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라차다 17 에서 아유타야 로...
렌트6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방수 백팩에 우비,수건,옷한벌,썬크림을 넣고
메끌렁을 들려서 수상시장을 가는 코스와 아유타야를 갈지 고민을! 1분간 한후
거리가 가까운 아유타야로 낙찰!!
고민한 이유는 렌트한 임시애마가 혼다 MSX 125cc 이녀석이 도심에선 탈만한대 최고속도가 겨우 90km 정도라 ... 90km 땡기면 엔진 터질거같은 소음이 .... 흐 ..
시계를보니 뜨헉 ! 9시20분...
잠시 다시고민 ...5초 ...더워서 쓰러질거 같음 중간에 쉬면 되니까 썬크림이나 덕지덕지 바르고 구글맵을 열어보니 71km... 더운데 그냥 가지말까... 하다가 렌트 일주일 해두고 방콕시내만 돌아다니는건 아까워서 일단 출발했네요.
구글맵은 톨게이트 코스 포함해서 길을 안내해서 고속도로 안들어가게 조심해서 주행 했네요.
80km 정도로 느긋하게 주행하면서 (사실은 90km 정도되면 엔진 터질거마냥 소리가 나빠져서요....) 도로 주변 구경도하고 중간에 음료나 구름과자도 즐기면서 목적지인 Wat Maha That 에 도착해서 화장실 (1번사진)에 갔는데 5밧짜리 화장실과 10밧 짜리 화장실(뭐라고 적혀있는데 영어,태국어 몰라요..) 있는거 같더군요 일단 작은일을 처리하고 매표소(2번사진)로 가보니
가격이 2가지(3번사진) 있는데 그냥 50밧 짜리 구입해서 안으로 들어가서 ...
흠.... 폐허구나!.... 사진에서 보던 나무속에 있는 불상 머리군...
멀쩡한거도 2~3개 있군...
혼자 구경가니 사진만 찍고... 혼자....
홋!! 혼자온 백인 아자씨...도 사진만 찍고...혼자!!
ㅎ 그분을 보는 순간 아 외롭지 않다 ㅎ
그렇게 왓마하탓 을 이런저런 생각하며 구경하며 괜찮은 문양도보고 나름 좋았네요.
그런데!
오! 혼자 사진찍던 동지가 내 오도방구 옆 스쿠터를 탈려고 하네요 .
반가운 마음에 인사나 해야지 마음 먹고 영어 울렁증을 가슴에 품고 말할려는데 ...
들려오는 한마디
백인양반 : "안녕하세요"
저 : ! ……
백인양반 : 씨익…
저 :"안녕하세요"
백인양반 : "한국에서 몇년 살았어요''
주절주절…………
그렇게 말문 트고 이야기좀 하다가 헤어졌는데 한국어 상당히 잘하셔서 쿵꽝대던 심장이 금세 평온해지고 좋았어요. ㅋ
다른곳도 구경했어야 하지만 아침에 람야이 몇개 집어 먹고 나와서 배도 고프고해서 꾸여이띠여우무 한그릇 35밧 짜리 사먹고 그냥 더위를 핑개삼아 (혈압이 조금 있어서요) ←_←요거를 내세워서 그냥 다시 방콕으로 돌아왔어요.
사실은 혼자라 흥도 안나고 피곤할거 같아서 한곳만 보고왔네요
그런데 ㅠㅜ 8일에 파타야로 가야해서
6일타고 하루 날리는게 무진장 아깝네요 ㅎ ㅎ (일주일 1700밧 주행거리제한 600km . 중간에 반납하면 디파짓만 돌려주지 남은 날짜는 날리는겁니다. 라는 렌트 사장아줌마 말씀.)
재미없는 이야기 보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방수 백팩에 우비,수건,옷한벌,썬크림을 넣고
메끌렁을 들려서 수상시장을 가는 코스와 아유타야를 갈지 고민을! 1분간 한후
거리가 가까운 아유타야로 낙찰!!
고민한 이유는 렌트한 임시애마가 혼다 MSX 125cc 이녀석이 도심에선 탈만한대 최고속도가 겨우 90km 정도라 ... 90km 땡기면 엔진 터질거같은 소음이 .... 흐 ..
시계를보니 뜨헉 ! 9시20분...
잠시 다시고민 ...5초 ...더워서 쓰러질거 같음 중간에 쉬면 되니까 썬크림이나 덕지덕지 바르고 구글맵을 열어보니 71km... 더운데 그냥 가지말까... 하다가 렌트 일주일 해두고 방콕시내만 돌아다니는건 아까워서 일단 출발했네요.
구글맵은 톨게이트 코스 포함해서 길을 안내해서 고속도로 안들어가게 조심해서 주행 했네요.
80km 정도로 느긋하게 주행하면서 (사실은 90km 정도되면 엔진 터질거마냥 소리가 나빠져서요....) 도로 주변 구경도하고 중간에 음료나 구름과자도 즐기면서 목적지인 Wat Maha That 에 도착해서 화장실 (1번사진)에 갔는데 5밧짜리 화장실과 10밧 짜리 화장실(뭐라고 적혀있는데 영어,태국어 몰라요..) 있는거 같더군요 일단 작은일을 처리하고 매표소(2번사진)로 가보니
가격이 2가지(3번사진) 있는데 그냥 50밧 짜리 구입해서 안으로 들어가서 ...
흠.... 폐허구나!.... 사진에서 보던 나무속에 있는 불상 머리군...
멀쩡한거도 2~3개 있군...
혼자 구경가니 사진만 찍고... 혼자....
홋!! 혼자온 백인 아자씨...도 사진만 찍고...혼자!!
ㅎ 그분을 보는 순간 아 외롭지 않다 ㅎ
그렇게 왓마하탓 을 이런저런 생각하며 구경하며 괜찮은 문양도보고 나름 좋았네요.
그런데!
오! 혼자 사진찍던 동지가 내 오도방구 옆 스쿠터를 탈려고 하네요 .
반가운 마음에 인사나 해야지 마음 먹고 영어 울렁증을 가슴에 품고 말할려는데 ...
들려오는 한마디
백인양반 : "안녕하세요"
저 : ! ……
백인양반 : 씨익…
저 :"안녕하세요"
백인양반 : "한국에서 몇년 살았어요''
주절주절…………
그렇게 말문 트고 이야기좀 하다가 헤어졌는데 한국어 상당히 잘하셔서 쿵꽝대던 심장이 금세 평온해지고 좋았어요. ㅋ
다른곳도 구경했어야 하지만 아침에 람야이 몇개 집어 먹고 나와서 배도 고프고해서 꾸여이띠여우무 한그릇 35밧 짜리 사먹고 그냥 더위를 핑개삼아 (혈압이 조금 있어서요) ←_←요거를 내세워서 그냥 다시 방콕으로 돌아왔어요.
사실은 혼자라 흥도 안나고 피곤할거 같아서 한곳만 보고왔네요
그런데 ㅠㅜ 8일에 파타야로 가야해서
6일타고 하루 날리는게 무진장 아깝네요 ㅎ ㅎ (일주일 1700밧 주행거리제한 600km . 중간에 반납하면 디파짓만 돌려주지 남은 날짜는 날리는겁니다. 라는 렌트 사장아줌마 말씀.)
재미없는 이야기 보시느라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