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낚시 투어
치앙마이를 마치다
다음 시즌 휴가에 가본 푸켓
푸켓 숙소에 fish tour 바우처를 보고
예약하면
다음날 아침 7시쯤 숙소로 픽업 오죠.
푸켓 시내 숙소에서 봉고차를 타고 1시간 달리면
큰 항구가 나오고
영화에서 나오는 3층짜리 큰 보트가 우리를 기다리져죠
서양애들이랑 총 10명정도가
참치잡이 낚시를 떠나죠
가격은 좀 센편인데 3000바트로 기억해요.
아침부터 낚시를 시작해서
점심은 과일이랑 뽁음밥나오고
잠깐 스노콜링하다가
다시 오후낚시하면
오후5시쯤 다시항구로 돌아와
숙소에 도착하면 6시쯤 되는데
정말 기대했고 TV에서 본 내 몸만한 열대 물고기를 잡는걸
직접해본다는 생각에 돈이 아깝지 않았쬬.
참치 낚시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낚시가 아니라
낚시대 던져놓고 배가 계속 움직이는데
하루 종일
참가인원 모두 물고기 한마리도 못잡었요.
선장이 미안다는데 ㅠㅠ
정말 힘들고
시간도 돈도 아깝고 ..
잘 알아보고 능력되는 선장을 만나셔야 할것 같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