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_JD 패밀리의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의 16일 (#8)
태국에서의 여덟번째 아침이다~
오늘은 '룸피니 공원'과 '바이욕 스카이 뷔페'를 들리고자 한다.
호텔에서 조식과 함께 오전에 쉼을 갖고~
한국인들에게 인기만점 식당인 'Northeast' 로 이동하기 위해 Uber TAXI 를 호텔로 불렀다.
방콕은 Uber을 이용할수 있기에 너무 편리하다~
택시로 6분 정도의 거리에 'Northeast' 가 있다. 72.45THB, 한화 2,500원
아뿔사~ 도착해 보니~ '푸미폰 아둔 야뎃 국왕의 다비식'으로 인해 식당이 문을 닫았다 ㅠㅠ;;
그래서 '룸피니 공원주변'의 맛집을 다시 검색하였다~
계획에서 빗나간 일이라~ 날도 덥고 진땀이 흐르기 시작했다~ㅠㅠ
그런데 주변에 아주 예쁘고 맛있기로 유명한 '비터맨(BITTERMAN)' 이 있었다. 그래서 이곳으로 이동~!!!
비터맨은 엄선된 재료와 프리미엄 칵테일, 그리고 집에서 만든 것처럼 정성어린 건강한 음식을 제공한다.
건물은 유리로 된 인도어 하우스 정원에 있는 듯한 분위기이다.
(Web: http://www.bittermanbkk.com)
'Northeast 식당'이 문을 닫아서인지, 꽤나 많은 한국분들이 몇 그룹 눈에 띄었다. (한국에 온줄~^^)
대부분 여성분들이었다~ 모두들 분위기와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도 메뉴를 주문하고 모든분들이 그러하듯~ 사진찍기 모드에 들어갔다~
막내야~ 여기봐라~
하나! 둘! 셋! 찰칵!!!
오우~ 예쁘게 잘 나왔네~^^
핸드폰으로 촬영한 아내 모습~!
이번엔 내 사진도~ 핸드폰으로 찰칵~!
이번엔 뒷배경도 잘 나오도록, SLR 카메라로 후레쉬를 사용하여 찰칵~!
뒷배경까지 깔금하게 나온 다정한 모녀사진~^^
막내와 Cocktail Bar를 배경으로 찰칵~!
이번엔 독사진으로~^^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Chicken Pimiento Sandwich / 240THB
Lemongrass Chicken / 140THB / 미식가인 아내는 개인적으로 이 메뉴가 가장 맛있었다고 극찬함~!
Classic Carbonara / 260THB
그 외~ 아이스 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콜라까지 시켰다~
팁 포함하고, 10% service charge까지 합하여~ 1,103THB, 한화 36,800원 정도~
태국 물가치고는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먹었으니 만족한다.
음식을 잘 먹고 나오는 길...!!! 0_0
아까는 문 닫았던 'Northeast 식당'의 문이 열려있다~ 이런 ㅠㅠ;;
배불러서 더 이상은 못먹겠고~ 그래서 그 집에서 유명한 1L 짜리 땡모반을 take out으로 주문하였다~
쥬시와 비교할 수 없는 리얼 수박맛~! 게다가 크기도 크고~ 가격도 괜춘하다~^^
땡모반과 함께 'Northeast식당' 앞에서~ 찰칵!
그리고 걸어서 맞은편 '룸피니 공원'으로 이동~
도시 중앙에 이렇게 아름답고 웅장한 공원이 자리잡고 있기에좋다~
열대우림 숲이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풍경~
공원 안에서는 부서지는 햇살마져도 아름답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룸피니 공원에서 다정하게 찰칵~!
집 앞에 매일 거닐던 '광교호수공원'과는 또 다른 느낌~ 한가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에 기분도 Up Up!!!
룸피니 공원을 돌아보고 '바이욕 스카이 뷔페' 가는길에 잠시 들린 'Siam Paragon'
벽을 타고 내려오는 멋진 폭포가~ 더운 방콕의 더위를 날려주듯~ 시원하게 느껴졌다~
무더문 방콕의 더위를 Siam Paragon에서 쇼핑하면서 시원하게 안정시키고~
15분 가량 도보로 걸어서 바이욕 스카이 호텔로 향했다~
바이욕 스카이 호텔 주변은 완전 Indra~ 인도타운이다~ (#뚜룹뚜룹뚜_뚜룹뚜루뚜_따다다~)
방콕속에 인도스런 분위기에 취해본다~ 꼭 인도속에 있는 기분~^^
바이욕 스카이 타워에 도착하여 엘리베이터를 타고 '82층 (그릴 & 씨푸드 저녁 뷔페)'에 도착!^^
너무 높아서인지, 각기 다른 엘리베이터를 3번에 걸쳐 올라가게 된다~
미리 예약한 이름을 확인하고 입장~ 5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82층에서 도시뷰를 바라보며 신기해하는 막내~
아마~ 태어나서 가장 높은 빌딩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지만, 82층에서 바라본 풍경은 이러하다~
드디어 식사시간~ 정말 많은 종류의 씨푸드가 준비되어 있다~
여행전 몽키트레블에서 성인 27,300원 / 어린이 16,100원 에 미리 예약해 두었다~
평소에 씨푸드를 좋아하는 아내는 완전 대만족~!!!
짜뚜짝 시장에서 비쌌던 새우를 여기서 마음껏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바로 바로 먹고 싶은만큼 데워준다~
아이들을 위해~ 식사 중간에 삐에로 아저씨가 풍선으로 토끼를 만들어 준다~
막내는 뷔페 음식보다 풍선을 더 좋아라했다~^^
식사를 마치면, 84층으로 올라가~ 회전하는 Rooptop에서 방콕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진 방콕의 불빛과 탁트인 도시의 전경은~ 보는이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핸드폰으로 담아본 방콕 전경~
SLR 카메라로 담아본 전경~
방콕에서의 마지막 밤을 정말 즐겁게 보냈다~ 방콕을 한눈에 다 담아본 느낌이다~
방콕에 더 머물고 싶지만, 내일은 치앙마이의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방콕이여 안녕~!!! 다음에 다시 만나자~
내일은 치앙마이로 Go!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