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간의 짧은여행이야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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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5일간의 짧은여행이야기3

여행다녀오다 0 1236
2006년 6월 16일 앙텅국립공원 투어하는 날
아침 6시기상.. 편의점에 가서 약간의 음료수와 빵을 사서 아침을 먹고..
7시30분 투어를 하기위해.. 출발했다..
다른 사람들을 태우기 위해 1시간 섬을 돌아
우리가 처음 도착했던 선착장에 도착..
배에는 먼저 온 외국인들이 앉아있었다..
아침을 못먹고 올 것을 알았는지..
배에는 샌드위치와 바나나. 물, 수박, 커피가 준비되어있었다..
2시간정도 배를 타고 갔을까.. 작은 섬에 도착했다..
작은 배에 옮겨타고.. 섬으로 갔다.. 스노쿨링을 하고 놀다..점심을 먹는단다..
물은 깨끗해 보였는데..
물고기는 없다.. 배도 고프고.. 고기는 없고..
다른 사람들이 카약을 하기에 우리도 하려고 물어보니..
우리는 카약을 선택안했단다..인당200밧을 달란다..
쳇쳇쳇~~ 비싸다..안해..
잠시 물에 놀다 나온 우리는 야자나무 밑에 앉아있다..
배에서 점심이 준비되자 다시 배로 돌아가..
짐심을 먹고.. 앙텅공원으로 출발했다..
점심은 말이 뷔페식이지..치킨다리하나 가지볶음?, 야채볶음, 수박이다였다..
맛있으니..용서하고..
앙텅공원까지는 다시 30분~1시간간 정도 갔던 것 같다..
섬에 내려주며 스노쿨링을 하던가.
왕복30분정도의 전망대에 올라가..섬을 구경하란다..
우린 전망대에 올라가기로 했다..
계단이 무지 가파르다.. 계단말고는 길이 없다..
사람들이 쇠와 시멘트를 가지고 계단을 만든 것 같다..
무자게 힘들었을 것 같은데..
계단을 오르며 섬을 가로지르니..와~~~~~~~
탄성이 절로나온다..초록의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섬 안에 숨겨져 있었다..
바다에는 들어가진 못하게 나무로 난간을 만들어 작은 난간에서 바라보게 되어었었다.
난간밑으로 성게와 길다랗게 생긴 고기들이 헤어쳐 다니고 있었다..
성게가 무지 많았다.. 직접 물에서 성게를 보기는 처음이다..
신기하다.. 찔리면 아플 것 같기도 하고..
다시 섬을 가로질로 내려오는데.. 다리에 힘이 빠져서 그런가..
다리가 꺽인다.. 힘들다.. 휴~~
햇빛을 가릴 곳이 없어.. 땀도 뚝 뚝 떨어지고.. 덥다..
다시 해변이다..
해변에서의 시간이 조금 더 남았다..
해변에서 조금 땀을 시키고.. 다시 배에 올라..
사무이 섬으로 향했다..
의자에 누워있으니 바닷바람에 시원하다..
S양은 춥단다..(역시 너무 부실하다..)
오느길은 배를 타자마자..잠을 자서 그런가..빨리 도착했다..^^
숙소앞 햇빛에 계속 나가있어서 그런가..등이 빨갛게 탔다..
조금씩 아파온다..
알로에베라를 바르고.. 씨푸드를 먹기위해 도로로 나왔다..
팟퐁커리(?), 생선튀김, 똠양국, 팟타야 샐러드.ㅎㅎ 좋다..
생선은 작은걸 시켰는데도.. 무지 크다.. 배부르다..
오는길에 망고스틴과 간식거리를 사가지고..타이마사지 한시간을 받고..
(좋다~)
숙소로 돌아오는데.. 오빠들이 무지 많다..
내 보기엔 무지 많이 어색한 오빠들이..
방콕가면 이뿐 언니들이 많다하던데..
여긴 어색한 오빠들뿐이다..
이상하다..
내일은 5시30분까지 선착장에 가야한다..
그럼 4시30분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휴~~~
우리에 강행군은 언제쯤 끝이 나려나..
하루만 섬에서 그냥 편이 쉬면 좋겠다..
사무이섬올 때.. 이렇게..길 위에서의 시간이 많을 줄 몰랐다..
예상 밖이다..
알았다면.. 그냥 사무이 공항으로 바로 왔을 텐데..
담에는 사무이 섬으로 바로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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