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타부리 3월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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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타부리 3월13일 월요일

항상배고파 8 393

  8시에 기상했지만 오늘 일정을 생각중이다 월래면 지금 예술대학교 식당으로 가서 아침을 먹고 휴

 

 

식을 취하고 점심때는 라차드대학 학교식당가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좀 취하고 나서 저녘에는 시장

 

 

으로 가서 밥을 먹으면 하루가 다 갈듯한데 이 계획은 내가 바도 웃음이 나온다 하루계획이 온통 밥

 

 

먹는거만 있다 8시 40분에 예술대학교 학교 식당으로 가서 아침 밥 국 반찬두개 해서 35밧에 맛나게

 

 

 먹고 나서 돌아와서 냉동실에 얼려둔 물 1.5L 스쿠터에 걸이에 비닐봉지 안에 넣어두고 뜨랏으로 갈

 

 

 준비를한다 사람들에게 뜨랏 하니 태국어로 다들 한마디씩 한다 전혀 알아 들을수가 없다 한남자가

 

 

 말한다 스쿠터로 간다면 2시간은 걸릴것이다 어디로 가야고 하니 다들 머라고 한다 근대 못알아 듣

 

 

겠다 그냥 내가 가고픈곳으로 가야겠다 대략적으로 어딘지는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 어디로 가는지

 

 

는 모르겠지만 설사 약간 돌아간다고 해서 전혀 부담이 돼는것은 아니다 일단 출발하고 본다  5분정

 

 

도 스쿠터를 달리다보니 엉덩이가 아프다 좀 더 휴식을 취하고 출발할껄 그랬나... 약간의 후회가 밀

 

 

려온다 성당가는 다리를 건너 계속 직진을 하고 3번고속도로로 오른쪽으로 계속 진진하면 뜨랏이다

 

 

 짜오라오로 가는길이랑은 느낌이 다르다 뜨랏으로 가는길이 완전평지인데도 왼쪽으로 조금먼곳으

 

 

로 산도 몇개보인다

 


스쿠터속도는 아주천천히 간다 난 이곳에 레이스를 하러 온것이 아나고 이국적인 풍경을 즐기기 위

 

 

해서 온거다 절대로 속도를 올려서 갈 생각이 없다 한국에 시골길이랑은 느낌이 다르다 한국에서는

 

 

 아무리 여름에 더워도 긴팔 봄잠바를 입어도 팔뚝쪽으로 땀이 안고인다 그러나 태국에 더위 특히 3

 

 

월의 여름날씨는 내가 알고 있던 더위가 아니다 팔뚝에 땀이 고이고 가렵다 땀띠다 양쪽으로 번갈아

 

 

가면서 풍경을 감상하면서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게 달려간다 스쿠터에한계로 기름통이 작기 때문

 

 

에 주유소가 어디있나 확인하면서 간다 도로변으로 과일 파는곳도 확인하고 한참을 간다 뜨랏가는

 

 

쪽으로 한참을 달리다보니 검문소에서 검문을 하고 있다 스쿠터를 세웠다 검문소는 예상을 하지못

 

 

해서 여권은 방안에 두고 왔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다시 돌아가야하나...그대로 가기엔 여권이 맘

 

 

에 걸리고.. 내가 스쿠터를 세우고 갈등하는것을 주위에서 본 태국사람이 태국말로 머라고한다 아마

 

 

도 느낌에 다른건 검사하는것이 아니고 오토바이는 헬멧만 검사를 하는것 같다 하긴 외국사람이 뜨

 

 

랏으로 가는건 99프로가 꼬창으로 가는사람들일텐데 스쿠터를 타고 꼬창가는사람은 거의 없겠지 이

 

 

곳에 오토바이를 타고 오는사람들 대부분은 태국사람일듯하다 그러니 여권을 검사하는것이 아니라

 

 

헬멧만을 검사하겠지 다시 스쿠터에 올라 검문소로 갔다 아마도 태국경찰과 태국군인들이 합동으로

 

 

단속을 하는듯하다 난 혹시라도 말을 하면 외국인인걸 들킬것 같아서 아무말 안하고 있으니 그냥 통

 

 

과하라고 한다 여권을 항시 가지고 다니는것이 맞긴하지만 괜히 여권을 가지고 다니다가 분실하면

 

