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코끼리네이쳐파크와 저녁에 르 크리스탈뷔페에 가는 날이었어요..

아침일찍 준비해서... 차로 한 40분? 가서 도착했어요

질끈 동여맨 혹시나 챙기는 긴팔... 

코끼리 케어는... 코끼리를 타진 않지만... 음... 같이 놀아줘요=ㅁ=;

일단 울타리 밖에서 인사를 나누고...

옷 갈아입고... 가방 하나를 들려주는데, 거기에 바나나를 가득 체우게 해요ㅋㅋ 매우 가득 체우라고 막.... 노 푸드, 노 프렌드!! 진짜 이러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타리 밖에서 먹이도 주고...

안으로 들어가서 먹이주는데...얘네들이 손으로 주는걸 못기다리고 막 강탈을....-  _-


먹이 다주면 산보를 하는데, 저는 이게 제일 좋았어요.

코끼리와 산길을 같이 걸으며, 쓰다듬고, 잘 못알아들었지만 여튼 사육사가 코끼리 하나하나에 대한 히스토리를 설명해주고 머 그러거든요... 가다가 가끔 쉬기도 하고...


산보 다 끝나고 진흙목욕도 코끼리랑 같이 하는데...

저는 안했기도 했고, 다 인물사진이라(그것도 수영복차림;) 올리기가 애매해서=ㅅ=;;

저 위에 인물은 저입니다;

여튼... 전 반나절코스였고, 점심을 주고 끝내요. 

근데 점심은 셀프라는....=ㅅ=ㅋㅋㅋ

조기서 직접 만들어먹어야해요 ㅋㅋ

저는 칠리를 좀 넣었는데 무지 맵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왠 강아지가 내 옆에 붙어서 휴식을...

저는 이상하게 태국가서 강아지들이 잘 붙더라고요=ㅅ=;;;; 뭔가 체질인가;


호텔 바로옆 카페입니다.

분위기있어요. 앤틱하다고 해야하나... 근데 에어콘이 없어요ㅠㅠ


피아노도 있는데 실제로 연주도 할 수있어요!!

저도 여기서 몇번 퉁탕거렸다는.... 악보가 없어서 완성되게 친건 없지만 ㅠㅠ


망고주스는 좀 흐렸어요=ㅅ=


이건 일행이 시켰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1년만에 다시찾은 르 크리스탈 뷔패!!!!


고기입니다!! 고기!!

아마 소고기!에 민트소스!!

진짜 민트소스 맛나요!!!


여기 연어 진짜 맛있어요..

뭐랄까 뭔가 드레싱이나 양념을 한 느낌인데 이게 참...맛깔나요..=ㅁ=

머라고 설명을 못하겠넹


그리고 푸아그라!!!

작년보단 맛없었어요!! 요번껀 약간 쓰다고 해야하나 ㅋㅋ 

그래도 괜찮긴 했는데 느끼해서 많이 먹을 순 없더라구요...

이 외에도 케비어도 있으나.... 그건 정말 제 취향이 아니므로...-ㅅ-


귀부인의드레스!? 라고 하는 디저트...

달아요=ㅅ=ㅋ

가볍게 생솜에 콜라말아서...

이렇게 팔더라고요=ㅅ =

이거 마시고 누군가의 봉인이 풀렸는데..................

님만힐...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ㅎ

근데 예쁘고 흥겹긴 하더라구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