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치앙마이 여행기 - 8(떡볶이, 마야몰, 더굿뷰)
이날 오후는...
먹방이군요 사진보니까=ㅅ=;;;ㅋㅋㅋㅋ
뭐 원래 여행이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오후 한 2시쯤에 치앙마이 와서 알게된 일행 한명이랑 떡볶이를 먹으러 가기로 했었어요.
k-pop떡볶이``? 갔더니 종업원이 한국어 하더라고요. 뭐랄까.. 서양인들이 동남아 놀러가서 거기 사람들이 영어하면 이런기분이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닼ㅋ
한국에서 파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제가 느끼기에도 그랬습니다 ㅋㅋ
알뜰하게 밥도 볶고...
마야몰에 가서... 나라야 매장엘 갔는데...
금액이... 제가 알던 그 금액이 아니었어요. 거의 한국물가 수준=ㅅ=;; 이라 깜놀하고...
마야몰이 원래 비싸서 여기도 비싼건지, 아니면 물가가 많이 올라서 나라야가 비싸진건진 모르겠으나... 여튼 뭘사기가 싫더라구요.=ㅅ=
그래서 디저트나 하자며 4층인가에 있는 팬케익집에갔습니다.
사진상 저기 AS 라고 적혀있는 곳이에요.
여기 특이한게 자기사진을 주면 얼굴모양대로 팬케익을 구워준대서...=ㅅ=ㅋ
탁자 세팅도 좀 특이했어요``
짠~
이렇게 세트...
괜찮죠``? 음료도 상큼하니 좋고,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어요.
팬케익은 머...=ㅅ=
사실 내 일굴이라 머리카락 말곤 못먹었다는 슬픈 뒷이야기가...
사진을 드리면 이렇게 3D프린터같은걸로 팬케익을 굽더라구용 ㅋㅋ
드디어 네일을 고친다고 네일가게에 갔으나...
사람이 꽉차서 기다리라고 하길래... 밥좀 먹고 오겠다며 간 옆식당...
첫 카오쏘이!!!
완전 맛있어요!!! 이런 이름없는 식당에서조차 이렇게 맛있다니!? 막 이럼서 혼자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네일 다 받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너무 예뻐서...
호텔 바로 앞에 있었는데, 그래서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미루다가 결국 못가봤어요.
이름이 아마 글래스하우스?`` 이런이름이었던듯...
그리고 (아마...) 더 굿뷰라는 곳엘 갔습니다.
클럽인가? 여튼.. 그런곳인듯...
먼저간 일행이 강쪽자리를 맡아놔서 정말 좋은 경치를 감상하며...
일단 샘송말고...
아, 여긴 샘송을 시키면 알바생들이 알아서 말아줘요 ㅋㅋ; 그리고 탁자옆에 서있어요=ㅁㅠ
이름이 뭔진 기억이 안나지만=ㅅ=;
이렇게 하루가 갔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