 

그 또한 큰일인데 이런생각 저런생각으로 스쿠터를 몰고 간다  기름게이지에 기름이 거의 바닥이다

 

 

 주유소에 들어가서 기름을 가득 넣었다 주유소 근처에 여행자안내소가 있다 들어가서 꼬창지도랑

 

 

꼬막지도를 여러장 얻었다 태국말만 통화면 더 물어보고 싶은게 많은데 일단 말은 안통하니 지도를

 

 

얻은것에 만족한다 직진을 하다보니 길이 두갈래다 직진을 하면 뜨랏시내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꼬

 

 

창이라고 적혀있다 과감하게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고 직진을한다 한참을달린다 왼쪽으로 뜨랏 비행

 

 

장이 보인다 뜨랏비행장으로 가볼까... 그냥 직진하기로 한다 조금더 들어가보니 직진과 왼쪽길이

 

 

있다 어디로 가야하나.... 직진하기로 한다 직진을 조금하다보니 바다가 보인다 스쿠터를 한참타고

 

 

도착한바다이다 스쿠터를 세웠다 일단 슬리퍼를 벗고 발이라도 바다에 담군다 여기도 바다는 멋있

 

 

다 근대 여기가 어디지.. 감도 못잡겠다 여기가 도대채 어디인지 이순간만큼은 바다가 맘에 든다 나

 

 

무그늘아래 의자에 남자애들 두명이 있다 아까 주유소옆에 안내소에서 얻은 지도를 펴 들고 지금 내

 

 

가 있는 위치를 물어본다 남자애가 핸드폰을 꺼내든다 삼섬겔럭시 지도를 켜고 지도를 키운다 그리

 

 

고 나서 손가락으로 지금있는 위치를 알려준다 내가 여기에 있구나 잠시후 거기가 아니란다 다시 손

 

 

가락으로 가르킨다 랭응옵근처다 지금말하는게 더 타당하다 아까 지도로 알켜준게 확실히 잘못알켜

 

 

준게 맞는듯하다 다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9.6키로 더 가면 됀단다 커쿤캅(속으로 말해본다 복받을

 

 

겨) 스쿠터를 타고 다시 직진을한다 길이 막혀있다 다시 다른 남자애한테 물어보니 길이없으니 돌아

 

 

가야한다고 한다 생큐 내가 지금 도착한곳이 ao tan kho

 


스쿠터를 타고 달리다보니 아까 삼거리다 직진했었는데 이제는 왼쪽길로 가야한다 나무들이 울창하

 

 

다 스쿠터로 드라이브하기에 좋다 더 달리다보니 오른쪽으로 건물이 보인다 내려가보니 오른쪽으로

 

 

는 버스에 관한사항을 물어보는곳이고 왼쪽은 꼬창내애서 게스트하우스나 스노클링을 상담하는곳

 

 

이다

 

 

내가 집에서 출발한게 9시 20분 ao tan kho 에서 겔럭시노트로 지도 볼때 시간이 12시 대충 3시간 정

 

 

도 걸렸다

 

 

하루 스노클링하는비용은 800바트 시간은 아침8시부터 저녘5시까지 한다고 한다 그럼 반나절은 가

 

 

능한가요? 반나절은 없단다 아침 6시30분부터 사람을 모은다고 한다 하루전에 신청을 해야한다고

 

 

한다 하루종일 스노클링하면 힘들어서 죽을텐데 난 아직 시간이 여유가 많다 지금당장 결론을 낼 필

 

 

요는 없다 성태우가 온다 몇명의 백인들만이 내린다 그래 이곳은 서양인이 많이 오는곳이다

 


스쿠터를 타고 이젠 다시 짠타부리로 간다 야자수 나무에 야자가 많이 열려있다 한참을 달리다보니

 

 

 기름게이지에 기름이 얼마 없다 기름이 떨어지기전에 주유소를 찾아야한다 이국땅에서 기름이 떨

 

 

어져서 스쿠터를 밀고 다니는 일이 없어야할텐데 한참을 달리다보니 길 건너에 주유소가 있다 91프

 

 

로를 달라고하니 자기네 주유소에는 없다고 한다 꼬창쪽으로 더 가다보면 주유소가 있다고 그냥 가

 

