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국도를 따라 캄보디아 방향, Hat Banchuen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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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국도를 따라 캄보디아 방향, Hat Banchuen 까지 ...

웨어투 3 350

차오라오 비치에서 출발하여 캄보디아 방향으로 3번 국도를 질주.....

Banchuen 비치에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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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지역인 뜨랏 체크포인트를 지납니다.

여기서 부터 약 1시간 정도 더 운전해 내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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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엔이 속한 지역인 클롱야이 표지판이 나오고....

국경검문소 표지판과 함께 캄보디아 표지판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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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엔 비치에 도착하니 슬슬 일몰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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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반추엔 해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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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는 여유로운 식당들이 죽 들어서 있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 저녁을 먹습니다.

혼자만의 호사로운 시간.....

카우팟 쁠라믁, 꿍 크랏티얌, 땀타이 ... 그리고 코크...

해변의 일몰을 감상하여 그렇게 저녁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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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어두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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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완전히 바다 뒷편으로 넘어 갔습니다.

 

 

뜨랏에서 여기 까지 향하는 길이

왕복2차선에서 온통 확장공사중이라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여유로운 곳에서 멋진 일몰을 즐겨 전혀 후회 없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도로공사가 다 끝나면

더욱 편안하게 닿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기분 좋은 일정을 마쳤습니다.



 

 

 

 

 

 

 

 

 

 

 

 

 

 

 

3 Comments
항상배고파 2017.12.30 21:52  
짜오라오에서 출발하면 왼쪽으로는 숲과 가끔 산  오른쪽으로는 바다가 보입니다
표지판에 캄보디아는 무척이나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차나 오토바이를 아무리타도 그러한 표지판이 나타날수 없는 상황인데 뜬금없이 표지판에 캄보디아라고 나오면 신기하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정말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나는 사진이네요 짜오라오에서 출발하셨다고 하니까 추천여행지 한곳  시팜 한번 가보시고 사진도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웨어투 2018.01.01 02:09  
네..지금은 돌아와 한국의 겨울을 지내고 있지요....조만간 또 나가지 싶습니다.
시팜은 처음 들어 보는데....어디 쯤일까요?  설명을 좀 부탁 드릴께요.
항상배고파 2018.01.01 09:35  
Sea farming demonstration unit in kung krabaen bay
 
입장료 무료 입구에 자물쇠 있슴 관람시간은 08:30~18:00까지임
 
거북이 9마리 있슴 green turtle,hawksbill.sea turtle,bull shark
 
대따큰물고기 (giant grouper cerranidae) leopard shark, black-tripped shark
 
 
 
입구에 생선바구니 판매 작은바구니에 40밧  월래는 3바구니에 100밧인데 옆에서 지켜본결과 태국
 
부부와 아이가 3바구니를 120밧에 구매해서 들어가는걸 봤음
 
가는길은 나중에 소개를 하겠지만 hat laem sadet 핫림새디트라는 해변에서 북쪽으로 1키로 정
 
도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음
 
 
 
핫림새디트는 짜오라오해변의 듀공삼거리에서 북쪽으로 4키로 올라가면 있음 결론적으로 짜오라오
 
해변에서 5키로 북쪽에 위치하고 있음 (짜오라오비치 듀공삼거리에서 뜨랏가는 반대방향으로 5키로 위치임)
 
태국어가 된다면 거기상주하는 직원들에게 물어보면 각 물고기에 특성과 설립동기같은것도 들을수
 
 있는거 같이 보임 호수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바다위에 잘 가추어진 곳임
 
짠타부리에 거주하면서 몇번이나 가 보았지만 외국인없음 몇번가보았지만 딱 한번 양코뱅이 보았듬
 
모든사람들이 다 태국사람임
 
살면서 표범상어라고는 여기와서 첨 들어봄 표범처럼 선명한 색에 표범모양은 아니지만 물속에 있
 
는걸 감안한다면 표범상어라고 인정해줌
 
태국가족들과 연인들이 많이 들리는곳 안전망이 있어서 3~6세 아이들도 안전하게 구경할수 있음
 
거북이는 몇번이나 가서 계속 숫자를 세어바도 9마리임 큰 물고기는 내가 태국말을 몰라서 안물어봤
 
지만 대충바도 100키로는 물론 넘겠고 나혼자 생각인데 150키로도 나갈거처럼 보임
 
짜오라오해변에 맹글로브숲이 유명해서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지만 살아있는 생물의 역동적인 움직
 
임을 보고 싶다면 시팜을 추천함 물 위에 화장실도 있어서 사용할수 있음
 
호수처럼 보이지만 핫립랫 어부마을에서 보임 엄연히 바다이고 지름이 4~5키로 정도 됨 지름은 구
 
글 지도를 참고해서 대충 눈대중으로 본것임 항상 바다는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보는게 바다인데 이
 
곳에서 보는 바다는 온통 바다의 배경이 숲임 상당히 이채로움 그냥 바라보면서 그런가보다 하면 아
 
무것도 아니겠지만 바다의 배경이 온통숲인걸 인지하면서 바라본다면 태국의 색다른 볼거리가 된다
 
고 확신함 특히 입장료는 무료임 스쿠터나 자전거라도 있어야 여기까지 올수 있음 절대로 걸어서 온
 
다는건 너무 무모할듯 단지 마음에 걸리는것은 넓은 바다에서 살아야할 거북이와 물고기들이 좁은
 
아주 좁은  이곳에서 사람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먹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은 무척 마음이 아픔
 
그러나 나같은 사람들도 레오퍼드 샤크를 알지도 못했지만 이곳에 와서 처음본 사실은 아마도 우리
 
인간들이 이들과 같이 살아가야 하는 경각심을 심어준다면 그 생물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도 한편으로는 그 종을 대표하는 그들의 몫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함 다 둘러보는데도 20분 정
 
도 소요되고 날씨가 더우면 한쪽에는 지붕이 있는곳도 있으니 햇볕도 피할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이
 
듬 본인은 몇번을 가도 물고기 먹이는 사서 들어가지 않았음 사람들이 계속 바뀌면서 먹이는 주는게
 
 보여서 꼭 먹이 구입을 안해도 됨  그래도 평일보다는 주말에 가는게 태국사람들이 와서 먹이주는
 
걸 구경하는 확율이 더 커보임 물론 평일날 가서 먹이를 사서 각각의 우리에 던져줘도 상관은 없어
 
 보임 상어쪽 애들은 먹이를 줘도 잘 안받아 먹음 거북이는 먹이를 주면 환장함 없어서 못먹음
 
대따큰물고기도 먹이를 잘 받아 먹음 정말 크기를 보면 엄청큰 물고기임을 인정안할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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