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치앙마이 여행기 - 9(구시가지 탐방, 런롯, 노스게이트)
이날도 오전엔 혼자였네요- ㅁ-!
여유도 있겠다 전부터 벼르던 치앙마이 구시가지 탐방과 카페를 가보겠다~라고 다짐하며..
일단 아침부터 먹었습니다.
아마도 이날부터 여길 찾아간듯...- ㅅ-;
이곳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먹는 이야기에 써놨습니다. 첨에 앞에서 사진찍고 기웃거리다가 얼래벌래 따라 들어간곳이 최애 맛집이 되었죠ㅋㅋ 그리고 처음엔 계란 먹고 싶어서 갔는데, 이날 이후 계란요리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다른게 너무 맛나서...
뭐 여러가지 팔던데, 저는 타이음식에 주목했습니다. 뮤즐리랑 ㅋㅋ
첫날시킨 레몬소다...
이렇게 건강한 맛으로 올줄은 정말 몰랐죠;;
제가 시키고도 기대한 맛은 약간 끈덕이는 달디 단 오렌지맛 음료였으니까요 ㅋㅋ
저의 고정석...
앞을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잘 보시면 다른집에 비해서 야채가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게 좀 인상적이어서 따로 찍었어요.
호텔가서 외출준비를 하고...(아침먹으러 갈땐 잠옷으로 입던 나시티+요가바지차림...)
구시가지를 돌아보자며 큰길가로 나가서... 처음 만난 내 마음에 든 카페...
이렇게 로비(?)같은 건물과, 안쪽에 자리있는 공간이 구분되어있어요.
코코넛 케이크와... 카페라때...=ㅅ=!! 그리고...설정샷! 한장!!
뭔가 있어보이는 자유여행자 같지 않.....쿨럭
케이크를 잘보면 은단(?)같은 것과, 꽃 모양으로 장식도 해 놓았어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기도 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제가 먹어본 코코넛 케이크중엔 이집이 제일 맛있었던듯...
로비엔 요런요런 케이크를 팔고있었습니다.
정문샷...
저도 들어가며 안쪽의 모습을 예측 못했었어요. 랜덤으로 찍었는데 괜찮았던 카페!
무슨 박물관이었던 것 같... 저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
먹을게 아니라 그런가=ㅅ=ㅋㅋㅋㅋ
슬쩍 들러본 허브베이직...
이날은 뭐 샀던건 한번 써볼 바디오일 한병?이었어요.
그냥 정탐(?)한거죠 ㅋㅋ
그리고 이 이후가 제가 들렀던 사원들...
이름도 기억안나고 특별히 인상깊었던것은, 부처님들 얼굴이 전부 개성있었다는 것 정도일까요?ㅎㅎ
왓프라싱까지 다 봤는데, 갑자기 비가 왔어요=ㅅ=;
처마밑에서 기다렸으나 금방 그칠기미가 안보여서 그냥 맞기로 했죠...
근처에 있던 SP까이양...
처음와본 곳이고, 기대도 많이 했는데... 제가 타이밍이 안좋았던 것인지 아니면 메뉴선택이 이게 아니었는지 모르겠으나 여튼... 제 입엔 별로 맛있진 않았어요.
혼자니까 반마리!
다 먹고나니 비가 그쳐서...
해자주변을 걸어다녔어요. 비그친 직후라 공기가 투명하죠?
그리고 런롯을 드디어....
여기서부턴 일행이 있어요. 점심무렵에 만나기로 한 사람과 그 사람의 숙소에서 만난 일행해서 총 네명이었나...?=ㅅ=
저 물고기...
엄청 존맛..=ㅅ=ㅋㅋㅋ 돼지고기나 소고기보다 전 저 물고기가 ㅠㅠ
그리고 할머니 가게...-ㅅ-도 가서 그냥 밥두개?ㅋㅋ 시켜서 먹어도 보고...
망고가게 가서 망고주스도 먹고....= ㅅ=
여길 다시왔.....
요 메뉴판에서 오른쪽 하단의 모둠구이가 젤 무난해요 ㅋㅋ
그리고 삼겹살도 있길래 먹어본것 같아요. 사실 기억이 안나요ㅋㅋㅋ
밥을 다 먹고... 노스게이트 가서 다시 술을...
사람이 점점 늘더라구용...ㅋㅋ
이렇게 하루가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