 

라고한다 난 지금 꼬창쪽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짠타부리로 가는길인데... 짠타부리로 간다고 말하고

 

 

 기름게이지를 보여주니 가다보면 나온다고 그냥 가라고한다 스쿠터를 다시 몰고 조금가다보니 주

 

 

유소가 보인다 (지금은 몰랐지만 나중에 이곳에 다시 오게 된다 지금 주유하고 있는곳이 클롱이다)

 

 

 주유직원이 와서 태국말로 머라고 한다 난 아무생각없이 풀  스쿠터에 올라타고 천천히 달리면서

 

 

생각을해본다 태국말로 머라고 한걸까 아마도 한국이랑 많이 틀리지 않을듯하다 주유소에서 하는말

 

 

이 한국이랑 태국이랑 다르진않겟지 달리다보니 수박을 파는곳이 보인다 수박을 파는가보다 아무생

 

 

각없이 스쿠터를 몰다가 멈추고 다시 수박파는곳으로 간다 수박을 저울에 단다  난 가장큰 수박을

 

 

골랐다 6.5키로다 115밧이라고 한다 태국와서 수박은 3번째로 사는것이다 첫번째는 시장에서 4키로

 

 

짜리를 사서 키로당25밧트 100바트에 샀고 두번째는 테스트코옆에 과일가게에서 박수박(둥글고 속

 

 

이빈거) 100바트에 샀고 그때는 무게를 안재고 그냥 샀고 지금세번째로 사는건 길쭉한 수박이다 시

 

 

장보다는 대충 50바트정도 싼거같다 그러나 이 수박을 사고자 이 날씨에 이 거리를 스쿠터를 타고

 

 

오는것은 아닌듯싶다 값을 치루고 수박은 무게가 있어서 스쿠터안에 발 사이에 넣구 달린다 달리다

 

 

보니 갈림길이 나온다 집으로 갈것인가 라차다대학교 구내식당으로 갈것인가 일단은 수박이 있으니

 

 

집으로가야겟다 집에 도착해서 냉장고에 수박을 넣어두고 시간을보니 2시반이다 대충 갈때는 3시간

 

 

 걸렸고 올때는 2시간정도 걸린듯하다 수박만 냉장고에 넣어두고 밥을먹으러 라차다 대학교로간다

 

 

구내식당에 도착해서 볶음밥파는곳에 가서 카우팟 무 피셋   완벽한 주문이다 국수집으로 가니 여학

 

 

생4명이서 기다린다 나도 기다린다 마지막 여학생이 국수를 들고 자기 자리로 가고 있다 난 그 여학

 

 

생이 들고있던 국수를 손으로 가르킨다 내가 멀 시켰는지는 몰라도 요리사는 내가 주문한걸 완전하

 

 

게 이해했다 기다려서 국수를 받아 들었다 국물이 약간 부족해보인다 국물을 손가락으로 카르키면

 

 

서 한국자더(손모양으로) 한국자 더 얻었다 30바트 일분후 볶음밥도 완성이 되었다 계란후라이 한개

 

 

 추가요  40바트에 볶음밥에 후라이다

 

 

라차다대학교 구내식당은 1식당보다는 2식당이 카우팟무가 더 맛있다 (지극히 주관적인관점)

 

 

다먹고 나서 커피를 마시러갔다 커피가 떨어졌다고 한다 탄산음료는 별로 안땡기는데 메뉴를 다시

 

 

 보니 녹차가 있다 10밧에 녹차(지금은 녹차로 알고 마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건 녹차가 아니라

 

 

레몬차다 그러나 내가 녹차라고 생각하고 먹어서 그런지 녹차맛이 났다  후에 테스크코에서 녹색그

 

 

림이 그려져있는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는데 그때도 녹차맛 아이스크림이라고 샀는데 그때는 레몬맛

 

 

이 났다 아마도 태국에서는 녹색그림이 녹차가 아니라 레몬을 뜻하는듯하다 그러나 지금은 녹색은

 

 

 녹차인걸로 알고먹었음) 10밧트에 행복하다 길거리에있는 음료수는 25바트 손길이 안간다 이곳은

 

 

음료수가 10바트이다

 

 

 

