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방콕~2
컥-_- 우리의 아침 수영은??? 9시30이다!!!
"그래도 먹고자자" 일층으로 내려가~ 밥을 먹는다.. 써비스 아파트는 조식 부실!! 익히 들어 알고 있었기에 만족하며 먹었다~
오늘 태국칭구가 1시까지 온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다..
그래서 우린 잤따><
12시가 넘어 전화가 왔따
앤디: 나여기 주차장이야!! 내려와!!
나: 왓? 어디라고?
앤디: 주차장~ 내가 1시까지 온다고 했짜나-_-
*보통 우리나라는 만나기로 약속했으면 출발할때나 일어나서 연락을 주지 않나요-_- 여긴 도착해서 연락을 주네요..난감
나: 십분만 기둘리삼!! 리라를 미친듯 깨워 암거나 주워입고 씻고..ㅋㅋ
띠리링
앤디: 왜안오삼?
나: 오분만기다리삼-_- (만국공통뻥!)
그 후 약 10분이 지난후 머리 물 뚝뚝 떨어지고 옷 만신창이..ㅋㅋ
나: 너 왜 전화도 안하고 오니?
앤디: 1시까지 온다고 했짜나~
나: 어..그래
앤디: 이거먹으삼 바나나를 튀김옷에 입혀 튀긴것을 건넨다~ 아삭아삭하니 왕 맛있따~
둘이 4봉다리를 먹고..완전 느끼~
나: 리라야 나 토할 거 같다..물 좀 죠라~
리라: 나두.. 먹을 땐 몰랐는데..최고다
앤디: 누가 그렇게 많이 먹으랬니?
우린 빠뚜남으로 갔따~ 주차장입구에 차가 꽤있따~ 차를 세우고 빠뚜남시장? 건물로 들어 갔다..앤디는 이따 다시 만나기로 하고~
우린 쇼핑! 악세사리에 완전 눈이 돌아가서 난리 부르스 나:이건 어때? 이건? 리라: 이뻐이뻐 정말 귀걸 목걸 한 푸대-_- 는 샀다~
또 슬슬 배가 고프당 꼭대기 층에 올라가서 환전을 하고 밥을 먹었다~
[image]밥.jpg[/image]
누들과 오리덮밥~ 완죤 맛있오~ 양만 쫌 더 많았음-_- 다시 쇼핑모드..서서히 문을 닫는다 엥? 밤새도록 하는 거 아니였어?
장소이동~ 월텟쪽으로 가 보자~
[image]월텟.jpg[/image]
에라완 성당 위치까지 바꼈네~ 또 쇼핑한판~
리라: 나 방콕이 점점 조아져
나: 그래 좋은 현상이야..
띠리링
앤디: 쇼핑 다했어?
나: 아니-_- 2시간의 시간을 더줘~
앤디: ㅋㅋ 알았오~ 시각은 7시를 향하고..
이제 쇼핑도 마무리~ 마지막..게이손
[image]게이손.jpg[/image]
앤디한테 전화를 걸었더니 차가 너무 많이 막힌다고 씨암 파라곤으로 오라고 한다~ 쪼꼼만 걸어가면 파라곤이 나온다.. 파라곤 은행에서 또 환전-_- 대체 환전 몇번 하는겨?
앤디는 주차장이라고 한다..스타벅스앞에서 보기로! 커피를 시키고 있는데.. 리라가 침을 질질 흘린다-_-
리라: 샐리야!!! 나 나의 이상형을 만났어!!!
나: 혹시 저 남자?
무지막지하게 흰피부에 백만년만에 나올까 말까한 귀여운 얼굴.. 쫙빠진 몸매 눈이 부셔 눈을 뜨지 못하게 만드는 희디 흰 교복!!! 우리가 십년에 한번 읽을까 말까한 두깨의 책!! 홀로이 스따박스에서 고독을 씹으며 책을 벚삼아 부티 철철 나는 혹시 저 남자?
리라: 너무너무 멋지다~
나: 그럼 가서 말 걸어.. 인생 모 있어? 죽을때까지 저 남자 다시 못 만날 확률이 높아~ 가서 말 걸어!!!
리라: 떨려~ 어케 말걸어? 모라고 말걸어?
내가 대본을 써 주고 등을 밀었따..ㅋㅋㅋ 내 칭구 앤디가 왔따~
앤디: 리라는 지금 모하는 거야?
나: 작업중이야..토킹 어바웃
앤디: 왓 어바웃?
