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출발전이다.
어제 저녁먹고 프롤로그 올리고 술기운에 이른 잠을 자고 지금 일어났다.
결혼전엔 말술이었는데 결혼후엔 맥주1병, 소주반병이면 취한다. 어제도 창비어 1병 과 소주반병 소맥에 바로 골아떨어졌다.
나이탓도 있겠지만 취하는게 전처럼 썩 유퀘하지않아 안먹으려하다보니 몸에서도 안 받나보다.

예전 같으면 지금이 출발하기 좋은 시간인데  지금은 불가능하다. 날이 밝으면 출발할 수 도 있겠지만 지금 마음은 오늘이  여행 1일차이지만 장소늘 치앙마이이다

치앙마이 장기거주자가 아닌 여행자모드

2일전 갑작스럽게 5년여 만에 태사랑 접속하고 1차 목적지인 방콕을 폭풍검색하고 노트했다. 어젠 푸켓과 피피, 끄라비 등을  검색하고 정보를 많이 얻었다.

10년 넘게 살면서 수없이 많은 여행을 다녔으나 아직도 모르는게 많고 태사랑에서 정보제공 보다는 얻어가는 게 더 많다.

자고있는 마눌을 놔두고 정보 수집전 1편을 쓴다. 1일 기준으로 1편을 쓸 예정이고 추가부분은 실시간으로 수정하여 덧붙일 것이다.

담배 한 대 피면서 먼길을 함께해줄 나의 애마 백건담(긴 여정 잘 부탁해) 사진 한 장 올려본다

Ps:여행기라 생략하고 혼잣말처럼 쓰는데 잘못 된 것이면 수정하고 괜찮으면 유지하겠습니다


지금 출발합니다  12시 정오입니다.
동행은 없고 오늘은 방콕까지 내리 달릴 생각인데 나이를 먹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가는중에 람푼, 람빵, 딱, 수코타이, 캄펭펫현재, 나콘사완, 차이낫 외 민부리 싱부리 등의 수많은 암퍼들이 있지만 예전에 다 다녀본 곳이라  바로 직행하려합니다

3시간을 달려 현재 딱 TAK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관광이 없기에 딱  PTT  주유소 사진 몇 장 올릴게요.

방콕 숙박 예정이었으나 700KM는 무리네요 나콘사완 근방에서 숙박하고 내일 끄룽텝 방콕 입성하려합니다.

여러 주유소가 있지만 전 PTT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 곳에만 있는 아마존 커피숍도요
장거리 여행시 늘 마시는 꿀커피 까페 담 남픙
순서대로 주유소 전경과 아마존 카페, 마지막은 꿀커피와 PTT멤버 카드입니다. 주유와 아마존카페 이용시 적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