스노킬링을 하려면 꼬창에서 자야한다 처음부터 꼬창에서 둥지를 틀었으면 상관없었는데 난 짠타부

 

 

리에 산다 꼬창은 도미트리면 족하다 없다면  가장 저렴한 숙소를 구하고 스노클링만 하고 돌아오면

 

 

 됀다

 

 

 

빙수가게로 돌아와서 혹시 꼬창에 도미트리가 있냐고 물어본다 아무도 모른다 모른다기보다는 서로

 

 

 말이 안통한다 짠타부리터미널에 투어인포메이션에 가서 물어보니 그쪽에도 말이 안통한다 도미트

 

 

리가 있는지 모르겟다 아 맞다 이곳은 짠타부리다 거긴 꼬창이고 (속으로 내가 미안하다) 꼬창으로

 

 

들어가는 배값은 80바트인거 물어보고 왔으니

 


오늘은 생각해보니 스쿠터만 탄듯하다 

8 Comments
세크메트v 2017.07.25 19:12  
정주행 하였습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시계 아무것도 문명의 것은 안가지고 가신것 같은데..
하루하루 노트에 간단하게 필기하신것으로 여행기 작성중이신가요?
진짜 마이너한 여행지이다보니 그냥 일상생활도 재미있어 보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PS. 속도가 조금더 빠르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배고파 2017.07.25 23:36  
안가져가거나 못가져간 목록 스마트폰 노트북 시계 안경 가서읽으려고준비한책5권
일기형식으로 하루에 2-3시간씩 하루 하루쓴것임 볼펜5자루 소모 보통 밤에 쓰고 잊어버리기전에 낮에도 몇번쓴듯하네요 방안에 있는 모든것이 침대 냉장고 에어컨 끝  텔레비젼도 없는방이여서..
짠타부리에 여행으로 두달간 묵은사람은..없는듯하네요

추신에 속도가 조금더 빠르셨으면 좋겠습니다가...무슨..뜻인지...
여행만 마이너한개아니라 여행기도 마이너한편이라...... 시간날때... 마음이 쓰라고 할때만.써서....
이뜻이...맞는지요...
세크메트v 2017.07.25 23:40  
네 그뜻이 맞습니다. 조금 잊고 있다가 나중에 한번에 봐야겠네요.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서요.
고구마 2017.07.27 16:39  
하루만에 스쿠터로 이 구간을 왕복하시다니....대단하세요.
항상배고파 2017.07.27 20:52  
그날 자려구 누었더니 조금 피곤하더라고요
타이거지 2017.07.29 09:32  
에고고...
지송합니다^^....매너꽝.꽝꽝..황공하옵고..여행기..일상기..답글로 인사드립니다^^.
항상배고파님 도움받고..짠타부리 여행 잘 댕겨왔씨유..쪽지라도 날려야 하는데..
곤장을 치시옵서서 ㅠㅠ.

