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여행,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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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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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을 다녀 온(18, 35) 초보자의 주관적인 글이나,

방콕을 처음 방문할 예정인 분들에게 작으나마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항공, 숙소, 교통, 음식, 의상, 마사지, 쇼핑에 대해 적어봅니다^.&

항공

이스타항공: 639,400

위탁수화물 115kg, 초과시 kg16,000

입국심사서 적고 난 뒤 다시 돌려주는 종이는 출국심사시 필요하니 잘 보관하기

 

저는 수화물 19kg 나와 수속할 때 4kg 덜어내느라 정말 애먹었으니 참고하십시오.

출국 심사할 때 그 종이가 없어 적으시는 분 몇 명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밤비행기로 돌아왔는데 출국심사만 30분 기다렸습니다. 줄이 출국심사장을 가득 채울만큼 사람이 어마어마하던데 방콕은 원래 이렇습니까? 심지어 에스컬레이터도 사람 많다고? 통제하더라고요.

 

숙소

프롬퐁역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compass skyview hotel, 1박당 146,000원 정도

침대가 정말 편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네요.

전반적으로 깨끗한 편이지만, 욕조는 있으나 샤워부스가 따로 없어 샤워 커튼을 치더라고 욕실이 물바다가 되어 불편했습니다.

루프탑바 이용했는데 야경 보며 먹는 맥주 한 잔 정말 맛있습니다. 그치만 가격이 비싸 싱하 한 잔만 먹은 사실^^;

 

교통

택시

목적지 말한 뒤 미터 온! ok 하지 않으면 내리기

정도가 바가지 쓰지 않는 방법 같습니다. 이때 선행되어야 할 것이

목적지의 태국명(영어명)을 알아두시고(사진찍어 보여주기 등), 정확한 주소를 알고 택시기사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원하는 목적지가 나오지 않은 경우 주소가 맞게 입력 되었는지 다시 확인 하는 것입니다. 프렌즈태국에 적힌 릉루엉 주소에 릉루엉은 없었습니다.

경험상 협상하시는 분들은 약았으니, 협상은 내가 이동하는 거리에 대략 얼마정도의 금액이 나오는지 알고, 어느 정도 까지는 감수할 수 있을 때 해야 되는 것 같아요.

 

첫날에 프롬퐁역 근처 릉루엉에 아침 먹으러 갔는데 결론은 100밧 냈습니다. 하하하

구글맵을 키고 걸어가려다 날도 너무 덥고 호텔 직원분이 택시 잡아줄까 물어보셔서 택시를 탔습니다. 제 폰을 들고 직원끼리 한참을 들여다 보더니 엉뚱한 곳을 목적지로 설정해 놓으셨더라고요^^; 일단 택시를 탔더니 기사님이 “one person 피프틴” 30?이면 싸지. 하고 “ok, ok”하고 출발합니다. 제 폰의 구글맵을 켜서 가는데 룽르엉이 나오지 않아 당황하여 근처이지 싶어 내리려는데 100밧을 달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115, 그래서 30밧이라고,,, 잘 하지 못하는 영어로 말하는데 기사님도 화를 내시며 제가 말끼를 못알아 들으니ㅜㅜ 미터기를 켜는데 미터기에 35가 뜨더라고요.... 그때서야 상황파악. 제가 피프티(50)를 피프틴(15)으로 듣고 싶은 대로 해석을 한 거죠. 실랑이 끝에 100밧을 주고 내립니다. 걸어가는데 목적지는 나오지 않고 20여분 넘게 그 일대를 돌아다니는데 벌써 지치고, 돈든 돈대로 내고, 배도 너무 고파ㅜㅜ 정말 여행 첫 날 부터 화가 났습니다. 잊어버리자 했지만 아직도^^;;

정말 프롬퐁에서 릉루엉까지(걸어서 7-8? 10분 이내) 150, 100밧 받는 그 기사님은 정말 사기꾼이에요. 우린 여행 마지막까지 택시를 타면서 사기꾼 얘기를 하며 웃었네요.

또 호텔 주소를 12 Sukhumvit Soi 24, 10110 보여 주었더니 수쿰빗 12만 계속 말합니다. 그래서 제가 주소 전체를 가리키며 여기를 가달라고 하지만 또 수쿰빗 1.2.만을 강조하시길래 주소가 맞으니 ok하고 갔는데 정말 한인타운 근처인 수쿰빗12에 저희를 내려주시더라고요. 저희가 노노 했더니 수쿰빗 투엘브맞다고 이정표를 가리키더라고요.이 또한 협상하고 탄 택시입니다...