나: 에브리씽!ㅋㅋ
한참 후 밝은 표정의 리라
리라: 아싸 멜주소 핸펀 주소 다땄삼...신나 신나
쭐라롱건? 그런 대학있쬬? 그 대학 학생이래요~
앤디: 너 보다 5살은 어려보이는데..ㅋㅋ일학년 같애~
나: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어쨋든 앤디랑 나는 하루종일 리라를 놀렸따..무지막지하게..ㅋㅋ
차이나 타운에 씨푸드 먹으러gogo 근데 우릴 데려 가려는 식당이 문을 닫았단다-_- 그래서 그 옆집으로 사람 정말 많터라~ 냠냠 넘 맛있께~
넘 넘 자상하고 젠틀한 내 칭구 앤디를 우린 파더도 아닌 마미라고 불렀따..ㅋㅋ 태국 남자들 원래 이렇게 젠틀하고 자상합니까? 길을 걸어가다 길을 물어 오는 사람에게도 어찌나 미소를 띄며 친절하게 응대?를 해 주는지..아주 귀여워 죽는 줄 알았삼..ㅋㅋ 맛있게 씨푸드를 먹고 과일을 한 바가지 샀다..
앤디: 우리 절 에가자
나: 엥? 절? 난 상관 없는데...리라는 크리스쳔인데...
앤디: 괜찮아..그냥 가보자~
난생 처음 태국의 절에 가 봤다.. 정말 색다른 경험 .. 20밧(말하기도민망)을 기부하고 종이를 붙이고.. 태우고..향을 피우고...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우린 대빵 크게 한글로 "인생대박" 을 써서 붙여 놓고 왔따..100%현지인들이 찾는 꽤 큰 절이 었다~ 정말 그들의 삶에 너무나도 친숙하게 절이 자리잡고 있었다..좋아 보였다
나: 넘 좋은 경험 하게 해 죠서 고마워~ 근데 눈이 너무 매워 전 거의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향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image]jpg[/image]
다음코스~ 쑤언룸 야시장~ 셋이 미친듯 쇼핑..ㅋㅋ 국왕60주년 기념으로 입는 노란티...저도 샀습니다^^ 너무 맘에 들어용 한국인 끼리 갔을 땐 몰랐는데.. 현지인이랑 가니.. 편하더군요..값도 쫌 싸고.. 시간은 또 밤12시-_-
나: 너 내일 출근도 해야하잖아..이제 가쟈~ 호텔 도착시간 2시-_- 또 온갖 똥폼을 다 잡고 3시30에 잠을 청합니다. 계속됩니다~
"그래도 먹고자자" 일층으로 내려가~ 밥을 먹는다.. 써비스 아파트는 조식 부실!! 익히 들어 알고 있었기에 만족하며 먹었다~
오늘 태국칭구가 1시까지 온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다..
그래서 우린 잤따><
12시가 넘어 전화가 왔따
앤디: 나여기 주차장이야!! 내려와!!
나: 왓? 어디라고?
앤디: 주차장~ 내가 1시까지 온다고 했짜나-_-
*보통 우리나라는 만나기로 약속했으면 출발할때나 일어나서 연락을 주지 않나요-_- 여긴 도착해서 연락을 주네요..난감
나: 십분만 기둘리삼!! 리라를 미친듯 깨워 암거나 주워입고 씻고..ㅋㅋ
띠리링
앤디: 왜안오삼?
나: 오분만기다리삼-_- (만국공통뻥!)
그 후 약 10분이 지난후 머리 물 뚝뚝 떨어지고 옷 만신창이..ㅋㅋ
나: 너 왜 전화도 안하고 오니?
앤디: 1시까지 온다고 했짜나~
나: 어..그래
앤디: 이거먹으삼 바나나를 튀김옷에 입혀 튀긴것을 건넨다~ 아삭아삭하니 왕 맛있따~
둘이 4봉다리를 먹고..완전 느끼~
나: 리라야 나 토할 거 같다..물 좀 죠라~
리라: 나두.. 먹을 땐 몰랐는데..최고다
앤디: 누가 그렇게 많이 먹으랬니?
우린 빠뚜남으로 갔따~ 주차장입구에 차가 꽤있따~ 차를 세우고 빠뚜남시장? 건물로 들어 갔다..앤디는 이따 다시 만나기로 하고~
우린 쇼핑! 악세사리에 완전 눈이 돌아가서 난리 부르스 나:이건 어때? 이건? 리라: 이뻐이뻐 정말 귀걸 목걸 한 푸대-_- 는 샀다~
또 슬슬 배가 고프당 꼭대기 층에 올라가서 환전을 하고 밥을 먹었다~
[image]밥.jpg[/image]
누들과 오리덮밥~ 완죤 맛있오~ 양만 쫌 더 많았음-_- 다시 쇼핑모드..서서히 문을 닫는다 엥? 밤새도록 하는 거 아니였어?
