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쇼의 사랑이 넘치는 푸켓 푸드트립7(last)-하얗게 불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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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쇼의 사랑이 넘치는 푸켓 푸드트립7(last)-하얗게 불태웠어..

어랍쇼 37 995

비치 누워서 나른~~하게 있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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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선물이 도착합니다.

오늘 진짜 이쁜 썬셋을 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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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썬셋을 보고 있으면 맘속에 슬픔이 1도 없습니다.

굉장히 평온해 지고 평정심을 찾게 되고 분노는 사그라 듭니다.

뭔가 비치에 슬로우 타임이 걸려있는 느낌입니다.

파도 소리도 좋고 하늘도 구름도 너무 이쁩니다.

언제라도 썬셋을 만나게 되시면 머릿속을 비우시고

어디든 주저앉아 가만히 바라봐주세요.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아무생각 없이 멍하니 바라보셔도 좋습니다.

맛있는 걸 드시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셔도 좋고

혼자 가만히 소원을 빌거나

저주를 내려 보는 것도 좋습니다.

과거 나에게 상처 줬던 놈님께 발기부전과 탈모가 동시에 오길 빌어봅니다.

마음의 평화가 찾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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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썬셋예찬

오늘 저녁은 간단히 테라스에 앉아 편의점 식으로 합니다.

아침 일찍 마사지 예약도 있고...

내일이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왠지 입맛이 없습니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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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아하는건 다 있네요.

망고,똠얌꿍라면,크라상 샌드위치,초코우유,요쿠르트 

 

마지막 날 아침이네요.

사랑하는 테라스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



오늘은 호텔 마사지샵에 가봅니다.

아침 프로모션은 1+1으로 1인당 천밧 정도 합니다.(1시간 반)

오후 프로모션은 인당 1250밧인데 만족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아침에 받아보고 너무 만족해서 저녁에도 예약해서 또 갔습니다.

마지막 날이니까요,

왜 진작 안갔는지 후회가 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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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SPA

 

마지막 날이니 만큼 최선을 다해 격렬하게 쉽니다.

풀에서 어제 써니가 한봉지 던져준 마캄 이란 것을 까먹어 봅니다.

생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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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기도 하고 개불같기도 한데..

까보니 비쥬얼이 더 충격적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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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많은 벌레 같기도 하고  무슨 내장 혈관같기도 하고..

잘 모르게쒀여~

맛은 엄청 달고 쫜득 한 약간 대추야자 같은 맛이 나네요

씨발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점심은 매일 커피를 마시던 커피클럽에 가서 먹어봅니다.

체육복 입은 아이들 너무 귀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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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카파오무쌉과 똠얌쌀국수를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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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레시피로 만들었다고 메뉴에 설명이 있던데..

​비쥬얼은 그럴싸 한데..

맛이 드럽게 없습니다.

어느댁 할머닌지...

할머니 요리는 무조건 맛있다는 제 편견이 문제였겠죠 뭐~

팟카파오무쌉은 그나마 괜찮은데 똠얌국수는 새우만 먹고 거의 다 남겼습니다.

 

계산을 하려는데 1005밧이 나왔습니다.

부가세+봉사료 17% 붙습니다.

왠지 아깝습니다. 맛있으면 안아깝습니다.

팁 안남깁니다.

양아치처럼 거스름돈 5밧도 그냥 가져와 버립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마지막 날을 한껏 즐깁니다.

이때부터 가기 싫다는 노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날은 그러기 싫어도 계속 시계를 보게 됩니다.

그래봤자 시간은 자비 없이 흘러갑니다.

괜히 잘자던 낮잠도 안오고..

조증과 울증이 반복적으로 옵니다.

괜히 현실도피 하고 싶고 조급함이 몰려 옵니다.

확그냥 막그냥 가지말까...? 이딴생각..

... 여행 마지막 날 다들 겪는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준비 할 시간이 되고 몸을 좀비처럼 일으켜 스르륵 스르륵 방으로 갑니다 ㅠㅠ

 

씻고 가방을 싸고  예약한 호텔스파로 갑니다.

역시 마지막은 마사지죠~

저녁은 호텔 예약할 때 받은 호텔 레스토랑 식사 티켓을 씁니다.

