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를 떠나며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치앙마이를 떠나며

똥차 8 780
기차역까지 역시 버스로 이동하려 했는데
버스 시간표를 보니 타페게이트 앞 m호텔 정류장에서 4시 40분경?? 있다고 해서 25분부터 기다렸는데 5시 10분까지 안와서
할수없이 썽태우 타고 왔습니다

근데 새삼 썽태우 담합의 힘을 느꼈네요

배낭을 메고 있으니
그리고 5시경에
기차역을 가자고 하니
이동네서 잔뼈가 굵은 썽태우 기사들이 모를리 없갰죠??
시간 촉박한건 너네들이니 세우는 썽태우 마다 200밧을 부르네요
간혹 100밧을 부르기도 하고
몇몇은 얼마줄거냐고 대놓고 흥정하네요

30밧 얘기하면 지들이 먼저 가버리네요 흥정할 기회도 안주고

옆에서 와이프가 태국어로 애교떨며 둘이 80밧에 왔습니다

메다 주행이 아닌 이상 어쩌면 이게 정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왜~~ 버스는 막한에 안와가지고 에잇 ㅂㅅㅈㄹㄹㄴㄴ료됴뎓ㅎㅈㄹㅈㅊㄴㅍ요됴뎌(욕 아님 ^^)
8 Comments
돌이킬수없어요 2018.01.16 19:49  
ㅎㅎ
저도 50밧 주는대요..
배낭 메고 잇으면 조금 오르죠.
전 그래서 그냥 100밧 주고 툭툭이 타요..
공항도 터미널도 기차역도.. 타페에선 다 100밧이에요.
부르는 가격은 모르지만 100밧에 갈거냐고 하면..
다 가더라고요.
0쭌0 2018.01.16 20:49  
치앙마이를 떠나시니 아쉬우시겠어요.ㅎ
똥차 2018.01.17 08:41  
ㅎㅎㅎ 언젠가 다시 올거기 때문에~~~~~
단이는귀여워 2018.01.16 22:18  
심지어 혼자가면 더 서럽겠죠?ㅜㅜ
똥차 2018.01.17 00:24  
혼자 가시면 같이 움직일 분들 모어서 다녀보세요
물에깃든달 2018.01.17 06:05  
그냥 그랩으로 가면 안되는거여써용? 궁금해서;
똥차 2018.01.17 08:35  
가도되죠
썽태우 대절해도 되고
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세요

한정된 여행경비로 적게쓰고 오래 여행하는것과
많이쓰고 짧게 여행하는 것중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전자를 선호 합니다

예를 들면
여행사 투어를 하면 비용은 많이 들지만 하루에 끝낼수 있고 많은 정보를 찾아보지 안아도 되죠
개별투어를 하면 하루에 한두곳 여행사 투어만큼 보려면 2~3일이 걸릴수고 있고 인터넷 서핑을 엄청 해야하고 불확실한 정보에 의지해야겠죠
어쩌면 결국 개별 투어가 돈이 더 들수도 있어요
대신 현지 대중교통에 현지인 가는 시장등을 통해 현지인들과 조금은 어우러질수 있다는것에 제가 좀더 가치를 두는 성향이라 개별 투어를 선호합니다
좋을시구 2018.01.20 17:52  
우리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해요.
스트레스 받지마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