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섬-피피섬-크라비 까이,포다섬-카오락 시밀란 .바닷속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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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섬-피피섬-크라비 까이,포다섬-카오락 시밀란 .바닷속 구경..

동방 6 2956
태국 남부 지방의 물속을 구경 해보았습니다...
먼저 간곳은 푸켓의 산호섬.부두에서 섬까지 약 15분정도 달려산호섬도착
. 산호가 많아서 인지 바닷모래는 거의 밀가루 수준으로.. 이뻣으나 물속은 산호 가루때문에 시야가 많이 흐려 실망을 하였습니다.
 두번째로 간곳은 피피섬.. 피피큰섬에 도착해서 작은섬으로 스피드 보트 타고 출발 .경치가 예술이 없습니다.. 마야베이와.. 스노클링.. 물속이 우와..장난아니였습니다.. 산호섬과는 비교가 않되는.... 대부분 산호 색깔이 똑갔습니다.
왜 일까..? 아시는분....
 그땐 그이유를 몰랐지만 지금은 알거갔네여.^^..
 정말 이쁜 바닷속.. 물속으로 큰 물고기도 보이고...  빵을 던져주면 열대어때가 몰려들어 장난아닌 모습... 스피드 보트 타고가다 돌고래 20마리 가량 출연 정말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세번째 간곳은 크라비.. 푸켓에서 약 2시간 차로 달렸죠..
 아오낭 비치도착후 스피드 보트 타고..출발
약 3곳의 섬을 구경후... 까이섬 근처에서 스노쿨링....
 헉... 산호색깔이 너무 이쁨... 니모는  곳곳 말미잘 위에서 놀고 있고...피피섬 바다보다 이뻣습니다.. 우와..이런곳이...ㅋㅋ
 정신없이 놀다가 크라비 와서.. 남똑런 (노천 온천)가서 현지인들이랑 온천즐기고.. 푸켓 내려와서 오일 맛사지 2시간 받음... 괜적으로 전통안마2시간보다 오일 맛사지 2시간이 시원하고 좋아함...
 네벗째 간곳은 푸켓에서 약 1시간40분 정도 걸린 카오락의 시밀란........
 크라비보다는 조금 가까웠습니다... 이날은 부두에 시간맞쳐 간신히 도착해서 외국 인들이랑 스피드 보트 굉장히 큰 걸 타고 나갑니다...
 카오락은 쓰나미때 한국인 피해가 가장많은 곳이 였죠..
 그때 이후 복구는 다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피피섬이 젤 복구가 늦죠..현재
 스피드 보트를 굉장히 오래탑니다... 시밀란은 섬이 9곳이 있는데 한 4군데 섬을 구경햇으며. 2곳의 섬 앞에서 스노클링을 했습니다... 물속에 들어 가는 순간 헉.........무서웠습니다... 여지껏 보지못한 모습들이였습니다...
 빵을 던져 주면 물고기 2마리가 한번씩 물면 없어지고... 피피섬 까이섬 과는 비교 할수 없을 만큼 .. 굉장했습니다.
 너무 가지각색의 빛을 내는 산호들...
오죽하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굉장히 큰 물고기들.. 피피섬에 많은 초록 얼룩무늬 같은 작은 열대어는 보이지가 않네여...
 그 물속을 감상하면서 놀고 있는데 그냥 얼굴을 물속에 담근채 앞을 봤는데..
 한 1.5미터 정도 되보이는 바닷뱀이 내앞에서 뱀 머리만 물밖에 나와 있고 일자로 서있는 것입니다..
 순간 놀란 나는 주변을 둘러보는 다 배근처나 섬에 가있고 혼자 있는 것입니다.
 허겁지겁 얼른 배근처로 가서 조금 놀다 올라갔습니다..
 아까 본 바닷뱀은 숨을 쉴려고 잠깐 밖으로 올라 온것이라는데..
 태국에서는 이 뱀보면.. 능 .썽 . 쌈 이라고 하죠....
 물리게 되면 하나 둘 셋 하고 죽는 다죠...
 그말 듣고 어찌나 놀랬던지...
 섬에서 식사하고 다른 섬가서 구경을 하는데... 또한번 놀라고 말았습니다..
 여기가 바로 지상의 낙원이라는 거구나...정말.. 분위기 좋고..경치는 거의 밀림에 온느낌 쭉 내려 가보면 자그마한 비치가 나오는데.. 두개의 그물 그네와 큰 나무에 걸린 굶은 밧줄은 귀여운 유럽얘기들이 이걸타고 타전처럼 물속에 빠져 들고...
 정말 천국에 온느낌이 였습니다.
 바닷거북이와 초대형 가오리가 많타는 곳인데 그날은 보지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이래저래 놀다보니 약 오후 3시쯤 투어를 끝내고 나오는 길에 돌고래때 출연 피피섬에서의 돌고래는 점프는 안하고 나타났다 없어졌다 하더만.
 이번 돌고래는 10여마리가 우리옆을 계속 점프하며 같은 놀라고 장난을 치더군여... 어찌나 이쁘던지... ㅋㅋ
 섬이 너무 많아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정말 누구에게 가르쳐 주기싫은 만큼 아름다운 시밀란 . 기해가 되면 다시 한번 찾고 싶네여..
 단 시밀란은 1년에 반년만 공개됩니다..
 글구 참고로 피피섬에서 찍은 더비치 영화는 원래 찍을려고 한곳이 제가 지상의 낙원으로 보였던 그곳 .하지만 거절당하는 바람에 피피섬으로갔죠.
 지금 생각해보면 정글 분위기에 정말 아름다운 비치 거기에 영상미와 잘생긴 디카프리오가 들어가게 되면..영화는 더욱 묘미를 더했을 거지만 몰려드는 인파때문에 아무 지금 시밀란 모습은볼수가 없었을 수도......
 아.. 잊을수가 없네여.~~ 정말 꿈속에서는 나올뜻한 곳이였습니다..
 
6 Comments
mloveb 2006.06.23 15:44  
  와..정말 이쁜곳 같네요..저도 나중에 꼭 가보고 싶어요..근데 바닷뱀 정말 무서웠겠어요..
미야~ 2006.06.29 18:13  
  바닷뱀은..자주 나오나여?헉..씨밀란 넘 가보고 싶었는데..갑자기 등이 싸늘해지네여..제가 좀 소심해서..ㅡㅡ;
레드문 2006.07.07 14:44  
  저는 바닷뱀 봤다는거보다, 물리면 하나둘셋하고 죽는다는 그 글에 소름이 쫙 끼치네요...ㅜ.ㅜ
글 쓰는중에도 소름이 안 가라앉네...ㅡ.ㅡ;;
해피걸 2006.07.07 16:18  
  뱀 본 적 있는데 그런 소리는 못들어봤었는데...
무서운거네요.....
유니킴 2014.01.02 10:48  
무섭네요...이번에 씨밀란 갈건데..
ipanema9 2015.05.22 12:52  
우와 카오락 시밀란 후기가 별로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저도 내년 1월에 카오락으로 여행가요!!
시밀란투어가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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