타이세트와 웨스턴세트중 고를수 있습니다.(세트 A,B 두가지씩)

에피타이져-메인-디저트로 나옵니다.

저는 타이, 친구는 웨스턴 세트로 합니다.

타이세트는 튀긴생선살이 올라가 있는 샐러드에 생선 슾,파냉커리,망고찰밥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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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세트는 튜나샐러드, 연어시금치말이,아이스크림 요렇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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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꽁짜밥 많이 먹네요~ㅋㅋ

크리스마스에 맞춰 산타모자를 쓴 냅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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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밥까지 다 먹었고...

방에서 좀 쉬다가 공항샌딩 예약한 밤10시에 맞춰 나가기만 하면 되네요..

푸켓은 항상 밤 늦은 시간 뱅기라 호텔을 하루 더 잡아 있다가 나갑니다.

아쉽기도 하고 저질체력이기도 하고 호텔을 나가 딱히 할게 없기도 해서..

 

이젠 정말 갈 시간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2일이였지만 어느때보다 제겐 알찼습니다.

항상 관광0+먹방10+휴양90으로 짜여있던 여행이

이번엔 관광10+먹방50+휴양40정도는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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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좋은 컨디션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것 자체가 행운이였죠~

날씨도 오졌고 호텔도 맘에 들고 가는 곳곳마다 사랑이 넘쳤습니다.

 

좋은 사람들로 인해 풍요보다 풍성함이 주는 행복에 대해 꽉 차게 느끼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Thanks to.

항상 여행 갈 때가 다가오면 먼저 알고 ' 괜찮냐? '라며 쿨하게 던져 주시는 남푠님, 

손이 많이가며 길치인 나를 케어해 주느라 고생이 많았던 절세미녀 친구님,

동생이지만 언제나 든든하고 해맑음과 차분함이 닮고싶은 부부 써니&쌤

마음이 따뜻하시고 손이 크며 미인을 좋아하시는  이번 먹방의 협찬주 펀낙뺀바우님,

이하 모든 태사랑분들 사랑하고 감사 합니다~!!!!


같은 곳에 자꾸 여행을 가는 사람은 그곳에서 태어 났어야 될 사람이래..

-달과6펜스중-

 

 

 

 

 

37 Comments
타이거지 2018.02.01 19:12  
하하하!!!
랍쇼님의 여행기..
처음부터..끋까지..편한하면서도..익사이팅하고..
자신을 누릴 줄 아는 모습에..진정 감동했습니다^^.
제가 지금..발기부전에,원형탈모증..ㅠㅠ.
기피 반성하고 이써요 ㅠㅠ...
어랍쇼 2018.02.01 22:47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감사~^^
항상 아무것도 안하는 여행만하다가 이번엔 음식으로 많이 누렸네요.
음..타거님은 여잔데..
아마 스트레스 때문일거예요^^
타이거지 2018.02.01 19:22  
치앙칸에서 처음 접해 본 마캄..
달짝찌그리~대추맛,
넘겨 지는것은 별반 읍지만..
오물오물하다..씨를 퉤퉤^^..스텐레스..좌악~
주전부리 강추합니다 ㅡ.ㅡ;;
어랍쇼 2018.02.01 22:52  
딱 맞네요~!
넘겨지는건 별로 없고 오물오물 씨를 퉤!
글치만 피로회복,변비,소화불량등 효능은 많데요~
K. Sunny 2018.02.08 15:36  
ㅋㅋㅋ 언니 하이튼 효능 엄청 검색해 보고 ㅋㅋㅋㅋ
냥냥 2018.02.01 19:33  
같은 곳에 자꾸 여행을 가는 사람은 그곳에서 태어 났어야 될 사람이래..

