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푸켓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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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푸켓여행후기

김엇니 42 2570


https://kimkim372.blog.me/

 

블로그로올려도될지 모르겠네요..

광고성블로그는아니예요.

연습삼아 만들어놨던 블로그인데..

여자혼자떠난푸켓여행기록인데..

제가 글제주가 너무없어서... ㅠㅠ

혹시나 조금이나마 참고하실부분이있다면 보셔두되는데..

크게 도움은안될것같네요^^

 

저는 돌아오는날을 정하지않고 ..푸켓여행을 다시 떠나기로했어요.

이번여행이 운이좋았던거 저도 참 감사하게생각하고..

다음여행은 조금 고단한여행이될것같네요.

이번엔 여행이기보다는 현지에서 살아보기 체험을 하기로했어요.

영어도 못하는게 겁도없다 생각하시는분들 많으실텐데..

가서 태국어도배우고..영어도 배우고..

어학연수간다고생각하려고요^^

조금 미친것같죠??

하지만..이번기회가아니면 그냥 이대로 평범하게 살아갈것같아서..

인생을 조금 바꿔보려고합니다.^^

다시한번 용기를내서 떠나보려고합니다.

여행자분들~ 푸켓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42 Comments
태국음식맛있다 2017.12.31 01:32  
왕복에 아닌 편도로 비행기표 구입하고 들어갈려고 하면 심사대에서 걸릴 위험이 있을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ㅠㅠ
김엇니 2017.12.31 02:02  
아 왕복으로 끊고.. 올때만 편도로 다시끊으려고요..^^
신혜별 2018.01.06 00:47  
귀국표는 날리지 마시고
아시아나나 땅콩항공 편도로 예약하셨다가 푸켓도착하고 당일 취소 하면 패널티 안물어요
만약 편도 입국 하셔서 까다롭게 굴면 그 자리에서 폰으로 예약하고 보여주세요
조금이라도 경비 아끼세요
김엇니 2018.01.06 04:17  
이미 3개월로 항공권끊었어요..^^
내일이면 가네요~
3개월동안 지내보고 계속 살아도될지..결정하려고요..
무슨일이벌어질지모르니..귀국티켓도 가지고있으려고요..
K. Sunny 2017.12.31 13:16  
화이팅입니다!
김엇니 2017.12.31 17:10  
감사합니다^^
안태사랑 2017.12.31 22:09  
화이팅 입니다. 저도 혼자 푸켓을 가볼까하고 계획중인데 혼자 여행 고민고민입니다ㅠㅜ
김엇니 2017.12.31 22:32  
저는 한국에서도 혼자 놀러다니는것을 좋아하는편이였어요.
다들 결혼들하고..직장생활들땜에  바쁘고..
언제부턴가 혼자놀러다니는게 익숙해져있더라고요^^
한국은 혼자 다니면 조금은 이상하게 보는편이예요.
하지만 외국은 전혀~ 신경쓰지않아요.
가고싶으면 가세요. 전현 문제될게없어요^^
시간만있으시다면 다녀오는거 추천해드릴께요^^
europe65 2017.12.31 22:53  
저도 이번에 혼자 가는데 용기 얻고 갑니다!
김엇니 2017.12.31 23:20  
아 감사합니다^^
제글에 용기얻었다고 댓글남기시는거보면 왠지모르게 뿌듯하네요^^
가시면 사진 많이많이 찍어오세요~
진짜 사진이 남는거더라고요ㅋㅋ
돌아와서 사진보면서 궁상맞게 추억을 떠올리면서 울었어요ㅋㅋ
저는 사진찍다가 즐길거 못즐길까봐 못찍은사진도 쫌 많아요ㅠㅠ
블로그보시면 제사진있죠??
혹시 저 보시면 인사해주세요^^
다들 태국사람인줄알고 한국사람들은 먼저 말안걸더라구요 ㅠㅠ
김엇니 2018.01.01 05:44  