참고로 요금 가늠하시라고 적습니다.

수완나폼에서 숙소까지 380(태국시간 11시쯤 이용)

숙소에서 왕궁까지 140

왓포에서 람부뜨리거리까지 60

숙소에서 수완나폼까지 500(태국시간 730분쯤 이용)

 

BTS

1번 이용해서 잘 모르지만, 노선도에 동그라미안에 있는 숫자가 요금 이더라고요.

프롬퐁에서 아속역까지 16

MRT

퇴근시간에 이용했는데 줄 서서 기다리다 3번 째 오는 기차에 올라탈 수 있었습니다. 전 재밌었으나 같이 간 지인은 손사레를 치더라는^^

수쿰빗에서 딸랏롯파이까지 21

 

음식

터미널21 4층 에스컬레이터 내리면 바로 보이는 Have a zeed

맛있어서 마직막 날 저녁에 한 번 더 방문했습니다. 맛집인거 같더라고요. 한국인들 많이오고 사람도 많고 웨이팅도 있었어요. 짧았지만^^;

소프트크랩옐로우커리?라고 적힌 푸퐛퐁가리

밥 없이 먹으면 짠데 밥하고 같이 먹음 한 그릇 뚝딱. 카오산에 우텅도 맛있었지만 전 게를 통째로 씹어먹을 수 있는 이 집이 더 좋아요. 먹기도 편하고^^

파파야샐러드+구운 목살

전 개인적으로 겉절이,생채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새콤상콤(소스만 먹으면 매콤한 맛도 나요) 맛남 목살은 정말 부드러운데 끝맛에 돼지냄새 나서 몇 개 먹고 말았네요.

파파야라고 잘라 놓은거는 주황색이던데 솜땀에 잇는 파파야는 무나 박처럼 왜 하얗나요?

새우살을 다진튀김 정말 새우살만 다진 듯 해요 이것도 좀 짜요

종업원분한테 이름 물어봐서 들었는데 까먹었네요ㅜㅜ

스티키라이스

망고밥! 이름만큼 맛도 사랑스러운 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요ㅎㅎ망고를 찰밥이랑? dmld? 하지만 진짜 입맛 돌게 해주고 기분도 좋아져요. 그만큼 달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길거리에서 사먹던 잘라진 망고랑은 차원이 다른 당도였고(껍질 잡고 숟가락을 싹싹 긁어먹었어요)찰밥도 뿌려진 코코넛?도 맛있어요. 찰떡궁합 인 듯해요. 태국인들은 어떻게 이런 조합을 생각했는지 궁금 하네요ㅎㅎ

쉬림프팟타이+달걀

카오산조조팟타이는 간장 베이스 소스던데 간장을 얼마나 부었는지 면색이 까매요. 그리고 프롬퐁 근처 로컬, 길거리 팟타이만 먹다 마지막날 여기서 팟타이 먹었는데 제일 맛있었고 면 색도 빨강에 가까웠어요. 달걀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나요.

수박스무디

저 어렸을 적에 수박 갈아서 먹었는데 너무 맛 없어서 버렸는데 여긴 설탕을 넣는건지 몰라도 딱 적당한 당도의 수박을 먹는 거 처럼 맛있어요. 2번이나 먹었어요.

 

통로~아속 이 거리에는 노점이 많더라고요. 보시고 끌리는데 드시면 될거 같아요. 가격도 405~50밧 정도에요. 터미널21 푸드코트 가격도 착하더라고요. 시원한 곳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고 전 푸트코트 쪽 거기만 가면 특유의 향? 냄새가 나서 별로였어요두리안도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정말 안 맞았어요. 로띠, 맥날콘파이도 저에게는 느끼하고 달았을 뿐 다 못겠더라고요ㅜㅜ

 

많이들 사가시는 쿠나 건망고. 새콤달콤한거 좋아하시면 여유가 되면 많이 사오세요. 저 패밀리사이즈 4팩 사왔는데 벌써 반이 사라졌어요...(참고로 12일 오전 6시 귀국, 현재 12일 오후 8)

 

의상

왕궁-민소매, 찢어진 청바지, 짧은(무릎 위)하의 안되요.