이 문장이 내 심장을...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 
태국여행  가까운 시일 내에 갈수 있을거예요.
이루어져라  얍♡
어랍쇼 2018.02.01 22:54  
감사합니다~
냥냥이님도 태국에서 태어났어야 됐는가봅니다~
다시 방타이 하는 날이 빨리오시길..얍!
K. Sunny 2018.02.08 15:36  
저도 그 문구를 읽고 가슴이 잔잔하면서도 무겁게 쿵.
내려앉았어요.
,,
타이짱 2018.02.01 19:42  
읽는내내 너무 즐겁고도 위트넘치는 여행기.
마무리에 진한 여운까지...너무 잘봤습니다~
어랍쇼 2018.02.01 22:55  
즐겁게 읽어주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타이짱님도 진한 여운이 남는 여행하시길 바랄께요~~~
쏭추몽킁 2018.02.01 20:30  
이번에도 여지없이 음식 테러시군요..흐윽
타마린 열매는 저도 안 좋아해서 항상 패스하는 과일인데..ㅎㅎ
팟까파오무쌉 비쥬얼은 정말 맛나게 만든거 같은데 맛이 없었군요.
마지막으로 머리에 불 들어오는 헤어 밴드 이쁘네요..
어랍쇼 2018.02.01 23:02  
이번음식은 뭐..달리 테러라 할게 읍네요ㅜㅜ
팟까파오무쌉 보단 똠얌국수가 핵망ㅜㅜ
혼자선 제대로 된 음식을 잘 못고르는 재주가 있네요.
헤어밴드는 이쁘게 나오는 앱에서 만들어 준겁니다ㅋㅋ
셀기꾼이라고..셀카+사기꾼 입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8.02.01 21:12  
음...확실히 초딩 몸매 시네요..
밧뜨 미인이세요!
선셋에서 여유스러운 느낌이 물씬나네요 ^^
어랍쇼 2018.02.01 23:06  
그렇게 딱 꼬집어 상처주시기 있습니까?ㅡㅡ+
다음 센셋볼땐 돌킬님께 저주좀 내려야겠네..ㅋㅋ
저도 라오스에서 죽이는 센셋 좀 여유롭게 보고 싶네요 ㅜㅜ
돌이킬수없어요 2018.02.01 23:45  
여자랑 갓을땐 선셋이 환상이엿는대..
남자랑 가니 핵망...
마캄 ..
타마린 아니에요?
전 곳감이랑 비슷하더라고요 ..
저주 내리지 말아주세요..
splendidsun 2018.02.01 23:33  
마캄 맛 오묘하죠ㅋㅋㅋ 저도 첨엔 먹고 읭?!?!?! 이랬다는ㅋㅋ
스파는 사진보니 쥴리크 제품쓰는데 저 가격인건가요? 그럼 엄청 괜찮으거같아요*_*
어랍쇼 2018.02.02 12:53  
저는 까보고 읭?? 했습니다.
맛은 있는데 손이 많이 가는 과일이더라구요~
스파는 전에 쥴리크였고 스파 이름이 바뀌면서 제품은 다른걸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쥴리크 제품은 아니였지만 아로마오일 향도 좋고 텍스춰도 맘에 들었습니다.
적도 2018.02.02 12:21  
여행기를 읽었는데?
왜?
그 생각만 남죠?
발기부전!
탈모!
 다행히 어떤여자가 제게 저주를 내리진 않았나봐요
페이스는 고우신데 글투는 와일드 하네요.
어랍쇼 2018.02.02 12:57  
ㅎㅎㅎ 적도님은 여자에게 상처 준 일이 없으신게죠~
근데 뭐.. 저주는 내리자 마자 바로 이뤄지는게..
아..닐..수..도..흠..흠..
펀낙뻰바우 2018.02.02 16:09  
얼마 남지 않은 머리털을 쓸어 올리며 혼자 울부짖습니다.ㅠㅠ

지구의 모든 썬쎗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영옥이 미진이 혜령이 경애 경선이 화정이 윤주 은미 승여
 애라 선미 승희 남영 정선이...그땐 정말 미안했다.