새로바뀐 출입국심고서 검색해보시구가시길^^
태이뉴 2018.01.01 01:22  
이번에 여행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엇니 2018.01.01 01:53  
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즐거운여행되시길~ 건강 주의하시구요.
김엇니 2018.01.01 05:43  
출입국신고서 바뀌거 아세요?
10월에 바꼈으니 확인하시고 가세요^^
저 그거 못써서 심사하는분이 짜증내면서 패스패스 하더라고요..ㅠ
그거 잘못쓰면 입국안된데요..
텐핀 2018.01.03 10:47  
저도 푸켓은 아니지만 방콕 곧 혼자가야할것 같은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김엇니 2018.01.03 11:24  
아~ 방콕도 좋다는데 엄두가않나네요..
푸켓은 패키지로 다녀와서 조금만헤매면 알겠는데.. 방콕은 태국어 조금할수있을때 가보려고요^^
태국어 공부중입니다~
RoyPLH 2018.01.03 22:52  
저도 이번에 혼자 여행하게 되는데 용기얻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김엇니 2018.01.04 00:28  
감사합니다^^
저때문에 용기를 얻었다니.. 뿌듯하네요~
즐거운여행되시길요..
항상 몸조심하시구요 홧팅~
Inst 2018.01.04 17:26  
푸켓 진짜 재밌게 즐기다 왔어요 휴양지 많이 가봤는데 보라카이, 사이판, 괌, 발리, 푸켓중에 저는 푸켓이 제일 좋았어요.
김엇니 2018.01.04 17:51  
저도 푸켓이 제일 재미있을것같아서 푸켓만 고집하고있어요ㅋㅋ
제일 친절하고 접하기 쉬운나라인것같아요.. 중국에 경유 잠시했는데.. 불친절하고 무섭고 영어도 못하는것같아서.. 다시는 경유비행기안타려고요ㅎㅎ
아이폰갤럭시 2018.01.04 18:07  
후기속 님 사진을 보니 일본,태국 남정네들이 왜 그렇게 친절했는지 이해가 좀 갑니다
(비하 아닙니다 칭찬입니다)
김엇니 2018.01.04 19:44  
아~  감사합니다^^
태국에서 가장 많이 들은말이 미소가 이쁘다고 많이 들었어요.
남녀모두 어느나라나 웃는얼굴이 보기좋은가봐요^^
다시월요일 2018.01.05 00:49  
저도 친구들은 먼저 한국에 가고 혼자 여행하는 기간이 있네요. 잘 보고갑니다^^
김엇니 2018.01.05 21:37  
그럼 이제 혼자만의시간을 즐겨보세요^^
행복한여행되시길...
짙은향기 2018.01.05 21:10  
잘보고 갑니다.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여정이 되셨으면 하고
응원합니다.
김엇니 2018.01.05 21:39  
감사합니다^^
힘이되는 댓글이시네요~
새복많이받으세요 ^_^/
짙은향기 2018.01.05 22:18  
10년전인가 무작정 떠난 여행 그 나라 모든것에 빠져 시간만되면 비행기에 몸을싫고 떠날때가  있었습니다.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조금씩 여유도생기고 친구들도 늘어나고 태국어가 영어보다 편해질즘 의미없는 하루하루가 이어져가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지요 ㅜㅜ

새벽까지 이어지는 파티문화 해가떠오를 때쯤 귀가 반복되는 삶. . .

여러나라의 친구들 언어 문화 생활 얻은것도 많지만 잃은것도 많았습니다.

막연한 용기보다 작은것 하나라도 얻고자 계획 하고 일정한 스케줄및 자기관리를 한다면 좀더 즐겁고 긴 여정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다시 향수가도져 여행계획 하고있습니다.