전 더운거 알지만 긴게 청바지 뿐이여서 입고갔건만 입구에서 제지당하고 80밧주고 앞치마?같은거 두르고 돌아다녔는데 더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근데 곳곳에 청바지 입으신 분들이 많은데 그냥 다니시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찢어진 청바지는 안되는 거 같습니다.

반바지 입으신 남자분도 제지당해서 긴바지로 갈아입었는데요, 무릎 위 살짝(2-3cm?) 올라가는 원피스 입으신 여자 분은 괜찮다고 했어요;;

실외는 더워요. 특히 맑은 날은 볕이 정말 뜨겁더라고요.

일기예보에 분면 3일 다 맑았는데.... 2째날 새벽에 천둥과 번개가 2시간여동안... 치고

오후 2시가까이까지 비가왔습니다ㅜㅜ 마지막날도 흐려서 덥지 않았네요. 이날은 걸어다니기 정말 좋더라고요.

실내는 추워요. 실외 생각하고 민소매 핫팬츠 입고 가시면 추워서 밖에 나가고 싶어지더라고요. 일정에 맞춰서 잘 입으시면 될 듯 해요.

 

마사지

카오산 로컬 2군데, 만짜이(한국인사장님, 이미 유명해서 다들 아시죠?) 2번 받았습니다.

로컬에 발마사지, 백엔숄더 받았는데 다 별로였고 숄더는 거의 안하고 등만 하더라고요. 압사 당하는 줄ㅜㅜ헛기침 백번 했어요.

만짜이에서 이라는 분에게 오일마사지 받았는데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풋 마사지2시간을 받았는데 정말 길더군요. 타이마사지랑 500밧으로 가격도 동일한데... 풋은 30분이면 적당한 거 같습니다. 아픈거 싫으신 분은 아로마오일 2시간으로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쇼핑

쿠나 건망고, 많이들 사시는 핑크색 헤어트리트먼트, 커리소스, 팟타이재료, 태국컵라면, 달리화이트닝치약, 벤또(빨강색 스파이시&스위트) 등 샀고 고메마켓에서 관광객 5%할인 받아서 2400밧 나왔습니다. 블로그보면 엄청 많이 사오시던데... 그거 다 어떻게 들고 오셨는지 궁금해요ㅜㅜ

여권도 만들었는데 제일 후회하고 있어요. 만들 때는 이쁘고 재밌던데 와서 보니 (저 색 매치 능력이 별로인가) 너어무 허접해요. 전 저희 가족거 4개 했는데 400밧으로 마사지 받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비누는 망고비누, 자스민비누 향이 제일 좋아요. 흰꽃?,장미,파파야보다 망고 비누를 더 많이 사시는 걸 추천해요.

저처럼 쇼핑품목이 많으실 경우 되도록 짐을 적게 해서 가져오는 게 좋겠네요.

전 바디겔,로션,샴푸,린스 다 가져오고 바비리스까지ㅠㅠ 면세점 쇼핑까지 합치니 수화물 중량이 초과되는 일이 벌어지니 다 감안 하시고 짐을 꾸리시면 되겠습니다.

 

간략하게 적어야지 했다가 줄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 태국 여행을 준비하며 하나 부터 열까지 걱정 했었는데 기우였어요. 마지막 날에는 혼자와도 되겠다며 생각했답니다.

잘 준비해가시면 어떻게든 됩니다. 그리고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제일 인 듯^^

끝으로 태사랑 자료실에 있는 방콕지도, 왕궁주변, 메뉴판 등 유용한 자료 만들어주시고, 소중한 후기 올려주신 운영자님, 태사랑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으시고 올 한해 적게 일하고도 돈 많이 벌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6 Comments
하양웅 2018.01.13 11:59  
음식에 관한 것 , 특히 너무 도움돼요. 제가 짠걸 잘 못먹는데, 메뉴만 보고 저거 먹어봐야지~ 했던 것들이 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나아나나 2018.01.14 13:50  
글 읽는데 제가 다 군침이....ㅋㅋ저도 님이 말한가게들 가봐야겠어요 후기 감사합니다ㅎㅎ
창민2 2018.01.14 21:41  
후기 공유 감사해요 참고할게여!
곰팅이여친 2018.01.15 10:32  
가격흥정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 ㅠㅠ
밤바1 2018.01.15 14:44  
택시 탑승시 미터온만 말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상세히 적어주셔서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소이라떼샷 2018.01.15 17:04  
저도 곧 가요! 너무 설레요 ㅎㅎ 후기 알차게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AceLS의세계일주준비중 2018.01.16 12:47  
글읽는동안 다시 태국에 가고싶어졌네요! 2년전에 갔다온뒤로 다시가본적이 없어서! 꼭 다시 가야지!!
강꽁 2018.01.16 17:29  
생생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곧 있으면 여행가는데 특히 택시 탈때는 주의를 해야겠네요 ㅎㅎㅎ
아심 2018.01.16 19:19  
태국 요새도 우버 되나요? 우버가 좀 속편하던데 ㅠ
뚜비ㅃ 2018.01.17 01:17  
태국 출국장 사람이 많다니 나중에 시간 넉넉하게 잡아야겠어용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똥차 2018.01.17 14:40  
참고로 방콕 시내 교통은 구글맵에서 길찾기로 버스노선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푸켓이나 파타야 치앙마이는 잘 안되네요

