런 마인드로 무슨 해외여해을 하는지..
그러다가 처음으로 절 이해하시는 분을  뵙네요  ㄱㅅㄱㅅ 무한ㄱㅅ
썩은이 뺀듯 시원하네요

쪽지 드렸습니다

전 지금 어제  끄라비에서 방콕 입성했습니다
1년에한두번 2018.02.25 07:16  
다른 분 보시든 말든 그냥 정보 하나 올립니다
도착해서 숙소 옆 식당에 같는데  멀리 갈 것 없이 해산물은 10여년 태국 사는동안 먹어본 것 중에 제 입엔 최고의 맛이어습니다
오늘은 깡이 없어서 사장님께 방콕 있는 동안 매일 온다하고 내일 시장 가는길에  깡 일키로 부탁했습니다
팟퐁커리  빠톳 전부 최고였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먹는이야기에 올릴게요
저 팅한 분들도 가셔도 됩니다
가셔서 콘 까올리 아짠 킴  쇠개로 왔다고 하세요 잘 해 줄겁니다

오늘 아저씨랑 놀아줬으먼 여기서 1000밧 이하로  쐈을텐데..
이유없이 카톡방에서 팅 당했습니다
끄라비에서도 공격적이라고 팅당하고..

조금 서운했지만 지금은 NP
하지만 덕분에  절  찾았습니다
팅  하신 또는 절  욕하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국적이 한국이라 마인드도 한국사람인줄 알고 들이댔습니다

하지만 전 국적만 한국이지 한국어로 사흘 밤낮이상 떠든지가 1년은 넘는거 같고  태국어는 매일 쓰고 영어도 이번 끄라비에서 한없이 썼지만 그래도 치앙마이에서 종종 씁니다
여해중 모든 처음 만난 여행친구들이 동시에 하는 말이 YOU R NOT KOREAN.  U R INTERNATIONAL GUY ALREADY.
그리고 오늘 방콕와서 만난 타이 친구는 킴 매이뺀라이 콘 뺀 쁘라텟 티나이? 알라이 꺼다이. 쿤 뺀 콘 타이 르빠오

네 전 더이상 한국 사람이 아니었고 그냥 국제적인... 그래서 한국인들만 있는 그곳엔 무늬만  한국인인 제가 이방인이었을지도..

땡스 갓 땡스 에브리바디

촉디 막막 러이 나 캅
촉 디 티아오 못 러이  캅

로버토 할리는 미국 마인드? 국제적 마인드? 부산 사람 마인드?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여하튼 이런 사람이 무작정 들이대서 죄송합니다 많이들 놀라셨죠
전 더이상의 조인이 필요없습니다
여행도 끝났고 완짠이면 제 판라야가 방콕에 오니까요.. 치앙마이 올라가는 길은 제일 사랑하는 사람과 조인합니다

모두들 매이 똥 끄루아 매이 똥 킷 여 막
츠아 갓  러꺼 츠아 쿤 앵, 테이케아 앵, 함 탐 안딸라이 꼰  탕 못 매이 미 밋반하.  촉디  수수 나 크랍
수박우유 2018.02.27 18:52  
깡 보기는 많이 봤는데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킬로 350...태국어를 하셔서 그런건가 엄청 싼 느낌이네요.
깡 딱까맨 들어간 똠얌 먹어봤는데 맛이 제스타일이랑 달랐는데 저거는 다음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1년에한두번 2018.03.06 16:03  
좀티엔에선 키로 900
라용은 키로 700
파타야는 키로로 계산하니 2000정도 되는듯
마리랑 200~300 부르네요
통상 큰 놈은 키로 10마리 이하
섞어주기에 키로 12,13마리 정도됩니다
alicerami 2018.03.06 11:35  
밑에 랍스타였군요. 
사진을 보니깐, 너무 배고 프네용..ㅠㅠ
브로 2018.03.25 19:57  
파타야는 정말 완전 바가지네요. 보는것으로만 침흘렸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진정한여행을 하시고 계시는게 부럽습니다. 저도 저에게 많은시간을 투자해야겠습니다. 많이 공부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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