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쇼의 사랑이 넘치는 푸켓 푸드트립6-가질 수 없는 너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랍쇼의 사랑이 넘치는 푸켓 푸드트립6-가질 수 없는 너

어랍쇼 34 851

오늘도 별일없이 조식먹고 마사지받고 풀에서 누워있습니다.

 

오일 마사지를 받는데 남자마사지사 괜찮냐고 물어봐서 오케이 했습니다.

좀 강한 마사지를 원해서 오케이 한건데...

이분...몸이 좀  아프십니다..ㅠㅠ 환자 라구요..

계속 기침 하십니다.

독감이 심하게 걸리신 것 같습니다.

강도는 점점약하게..

디크레센도로 마사지가 이어집니다.

제 몸이 지루하신지...자꾸 꾸벅꾸벅 졸다가..

손 마사지 하는데 결국 제 손잡고 잡니다 ㅡㅡ;;

​아마 미치게 졸린 태국 감기약 때문이지 싶습니다.

너무 안쓰러워서 그냥 둡니다.

저도 마사지를 포기하고 그냥 잡니다.

언제 외간 남자랑 손잡고 자보겠습니까...ㅋ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7334_09.jpg

날씨는 계속 죽였습니다.

점심은 그냥 풀에서 피쉬앤칩과 팟타이를 먹습니다.

그동안 입맛이 높아졌는지 별롭니다.

전엔 퀄리티가 괜찮았었는데...

가격을 내리면서 질도 같이 내려간듯 합니다.​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7374_3.jpg

오늘 저녁엔 써니&쌤과 함께 빡남씨푸드에 가기로 했습니다.

써도써도 줄지 않는 화수분 같은 펀낙님의 절대 캐쉬를 써주러 갑니다.

레츠기릿~!~!~!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7424_52.jpg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7425_87.jpg
Thepkrasattri Rd, Tambon Thep Kasattri, Amphoe Thalang, Chang Wat Phuket 83110 태국

이런 분위기 좋습니다~​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 시작 합니다.​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7605_66.jpg


뿌론

이거슨 게살만 발라서 코코넛 커리맛 나는 얌념에 에 비빔비빔한건데,

일단 노력없이 게살만 퍼묵퍼묵 할 수 있다는게 너무 부티납니다.

엄청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7633_47.jpg


 오늘도 굴을 먹어줍니다...

라임뿌리고 소스 골고루 뿌려주고 튀긴 양파 올려주고 신기한 채소와 함께 먹습니다.

이 채소는 단독으로 먹으면 쓴맛이 나는데 굴과 함께 먹으면 단맛이 납니다.

랍쇼님의 먹방력이 +1추가 되었습니다.​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7717_07.jpg

꿍팟남마캄

튀긴 새우에 새콤달콤한 마캄소스를 뿌려주는데 탕수 소스와 맛이 비슷합니다.

새우가 탱글탱글 입속에서 터집니다.

완전 내 스타일입니다.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7757_9.jpg


쁠라까퐁텃남쁠라

바삭한 생선튀김에 단짠소스 촵촵

쌤이 또 자상하게 생선살 발라 접시에 덜어 줍니다. ♡.♡

태국사람들 신기한게 숟가락으로 어쩜 생선살을 그렇게 잘 바르는지...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7861.jpg

까오팟뿌는 머슴밥이 나왔습니다.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7888_06.jpg


 

얌토아르푸

해물이랑 굉장히 생소한 채소가 볶아져 있던 요린데..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맛이였습니다.

매워서 많이는 못먹었습니다.

근데 그 독특한 맛 때문에 다시 생각이 나네요~​ 매력쟁이네요.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7981_65.jpg

깽쏨

대망의 깽쏨~!!!!

여기가 깽쏨 맛집이랍니다.

명성이 자자한 이 깽쏨은 한번도 못먹어본 음식입니다.

언니는 매워서 못먹을거예요라고 했는데

주져없이 두숟가락 스트레이트로 퍼묵..... 했는데..