방금도 왕궁 앞에서 시암스퀘어 오는데 택시 200밧 달라고 해서 구글검색하니 508번이 직선코스로 가서 508번타고 왔습니다
이리꿍저리꿍 2018.01.17 20:03  
태국 후기 그리고 정보 감사합니다. 얼른 여행 떠나고 싶네요.
lej0114 2018.01.17 23:52  
다음주에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삐쭝아 2018.01.18 11:00  
글을 읽을때마나 언능 여행떠나고 싶네요~~!!
메르시원챔 2018.01.18 17:30  
너무 감사한 팁 많습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방콕 가는거라 알아도 알아도 끝이 없는데 귀한 정보 감사해요
파파아 2018.01.21 13:06  
방콕갔다온지 딱 한달됐네요..또 가고싶어 계획짜고 있습니다~
ChristianBale 2018.01.23 22:37  
디테일하게 다 정리를 하셧네요~~ 전 여행을 하면 하나도 기록에 남기지않는데 이번엔 해봐야겟네요~
뀨뀨냐냐 2018.01.24 22:12  
방콕 가야지 생각만 하고 알아보는데 너무 막막하더라고요ㅠㅠ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일정 짜야겠어요!
민트스토리 2018.01.25 15:36  
자세히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리여행 2018.01.25 21:22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쿠우얌 2018.01.25 23:16  
생생한 정보 감사합니다 ^^
서탑 2018.01.27 21:17  
택시를 안탈수도 없고...피프티 피프틴...
발음 조심 해야겠군여ㅋㅋ
고민고민하지마 2018.01.29 13:34  
음식설명보다가 침나왔네요~ 정보 감사드려요. 망고비누라니 꼭 사와야겠어요
Bdim 2018.01.30 09:06  
저도 첫 해외여행 준비하고있는데 막 두근두근하네요 걱정도 되지만 일단 가면 어떻게든 된다는 말에 용기 얻고 갑니다^^
yhj91727 2018.01.31 00:21  
전 여행을 하면 하나도 기록에 남기지않는데 이번엔 해봐야겟네요~
영원한달님 2018.02.03 07:39  
여행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궁금하고 꼭 필요한 항목들을 군더더기 없이 쓰셨네요. 한 눈에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방콕 가려고하는데ㅠㅠㅠ걱정임니다..
띠아모21 2018.02.09 16:17  
자세하게 정리를 잘 하셔서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남형 2018.02.11 06:12  
역시 태국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먹거리죠! 재밌게여행하시고오신거같네용
제제씨 2018.02.20 22:53  
세세한 팁부터 다양한 파트로 생생하게 남겨주셨네요..첫 여행인데 많은 걸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우르스모르스 2018.02.26 13:38  
가격흥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초보자는 정신 똑바로 차려야할까봐요 ㅠㅋ
초초보여행남 2018.03.07 15:19  
4월에 가는데~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워라~ 2018.03.07 15:39  
새우살 다진 튀김은 텃만꿍 같습니다.
신림갈매기 2018.03.26 13:07  
one person 피프틴 !!!!! ㅋㅋㅋㅋ
마치 음성지원이 되는 듯한 글에 미소와 답글을 달게 되네요.
워니워닝 2018.04.03 19:23  
교통편 얘기에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택시 타면 미터기얘기밖에 지식이 없었는데 흥정도 하나의 방법인것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당~
주은뚱 2018.04.10 10:29  
저한테 정말 도움이 될거같은 정보가 많아요 ㅎㅎㅎ 저도 소프트쉘크랩을 조금 더 선호하는지라 저 식당에는 꼭 가볼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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