장소이동~ 월텟쪽으로 가 보자~
[image]월텟.jpg[/image]
에라완 성당 위치까지 바꼈네~ 또 쇼핑한판~
리라: 나 방콕이 점점 조아져
나: 그래 좋은 현상이야..
띠리링
앤디: 쇼핑 다했어?
나: 아니-_- 2시간의 시간을 더줘~
앤디: ㅋㅋ 알았오~ 시각은 7시를 향하고..
이제 쇼핑도 마무리~ 마지막..게이손
[image]게이손.jpg[/image]
앤디한테 전화를 걸었더니 차가 너무 많이 막힌다고 씨암 파라곤으로 오라고 한다~ 쪼꼼만 걸어가면 파라곤이 나온다.. 파라곤 은행에서 또 환전-_- 대체 환전 몇번 하는겨?
앤디는 주차장이라고 한다..스타벅스앞에서 보기로! 커피를 시키고 있는데.. 리라가 침을 질질 흘린다-_-
리라: 샐리야!!! 나 나의 이상형을 만났어!!!
나: 혹시 저 남자?
무지막지하게 흰피부에 백만년만에 나올까 말까한 귀여운 얼굴.. 쫙빠진 몸매 눈이 부셔 눈을 뜨지 못하게 만드는 희디 흰 교복!!! 우리가 십년에 한번 읽을까 말까한 두깨의 책!! 홀로이 스따박스에서 고독을 씹으며 책을 벚삼아 부티 철철 나는 혹시 저 남자?
리라: 너무너무 멋지다~
나: 그럼 가서 말 걸어.. 인생 모 있어? 죽을때까지 저 남자 다시 못 만날 확률이 높아~ 가서 말 걸어!!!
리라: 떨려~ 어케 말걸어? 모라고 말걸어?
내가 대본을 써 주고 등을 밀었따..ㅋㅋㅋ 내 칭구 앤디가 왔따~
앤디: 리라는 지금 모하는 거야?
나: 작업중이야..토킹 어바웃
앤디: 왓 어바웃?
나: 에브리씽!ㅋㅋ
한참 후 밝은 표정의 리라
리라: 아싸 멜주소 핸펀 주소 다땄삼...신나 신나
쭐라롱건? 그런 대학있쬬? 그 대학 학생이래요~
앤디: 너 보다 5살은 어려보이는데..ㅋㅋ일학년 같애~
나: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어쨋든 앤디랑 나는 하루종일 리라를 놀렸따..무지막지하게..ㅋㅋ
차이나 타운에 씨푸드 먹으러gogo 근데 우릴 데려 가려는 식당이 문을 닫았단다-_- 그래서 그 옆집으로 사람 정말 많터라~ 냠냠 넘 맛있께~
넘 넘 자상하고 젠틀한 내 칭구 앤디를 우린 파더도 아닌 마미라고 불렀따..ㅋㅋ 태국 남자들 원래 이렇게 젠틀하고 자상합니까? 길을 걸어가다 길을 물어 오는 사람에게도 어찌나 미소를 띄며 친절하게 응대?를 해 주는지..아주 귀여워 죽는 줄 알았삼..ㅋㅋ 맛있게 씨푸드를 먹고 과일을 한 바가지 샀다..
앤디: 우리 절 에가자
나: 엥? 절? 난 상관 없는데...리라는 크리스쳔인데...
앤디: 괜찮아..그냥 가보자~
난생 처음 태국의 절에 가 봤다.. 정말 색다른 경험 .. 20밧(말하기도민망)을 기부하고 종이를 붙이고.. 태우고..향을 피우고...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우린 대빵 크게 한글로 "인생대박" 을 써서 붙여 놓고 왔따..100%현지인들이 찾는 꽤 큰 절이 었다~ 정말 그들의 삶에 너무나도 친숙하게 절이 자리잡고 있었다..좋아 보였다
나: 넘 좋은 경험 하게 해 죠서 고마워~ 근데 눈이 너무 매워 전 거의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향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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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코스~ 쑤언룸 야시장~ 셋이 미친듯 쇼핑..ㅋㅋ 국왕60주년 기념으로 입는 노란티...저도 샀습니다^^ 너무 맘에 들어용 한국인 끼리 갔을 땐 몰랐는데.. 현지인이랑 가니.. 편하더군요..값도 쫌 싸고.. 시간은 또 밤12시-_-
나: 너 내일 출근도 해야하잖아..이제 가쟈~ 호텔 도착시간 2시-_- 또 온갖 똥폼을 다 잡고 3시30에 잠을 청합니다.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