조언해 주신대로 트림에서 묵었습니다^^
청결하고,깔끔하고,침대 욕실..대따시만한 발코니 유리창..넓은 실내공간.
덕분에 편히..ㅋ
체크인 하는데..남자스탭..생글생글~미소 친절하더군요.
들이대는게..제 취미활동인데..그날따라..컨디쇼너가 그랬는지..말을 아끼고..
체크아웃할때..스탭과 주인장에게.무진장의 도움과 친절을 받으며..
들이댔지여..
혹시..배고파~!!배고파~!! 진짜배고파!항상배고파! 까올리아쇼?
그 분이 내남해서 왔는데..방조코,왕창친절해서 고맙고..@#$#@
아..그랬더니..남자스탭이.차오라오행 썽태우 기다리는동안..얼음동동~음매!차겁구리~
냉수 두잔을 헐레벌떡 대령하며..까올리조쿠리~!조쿠리^^!
항상배고파님이 맹근 까올리위상이 아닌가...헤헤.
진심으로 님께..감사의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짠타부리 시민의 친절=항상배고파님의친절 !!
항상배고파 2017.07.29 10:42  
재미있게 다녀오셨군요
혹시 배고파 배고파 진짜배고파 항상배고파 까올리아쇼? 웃음이....나네요....
이글을 읽는 다른사람이 트림에 가서 타이거지..아쇼? 그럼...태국사람들이 ..아 그 타이거지요?
방문객인 내 이름은 말하지 않았구요 여행기에 쓸 목적으로 그매니저 이름은 물어서 화이트라는 이름을 알게 된것입니다 내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니 내 태사랑 닉네임인 항상배고파도 당연히 상대방은 모르구요 짠타부리에 외국인이 거의 방문하지 않는 도시라 백인들도 거의 없고 중국인도 거의 없고 한국사람은 그중에 더 없겠지요 트림호텔은 만든지 얼마 안돼는 건물이라 아마도 혼자 생각에 거기 방문했던 한국사람은 내가 처음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방문했을때 직접 방안에 들어가서 화장실 침대 텔레비젼 마실물 수건 다 체크했습니다 
트림에는 두번..방문했습니다 순전히 게스트하우스 소개한다라는 마음에 두번 방문해서 처음에는 매니저 화이트만있었는데 두번째는 다른남자 직원이 있더군요 두번째직원이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 화이트에게 통화를 시켜주더군요 두번째 방문은 트림에 태사랑사이트를 알려줄려고 방문했습니다 물론 이런이야기들은 나중에 여행기에 나오겠지만 약간에 스포가 돼어도 워낙 마이너한 여행기라 부담이 없군요
오토바이렌트를 못하신 모양이군요 트림호텔에서는 짜오라오가기가 훨씬 편한데 하긴 짠타부리에서 짜오라오가 뻔한 교통사항이라...별어려움은 없었을텐데....
썽태우도 좋은 교통수단이죠 재미있게 다녀오셨다니.. 마음이 좋네요
내가 두달동안 묵었던 방은 혼자 묵었는데도 트림호텔 그방에 비해 더 넓고 발코니도 묵었던 방보다 더 넗어서 트림호텔에 넓은실내공간이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조금 작은 느낌을 받은듯합니다
그러나 청결만큼은 새로 지은 건물이라 수건조차도 새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앙징맞지만 작은 냉장고도 있고요
타이거지 2017.07.29 11:55  
ㅋㅋㅋ.
제 일상이 농담입니다^^.자꾸 늙어가니..재미지게 살려구여.ㅋ
제가 아무렴...
까올리..히우 카오..히우카오~찡찡!! 루 마이? 했겠어요?^^.
까올리 푸차이 미스타킴 아세용? 했는데..
신규고..그 마이너한 여행지..글고..춤촘림남 강변 성당 근처도 아닌.대로변.
항상배고파님이 한쿡사람인거..대충~ 눈치챘을겁니다..케케케.
라오스..그 누추한 잠자리를 돌다 가서 그런지도...아녜요~아니예요..
그 정도면..공간 큰겁니다^^.수분흡수 좋아용~하얀수건..침대시트 컬러..조쿠요.
짠타부리 시내가 생각보다..교통량이 많터라구요..외곽으로 빠질땐..스쿠터 필수!
없는것 빼놓코 다 있는동네..너무나 친절해 몸둘바를 모르겠는 동네.
특산음식..게살이 듬뿍 올라간 쌀국수.저렴한 물가..오래도록 죽치고 싶은동네.
묘한 매력이 있는동네..그래서..다시 찾고 싶은 동네.

터미날로 가서 썽때우를 타고 가던 트림 앞에서 썽때우로 차오라오가자..흥정을 하던..
도무지..썽때우가 잡히질 않는거예요..ㅜㅜ.
땡볕에서.삽십분가량..썽때우 비끄므리한것만 봐도..손수건 흔들고 쌩쑈를 하니까..
스텝이 햇빛 가려줄 대따시만한 우산을 들고 나오더라구요ㅡ.ㅡ;
썽때우기사 번호는 모리고..택시는 아는데..700밧..
야...거지가..칠백밧이 어디 있냐..썽때우..잡아 볼란다..ㅜㅜ.
마침 외출해 돌아오신 여성 싸장님께서..제 측은한 사정을 듣고..아는 썽때우 기사 있다며..
전화를..그럼 삼백밧은 있냐?..네..그 정도는..@#$#@
더위에..헥헥..고마워서..듁는 줄 알았어여 ㅜㅜ.
다시한번..
항상배고파님께 감사의 멘트 날려봅니다..컵 쿤 막막이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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