진짜 너무나 쑈킹한 맛입니다.

~~~맵고, ~~~~~셔서 자동으로 못생김이 폭발 합니다.

먹자마자 재채기에 눈물에 콧물에 난리가 났습니다.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8026_69.jpg

입속에서 엑소 오빠들이 으르렁 으르렁 댑니다.

나머지 세명은 크~~~ ~~거리면서 잘도 먹는데

혼자 구석탱이에서 훌쩍 대고 코 풀고 있었습니다. ㅠㅠ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은 꼭 드셔보세요 .

미친 마성의 나쁜남자 같은 맛입니다.

그 매력에 계속 끌려서 한 숟가락 더 먹었다가 또 상처만 받고 까였네요..

정말 저에게 있어 깽쏨은 가질수 없는 너입니다.

 

 

이렇게 새롭고 흥미롭고 쑈킹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

좋은 사람들과 함께 깔깔 대면서 얘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협찬의 주인공이신 이구역 미친 접대왕님이 안계셔서 매우 아쉬웠습니다.​ㅜㅜ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8233_45.jpg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8241_7.jpg
 

잘 먹었습니다~~!!

​음식자문 : 써니님~

 

원랜 밥 먹고 나서 술 한잔 후 클럽을 갈 생각으로 풀장착 하고 나왔으나..

클럽이고 나발이고 너무 배가 불러서 못갑니다.

춤추다 토할거 같아서 그냥 호텔로 들어와서 잡니다.....ㅠㅠ

자면서​도 배부르다고 잠꼬대로 중얼 댑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제 소화도 못시킨 채 잠이 잤더니

파퀴아오한테 쳐맞고 잔거처럼 퉁퉁 부었습니다 .

 

붓기가 빠지기 전에 또 조식을 먹고..

좀 쉬었다가 오늘은 찰롱으로 갑니다.

이곳은 작년에 써니가 데려간 맛집인데 제가 사랑에 빠졌습니다.

써니의 점심시간에 맞춰 갑니다.

이름없는 맛집.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8282_36.jpg

먼저 와서 한상 떡~!벌어지게 차려놨네요.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8330_65.jpg


미니 코코넛 한잔 먼저 한모금 쭉 들이키고...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8383_1.jpg

먹즈아~!!!!​

 

여기 진짜 쏨땀, 까이양,무양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찍어먹는 소스가 매콤 새콤 달콤 짭짤 감칠맛이 제대로입니다.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8437_67.jpg
남똑,쏨땀 뿌

​이름이 귀여운
남똑은 첨 먹어봤는데 이것도 맵지만 엄청 땡기는 맛입니다.

태국음식은 대체적으로 이렇게 섹시합니다.

 

오는길까지 소화가 아직 안됐느니 어쩌니 하던 우리는 3일 굶은 사람처럼

정신줄을 놓고 또 먹어 댑니다.

그렇게 폭풍식사가 끝나고 써니는 다시 회사로 들어갑니다.

오토바이 타고 헬멧쓰고 언니 안녕~~’하고 쿨하게 떠나는데

얘 뒷모습 왜케 멋있습니까?ㅋㅋ

당장 오토바이를 배워야 겠습니다.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8584_77.jpg


 우린 쌤이랑 셋이 커피한잔 마시러 갑니다.

CHAO DOI 라는 커피인데 왜 그렇게 극찬한지 알겠습니다.

커피도 40밧인가 했는데 커피맛이 아주 아주 독특합니다.

그동안 마셨던 커피와는 다른 아로마가 느껴지는데

풍미도 좋고 깊이도 있으면서 신선함까지 있습니다.

