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치앙마이 여행기 - 14(깟 수언깨우 점심뷔페, 교통사고)
자 먹방!! 마지막 먹방!!!ㅠㅠ!
어느덧 다음날이면 한국에 가야하는 날이 왔네요ㅋㅋ
일단 남아있는 약들과 세제도 나눔하고....
약 1도 안먹은 1인...ㅋㅋ
아 그리고 세탁세제... 1도 안썼어요=ㅅ=;;ㅋㅋㅋㅋ
호텔에서 1kg에 50밧? 인가씩에 해줬거든용ㅋㅋㅋ 밖엔 더 싼거 알지만,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서도, 펼리성을 위해서도 그냥 빨래는 전부 호텔에 맡겼습니다. 2주동안 5번 정도 이용했고 한 300밧 나왔어요...-ㅅ-ㅋ 빨래는 다림질까지...=ㅅ-되어있고 차곡차곡 게어져서 배달됩니다.ㅋ 하루만에...ㅋ 로비에 가서 런저리 플라스틱백 받아오면 되용ㅋㅋ
여튼 이런 관계로 세제도 다 나눔대상이 되었어요 ㅋㅋ
아침산책 중 맘에 들어서 찍은 사진...
그리고 아침간.식.으로 고기꼬치를 사왔어용ㅋㅋ하나에 10밧...=ㅅ=;
자 이제 아침먹으러... 이날도 아침부터 먹방돌입...ㄷㄷㄷ
카오소이 맛집이라고 유명한 곳이었는데... 닭봉 들어있다고 막...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싼티탐쪽에 있는고...
사실 저한텐 맛있지도 않았고... 그 전에 너무 일찍가서 그 카오소이만 못먹었어요ㅠㅠ 다른 것만 먹었는데... soso...
너무일찍와서 아무도 없...
저 메뉴들 중에 일단 시간상 카오소이 까이는 안됐고... 둘이서 세개정도 시켜서 먹었어요.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일부러 멀리 찾아갔는데... ㅠㅠ
매콤했던 이거랑...
무난했던 이거...
역시 무난했던... 어묵국수?=ㅅ=?
그리고... 저랑 일행은 저기 맛있는 국수를 먹자며 롯이얌엘 갔으나...
그날은 쉬는날이라 열지 않았고...ㅠㅠ
근처 커피숍을 찾아갔어요. 정말 근처 커피숍 아무대나 갔는데, 뷰가 너무 좋고... 커피도 너무 맛있는데 너무 싸고 ㅠㅠ 행복했어요 잠시나마 ㅋㅋ
그리고 일행은 이대로 못가겠다며...
옆옆의 이름모를 가게에 들어가서...음식을 시켰는뎁...
여기도 망했어요...ㅠ 맛없다는 소리가 아니라, 특별히 맛있지 않은 그냥 무난한맛...
한국에서도 충분히 맛볼수있는 그런맛이었어요...
일행과 헤어지고 혼자가 되어 숙소로 걸어가는데, 제 앞에 이런 풍경이 펼쳐졌어요. 뭔가 하늘까지 어이진 길 이라는 이미지가 생각나서 너무 맘메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보는 가게에 갔더니 걸려있는 가방이 너무 맘에 들어서...
막 고민하다가.. 하나에 100밧인데 왜 내가 이런걸로 고민하고 있지?-ㅅ-?이런 느낌이 들어 맘에 드는거 다 사버렸어욬ㅋㅋ 세개샀는데 10밧씩 깍아서 270밧에 득...
지금도 너무 잘 들고다닙니다!! 심지어 속감도 예뻐서 뒤집어서 사용 할 수 있는 가방-ㅅ-!
호텔근처 사원들...
호텔근처 사원의 뒷뜰인데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요
코끼리가 들고있던 장작더미...
한번도 못갔어요ㅠㅠ 아쉽....
제가 처음 카오소이 먹었던 가게에 다시 갔어요!!
여길 다시 가서보니 no msg였군요!!
역시 맛있어요ㅠㅠ!
이날은 산과 구름과 하늘이 너무 예뻤어요
유명한 삼왕상...
눈으로 직접보는건 처음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광장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였어요-ㅅ-ㅋㅋㅋㅋ
차는 그냥 가버리고...-ㅅ-
다리는 순식간에 빵빵하게 부어오르고.....
근데 약속은 있으니 일단 아픈다리를 이끌고 약속장소인 깟 수언깨우에 갔어요...
이 뷔페집엘 와보고 싶었는데!! 혼자오긴 좀 그런곳이라... 젊디 젊은 남자 동행분을 구하고...ㅋㅋㅋㅋ20대 초반?+_+이었나? 그분이?ㅋㅋㅋ 후훗...
아픈와중에 식탐이 우선하는 1인...
그치만 여기오기전에 1층 약국엔 다녀왔어요... 약국가서 방금 차가 날 치었다고 그러니까 대략 주섬주섬 약을 몇개 주든데... 바르는거 이런걸 안주길래 그런것도 같이 다 사고...한 500밧?..
생각보다 너무 저렴해서 놀랐어요. 보험 당연히 안되는 외국인이니까 무척 비쌀줄 알았거든요=ㅅ=?;
저기 피아노와 앉은 사람이 보이시나요?
네.. 생음악을 들으며 밥을 먹는곳입니다 여기가=ㅅ=;;; 기대도 안했는데 헑이었어욬ㅋㅋ
가격은 299밧이거든요; 한화로 약 만원?=ㅅ=?...
깔끔하고 세련되고 엄청 고급진 곳이에요.
음식은 풀과 해산물 의주로 좀 가벼워요.
물론 고기도 있지요=ㅅ=ㅋㅋㅋㅋ
밥 다 먹고 약먹기...
탐스마켓에서 이것저것 사고...
이렇게 두봉다리 들고 호텔에 갔어요 ㅋㅋㅋ
짐 정리하며 좀 쉬다가...
까이양이 그렇게 맛난 가게가 있다길래...(겉바속촉의 궁극의 까이양이라며...) 기대하며 갔으나 월요일은 쉬는날....-_ -아놔...
몬놈솥에 왔어요...
이건 제가 너무 사랑하는 카스테라소스...+_+!
여기선 감기약 나눔해 드린분이 사셨어요!! 후후!!
그외 기타등등 맛...
호텔에 와서 다시 함 소독하고 약 먹고...
그러나 더 땡땡해진 다리...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