저도 지난번에 얼떨결에 여행기를 한 번 써 보았는데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렵더라고요...재밌는 여행기 잘 보았고 수고하셨습니다.~~~
어랍쇼 2018.02.02 17:57  
ㅋㅋㅋㅋㅋㅋ 머리숱 얘기만 하시는거 보니 ....
아직 저주가 더 남았네요.
근데 여자이름이 한국여자 뿐이네요??
남은 머리 안 뜯길라면...뭐... 이해합니다~

진짜... 여행기 쓰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근데 나중엔 저한테 제일 좋을거 같아요~

p.s:다음번엔 제가 좀 쏠께요 ㅠㅠ
알라리암마 2018.02.03 09:05  
음식도음식이지만 하늘사진 실화임...? 너무 예쁘네요 현재 호주살고있는데 호주하늘만한곳 없겠구나했는데 있네...그리고 스티커로가렸지만 이쁨이보이네요 ㅋㅋㅋ
어랍쇼 2018.02.04 17:31  
감사합니다~^^
호주의 하늘도 한번 보고싶네요~
마지막날 선물로 무지하게 이쁜 하늘과 썬셋을 보여준거 같습니다~
세크메트v 2018.02.06 00:16  
마캄
มะขาม
이거 생긴거 똥같이 생겨서 저는 똥과일이라고 부르는데
아마 이걸로 만든 소스가 팟타이에 들어가죠?
잘봤습니다.
어랍쇼 2018.02.06 13:03  
똥과일ㅋㅋㅋㅋ 비쥬얼은 좀 그래도 맛있던뎅~
저도 몰랐는데 마캄이 타마린드라네요?
팟타이 외에도 태국요리에 많이 활용되더라구요.
K. Sunny 2018.02.08 15: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어랍쇼님께 던져드리며
똥같이 생겼지만 먹을만 해요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Sunny 2018.02.08 15:45  
언니 넘 재미있고 넘 애잔하게 ㅠㅠㅠ 잘 읽었어요.
정말 한 편의 소설을 읽고 난 느낌.
그리고 너무 쓸쓸한 엔딩.

같은 곳에 자꾸 여행을 가는 사람은 그곳에서 태어 났어야 될 사람이래..
-달과6펜스중-

다음번엔 하루 종일 선셋 기다렸다가 조용히 선셋 구경하는거 한 번 같이 해요.
전 퇴근할때마다 집에 가는 길과 퇴근 시간이 딱 선셋이 보이는 방향에 선셋 시간과 맞아 떨어져서..
오토바이를 타고 슝슝 달리며 뜨겁게 지는 햇빛을 맞으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그냥 절로 풀리더라구요.

급격히 휴식이 필요한 오늘 이 글을 보며 위안을 삼았어요~ㅎㅎ
시즌2 고고!!
어랍쇼 2018.02.09 13:25  
마지막 쓰는게 이렇게 아쉬울 줄은 몰랐네요.ㅠㅠ
난 아무리봐도 푸켓에서 태어났어야 될 운명이였는듯..
진짜 담엔 썬셋 죽이는데로 피크닉 가자요.
맛있는거 싸들고 가서 하루종일 누워있고 음악듣고 릴렉스 해보자구요.
급격히 휴식이 필요한 나는 그날을 꿈꾸며 위안받아야지...요~
안녕하쎄여 2018.02.09 01:15  
너무 재밌게 잘 쓰셨네요~~~ 저도 빨리 여행가서 하얗게 불 태우고 싶습니다
어랍쇼 2018.02.09 13:26  
감사합니다~^^*
여행가셔서 꼭 하얗게 불태우고 오시기 바랍니다.
후회 없게 노세요!!
파페피포퓨 2018.04.15 12:32  
너무 잘봤습니다 탈모가 머리속에 맴도네요 ㅋㅋ
어랍쇼 2018.04.27 13:25  
감사합니다^^
은근히 탈모가 임팩트 있네요?ㅎ
mandara 2018.04.27 00:56  
마지막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 저도 탈모가 맴돕니다. 쿨하셔요~
어랍쇼 2018.04.27 13:26  
감사합니다~
마지막 글귀가 와닿는 사람끼리 모인게 태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쿠웅 2018.08.21 15:06  
여전히 잘 다니시는구료.
부럽습니다.
어랍쇼 2018.08.21 16:38  
워...... 타쿠웅님...
살아계셨습니까??
여전히 타쿵님도 잘 다니실듯~ㅎ
타쿠웅 2019.01.16 00:27  
네. 외국에서 생활한지 9년 되가네요.
이젠 한국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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