정말 이 원두를 사가고 싶었는데 안팝니다 ㅠㅠ

지금도 너무 마시고 싶습니다.​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8773_26.jpg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8614_47.jpg


fdeaf588fe5da311f10d23a5323ce4fd_1517208623_81.jpg

너무 까매져서 저 잘 안보이네요 ㅋㅋ

 

커피마시고 여기저기 쇼핑도 데려다니고 빠통까지지 뫼셔다 주셨습니다.

누나~ 언니~ 하면서 해맑게 웃는 이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네요.

 

너무 행복한 맘을 안고 슬슬 비치로 나갑니다...

멜로망스의 선물을 들으며 기다립니다..

아직 선물이 하나 더 남았으니깐요~

 

34 Comments
필리핀 2018.01.29 16:26  
나는 쫌 있다 한우 육사시미랑
생갈비 먹으러 갈꺼니까
하나도 안 부럽다!!!









ㅠㅠ ㅠㅠㅠ ㅠㅠㅠㅠ
어랍쇼 2018.01.29 17:59  
여기서 먹을 수 있는건 뭐든 자랑해도 됩니다.
염장이 안먹히거든요 ㅋ
단 , 가셔서는 금지 입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8.01.29 17:11  
전 맛사지사가 자면 .  깨웁니다..
성의가  없으면...팁 안줍니다..
예쁘면... 안깨우고...팁도..줍니다..
어제 오늘 부실하게 먹엇더니 부러워 미칠것 같아요.
이러려고 기다렷나 봅니다 ㅎㅎ
어랍쇼 2018.01.29 18:04  
저도 왠만하면 깨우는데 너무 아파보여서 못깨웠습니다.
꽃미남이길래 ...안깨우고..팁도 줬습니다..ㅋ
어서 태국으로 가셔서 사랑이 가득한 음식을 드세요~
여행은 잘 챙겨먹고 안아픈게 최고쟈나요~
펀낙뻰바우 2018.01.29 18:42  
아이고...배고파요 ㅠㅠ

빡남은 물들목이라는 뜻인데 푸켓에 총 3군데가 있어요...사진은 탈랑 지점이네요.

사진보고 침 질질...잠시 후 저녁에는 허이빠이댕 2에가서 알베기 새우 구이랑 꼬막 데침에 리젠시나 먹어야겠네요.ㅠㅠ
어랍쇼 2018.01.30 02:26  
월욜부터 달리시는 겁니까?
왠지 노예시즌 시작되신듯..?
새우도 맛있는데 알까지 벤 새우는 얼마나 더 맛있는건가요ㅜㅜ

거스름돈이 남았다고 뭐라고 할게 아닙니다.
이정도 까지먹었는데 거스름 돈이 남았다는건..
너무 많이 주셨다는 겁니다.ㅡ.ㅡ
K. Sunny 2018.01.31 11:58  
옳소!
협찬금액으로 냉장고를 하나 살 뻔 했어요 ㅋㅋㅋ
타이거지 2018.01.30 10:26  
어랍쇼님에겐.."가질수 없는 너"
타이거지에겐.."갖고싶고.퍼묵고 싶은 너".....깽쏨!
가즈아~~~!
먹즈아~~~!
빡남 깽쏨과 쌩쏨^^.
이름모를 맛집.
저...저..저른대가..지대론데..ㅠㅠ.
남똑,솜땀뿌,에 이어 무양,까이양?? ㅠㅠ.
그나저나..
목선을 타고..가슴 쇄골 시작되는 부분까지..
따끼얍?..본?
목선 주겨요~~~.
이쁘당~~~.
이쁘다,찡찡 ㅡ.ㅡ;
어랍쇼 2018.01.30 12:45  
저도 진짜 매운거만 잘 먹을수 있다면 깽쏨을 막 퍼먹고 싶어요.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한테 진짜 끝판왕일듯요~
저 이름 없는 집은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어요.
푸켓 들어오시면 꼭꼭!!강추입니당~!
따끼얍?본? 은 무슨말인지? ;;;;
펀낙뻰바우 2018.01.30 14:01  
타이거지님 번역기인 제가 설명드릴께요.

따끼얍? - 젓가락
본? - 도자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우아한 곡선

