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여행자 깽's 25일간의 태국,라오스여행] 4. 푸켓 정실론-야시장
간밤에 방라로드의 밤을 즐긴 우리들은 영양섭취가 필요했어요
그 유명한 정실론에 가보아요!!
정실론.................
유럽 한복판에 온 느낌이었어요!!
피자집과 파스타집이 왜 이리도 많은지! 버거킹, 피자헛, 맥도날드... etc
밀가루만 먹고사나봐요.. 정실론 사람들은...
식당간판부터 전부 피자나 햄버거
하하하하하하
사실 저도 탄수화물 중독자라 밀가루 없이 못 살지만 한국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음식은 웬만하면 잘 안먹으려고 해요!
로컬에 왔으니 로컬음식에 길들여져야죵?
너~무 먹을 것이 많았던 정실론!
고르기 넘 힘들어요,,,
뭐 먹지 ? 뭐 먹지? 하다가
노천도 즐길 수 있고~
푸켓의 싱싱한 해산물을 기대하고
들어간 일식집 !!!!!!!!
<PIRATE BAR>
초밥먹어야지~하고 들어갔으나 끝끝내 고른 메뉴는.........
역시 한국인 입맛입니다.
나 < 치킨튀김덮밥&타코야끼 >
- 그래도 나름 문어는 들어갔네요
- 완전 성공 메뉴!!!!!!!짱맛있어요!!
내 입맛=한국인 입맛 에 딱이야!
짝지 < 고등어구이 정식 >
- 고등어는 비렸어요........
- 미소 된장국 과 해쉬브라운이 하드캐리했어요 풉
그릇을 다 핥아 먹었네용
이렇게 세 메뉴를 합쳐서 총 490바트입니다!!
한화로 17000원입니다!
음~ 한국이랑 비슷한 것 같네요!!
배도 채웠으니 쇼핑센터로 한번 들어가 보아요!
역시 여행초반이라 사진을 많이 안찍었네요,,,
TIP!!!!!!!!!
태국 국왕 서거 추모 는 1년동안 진행된다고 해요!
2016년 10월에 서거하셔서 2017년 10월까지
이렇게 곳곳에 추모비가 많이 세워져있어요!
*국왕 사진 및 아래 사진처럼 국왕 후계자 (아들) 사진이 걸려있어요
그래서 밤 10시 이후로는 편의점에서 술도 못사요..
하지만 전 존중합니다 .....전~혀 개의치 않아요....
건물 안에는 아디다스,나이키,스와로브스키 등 없는 것 빼고 다 있구요
그냥 푸켓백화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많은 공산품들과
동남아st 옷들, 악세사리, 가방 등 로컬느낌 물씬나는
아이템들을 많이 구하실 수 있어요!!
가격도 저려미예요
아 물론 로컬st 아이템들만요 ^^
특이한 재떨이가 있어 '친구가' 찍어보았습니다
절대 내 취향이 아니...에요
이번에는 정실론 맞은 편에 있는
야시장으로 떠나봅니다!!
해변이 가까운 곳에 왔으면 해산물을 먹는거 기본중에 기본!!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하다는
<반짠시장>!!!!!!!!
이렇게 식탁을 쭈~욱 차려놓고
시장쪽에서 내가 먹고싶은 해산물을 고르면 무게를 재고 구워줍니다!!
유명하다는 타이거 새우를 고르면 이렇게 무게를 재요!
그리고 나서 구워먹을래?
양념해줄까? 라고 물어봅니다~
양념해달라고 했는데 제 말을 못알아들으셨나봐요~ 구이를 해주셨어요;;하지만 전~혀 개의치 않죠
새우이기만하면됩니다 ^^
요 타이거 새우 두마리 가격은!!
700바트 한화로 25000원!
비싸네용 ;;;
<깽's 맛 한줄평>
1. 까기 조금 귀찮음
2. 하지만 엄청 쫄깃쫄깃하고
탱탱하고 맛나용!
3. 소스가.. 향신료 맛이 많이남..
*저는 향신료 스타일 아니에요..
3. 배가 고픈 상태라면 그 허기진
배를 다 채우기엔 새우
두마리로는 택!도 없을거예요
*야시장이라고 가격 무시하고 가면 안됨... 랍스타 겁나비싸용!!*
이렇게 우린 허니피그 완전체가 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