지나다 문득 지나날 제 모습이 떠올라 주제넘게글 남기네요. . .
불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에 글 길어졌네요!
김엇니 2018.01.06 00:19  
오~~ 너무 저한테 딱 맞는 조언을 해주신것같네요..
지금 너무 안좋은소리들만 듣고있는데..
즐겁게 떠나야하는 여정이..점점 걱정이되가고있었어요..
걱정이 걱정을만들까 저는 그게 더 무서워요.
어쩌면 위험하고 힘든날이될수도있지만..
이번여행을통해..저두 하고싶은것 생겼다는게 가장 행복해요.
평소에 멀해야 행복하고 즐거운지 그냥 사람들이 그렇게 사니까 나도 그렇게 살아야하는구나..그렇게 살아왔었거든요.
그래서..이번여행을 결정하게된 큰 계기가된것같네요..
먼저 부디쳐보는게 답일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다 같은사람이고 어딜가나 좋은사람 나쁜사람이 있을것도 생각하고있고..도전하는거 한번 열심히 해보려고해요.
의미없는하루..무슨뜻인지 알것같아요..
좋은 충고 새겨듣고 항상 떠올릴께요.
감사합니다 ^^
lovelyDonna 2018.01.10 15:53  
저도 혼자 방콕여행 계획중이라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글보니 기대가 많아지네요^^
감사합니다.~~~
김엇니 2018.01.11 23:48  
즐거운여행하시길^^
태링태링 2018.01.11 04:42  
저도 혼자 방콕 가는데 맘같아선 여유롭게 그때그때 할일찾으며 하고싶은데 제성격이 그게 안되나봐요 무조건스케쥴세우고~ 구글지도에 표시 엄청해놓고 ㅎㅎ 여행하면 여기저기 헥헥 돌아다니다가끝나는거같아요..
김엇니 2018.01.11 23:47  
ㅋㅋ 저도 스케쥴 엄청 짜놨었어요.
잠도안자고 푸켓이 제동네마냥 엄청 빨빨대고 돌아다님ㅋㅋㅋ
라랄랔태국 2018.01.11 14:33  
저도 혼자 방콕 여행중인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김엇니 2018.01.11 23:48  
저는 푸켓이예요^^
방콕은 어떤지 모르겠네요ㅎ
언젠가는 저도 방콕에 가보겠죠?ㅎ
AceLS의세계일주준비중 2018.01.17 02:04  
푸켓 여행이야기 잘봤어요!!2년전에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네요!!
김엇니 2018.01.18 09:53  
이곳은 행복입니다ㅋㅋㅋ
저는 오늘 피피섬에 또 놀러가요~ㅎ
새벽곰 2018.03.29 06:01  
돌아 오셨으려나...돌아올때 새로 편도를 끊는거보다 이미 왕복 티켓 끊으셨으니..발권하신데 전화해서
원하는 날짜로 날짜변경하시는게 좋으실거 같은데.. 수수료 좀내고
svitvanana 2018.12.31 22:25  
못해본거라 부러움이 생기네요! 저도 기회생기면 꼭 현지 살아보기 해야겠에요
solac 2019.09.16 09:06  
저도 이번에 혼자 가는데 여러번 혼자 여행을 떠낫지만 푸켓은 뭔가 ,, 신혼여행을 많이 가는데라 고민을 많이 햇거든요 블로그 참고해서 놓치지 말고 여행하고 싶습니다 ㅎ
코약 2019.10.25 13:16  
이렇게 꼭 여행한번은 해보고 싶은데 멋지네요. 혼자가는거 자체도 겁나는데 편도만으로 간다니..
akmne12 2019.12.09 22:10  
이번에 같이 가려고 한 친구가 펑크내서 혼자가게됬습니다
이 글 보고 위안,지침을 삼아야겠습니다 ㅎㅎ
govice 2019.12.14 22:20  
좋은 계획이네요~ 남의 나라에서 살아보는것도 좋은 경험이죠
저도 예전엔 여기저기 다니며 살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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