번역 결과 : 젓가락처럼 곧게 뻗은 목선과 도자기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곡선으로 내려오는 쇄골이 예쁘다는 뜻입니다만 속뜻은 너도 나처럼 별로 발달하지는 않았구나입니다.ㅠㅠ
타이거지 2018.01.30 14:19  
뒤태에 뻑^^ 가고,
옆선에 황홀감..
여성의미 중에..목선의 뼈..일자로 된 쇄골을 좋아하는 타이거지로선..
저...저..저러..케..나올수가..처음엔..젓가락으로 모양새를??? 착각하고..ㅠㅠ.
bone.뼈다구..ㅠㅠ.
지송함니다 ㅡ.ㅡ;
그나저나.펀낙장군님은..예술적 본 차이나?
크으~...남녀노소불문..나긋나긋하게 쥑이는..멘트^^ 쥑여요~~~~~~~!
어랍쇼 2018.01.30 14:32  
아...펀낙님...
그냥 가만히나 계시지...
속뜻까지 통역하고 난리야~
둘을 동시에 맥이시네요 ㅠㅠ

거지님..
펀낙님이 우릴 맥인거예요...
나긋나긋 멘트 아니예요~~~ㅠㅠ
타이거지 2018.01.30 14:47  
우릴,동시에 맥인거에요??? 이런이런~~~!!!
물을 맥였던,쌩쏨을 맥였던지 간에...
당췌~
재간이 음써요 ㅠㅠ..이겨낼 재간이 ㅠㅠ.
랍쇼님과써니님이,합동작전^^.
어떠케 좀 해봐봐여~~~~.
우헤헤~~~. 숀하게 웃으면서..풀코스로 쏩니당^^.
푸켓알라뷰 2018.01.31 09:04  
뿌론 저것은 첨보는 음식이고만유 헐~ 보기만해도 내 스타일이에요
부드러운 코코넛에 카레 살짝 넣고 제일 좋아하는 해산물인 게까지 ㅜㅠ
전 뿌론하고 쏨땀만 있으믄 위스키 한병 뚝딱이겠어요
어랍쇼님의 정면전에 복수의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제 한달하고 5일만 있음
저의 궁둥짝은 비행기 의자와 프렌치 키스를 하고 있겠지요 하..좋구만유
지금 방콕은 32도라는데 40도여도 좋으니 얼른 가고 싶어요
너무 사랑스런 여행기가 슬슬 마무리 되는것 같아 슬프네요 ㅜㅠ
어랍쇼 2018.01.31 17:12  
뿌론은 진짜 인생음식이였어요~!!
밥에 비벼먹으면 진짜...어흑~
복수의 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ㅋ
근데 저도 3월에 한번 더 시도 할 수도..ㅋ
다음은 푸켓알라뷰님이 사랑이 넘치는 방콕 여행기를 써주세요~
K. Sunny 2018.01.31 12:04  
1편부터 오늘까지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스토리~~~
저도 등장하기에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도 혼자 폭소하며 되새김질하고 있어요 ㅋㅋㅋ
이렇게 즐거웠던 날들이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고 두 달이 다 되어가 달력도 바뀌었다니...

딱 한 번 식사를 더 했어야 했는데. 아쉽아쉽 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이후로 위가 늘어나가지고 몸뚱이가 돼지가 됐어요 ㅋㅋ 지금 급 식사 조절 중 ㅜㅜ

언니가 푸켓에 둥지를 틀 그 날까지? 또는 푸켓이 지겨워서 더이상 안 올때까지!
우리는 여기서 always welcome 할께요 ㅋㅋㅋ
원래는 다음편 빨리요! 이랬었는데... 다음편이 마지막이 될 것 같아서 ㅜㅜㅜㅜ 차마...ㅠㅠ

다음편을 막편으로 하고, 시즌2 찍어요 언니. 얼릉 얼릉 컴컴!!ㅋㅋ
어랍쇼 2018.01.31 17:19  
시즌2 진짜 혹합니다ㅋㅋㅋ
하..그때 이후로 써니님은 먹고 싶을때면 언제든 먹을수 있지만..
나는 어떻겠습니까ㅜㅜㅜㅜ
지금 그집 까이양이랑 미니코코넛 뿌론 남쁘릭꿍씨얍..아..죽겠습니다.
애 입맛만 괜히 높여놔서리ㅋㅋ
다음엔 아예 찰롱에 그냥 있어야 겠음~
무에타이나 배우면서요ㅋㅋㅋ
펀낙뻰바우 2018.01.31 17:26  
당신들 왜 서로 존댓말하고 그러세요???

평소와 다른 어색함에 치가 떨리네요.ㅋㅋㅋ

그리고 10분이상 서 있지도 못하면서 뭐 무예타이라고요?ㅎㅎㅎ
어랍쇼 2018.01.31 17:51  
아놬ㅋㅋㅋㅋㅋㅋ
누가 이분좀 끌어내줘여~~~
아놔..내가 무에타이 꼭 배워서 니킥 날려주고 말껍니다!!
글고 써니는 원래 존대했음요~ㅋㅋㅋ
내가 버릇이 없어서 그렇지..
적도 2018.01.31 17:01  
첨으로 여자 분이셨군요.
그런데 저게 전부  몇인분가요??
저걸 다 드실려고 시키신건가요??
제일 많은 음식은 6인분 정도 되는듯한데요.
맛있고 없고를 떠나 음식 양에 기가 죿네요^^
어랍쇼 2018.01.31 17:23  
저 음식들은 4인분 입니다ㅋㅋ
다 드실려고 시킨거고, 다 드셨습니다~
그것도 여자셋에 남자하나 였는데...
여자셋이 좀 잘 먹는듯요ㅡㅡ;;;
맛있으면 0칼로리니깐 뭐..
괜찮...겠죠?ㅜㅜ
타이짱 2018.02.01 00:45  
가질수 없는 미친 마성같은 남자의 맛 ㅋㅋㅋㅋ 깽쏨 꼭 먹어봐야겠어요^^
어랍쇼 2018.02.01 15:06  
매운거 잘 드신다면 아마 갖고싶을 겁니다.
깽쏨은 엄청 섹시하죠~^^
쏭추몽킁 2018.02.01 12:53  
다행입니다
점심먹은 뒤에 이 글을봐서..ㅎㅎ
저렇게 드시고도 몸매를 유지 하시는 비경이 궁금해 집니다
전 한동안 관리 안 했더만 또 얼굴이 터져 나갈려고 하고 있습ㄴㅣ다..ㅎㅎ
어랍쇼 2018.02.01 15:11  
식전에 보셨으면 티켓팅 하셨을 수도..ㅋ
평소엔 저렇게 못먹습니다.
얼굴이 찌는건 너무 부럽습니다.
쪄야될 얼굴은 안찌고 배만 쪄서 짜증나는데..........ㅠㅠ
Hershey초코 2018.02.13 08:12  
깽쏨 정말 탐나네요 ㅋㅋ 저도 여행가면 꼭 트라이 해보겠습니다. ㅎ
어랍쇼 2018.02.13 16:09  
탐나면....가져야지요~~^^
매운거 좋아하시면 진짜 강추입니다.
저도 다시한번 도전해 볼겁니다.ㅎ
tara17 2018.04.02 21:04  
어랍쇼님, 저 음식점들이 다 어디있나요? 5월에 식구들이랑 푸켓 4박 5일로 가는데, 저 쏨땀이랑 기타 일품요리들 정말 먹고싶네요!!!@@
이싸라 2018.04.02 21:22  
ปากน้ำซีฟู้ด - Pak Nam Seafood
ถนน 83100 Rasadanusorn Rd, Tambon Ratsada, Amphoe Mueang Phuket, Chang Wat Phuket 83000
076 240 240

https://goo.gl/maps/YZbGHVuov1k
tara17 2018.04.04 19:41  
댓글 방금 봤어요. 이거 고대로 복사/출력해서 들고가려구요. 빠통에서 2박하는 동안 꼬옥 가서 먹어보려합니다. 친절한 싸라님 고마워요~~!
어랍쇼 2018.04.03 14:47  
와우 엄청나게 친절하신 이싸라님~^^*
빡남 씨푸드는 푸켓에 3군데가 있데요~
제가 간곳은 탈랑 지점이라네요. 근데 위치가 찾기 되게 힘들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차로 갔는데 택시로 가실꺼면 주소 미리 적어두시고 보여주심 될꺼예요.
맛은 현지인들도 인정한집이라 그냥 엄지척!! 입니다.
이싸라 2018.04.03 15:23  
Parknam Seafood Talang
Thep Krasatti, Thalang District, Phuket 83110
076 313 388

https://goo.gl/maps/X4mr9iBQjeC2
tara17 2018.04.04 19:43  
랍쇼님이 가신 탈랑지점으로 가서 나중에 저도 샷하나 올릴게요. 물론 잊어버리지 않으면요. 먹고 나서야 사진이 생각나는 1인중 한명입니다...고마워요 친절한 랍쇼님, 싸라님~~!@@
tara17 2018.05.11 15:04  
드디어 내일 출발입니다!  다시보니 찰롱의 이름없는 집 식당의 음식도 군침도네요.
내일 저녁 7시 넘어 출발해서 도착하면 거의 밤 11시 넘는데, 빠통 시내에서 그냥 먹을 수도 있음요.
우린 셋다 게으른 여인네들이라...하하.
랍쇼님 여행기는 다시봐도 재밌어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