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태국 여행기 올립니다-2일차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람부뜨리 거리 안쪽에 보면 마주보고 있는 노점 식당이 있죠..
동대문여행사 옆이요..
원래는 동대문 여행사 쪽에서 먹는데
이번엔 반대편에서 먹어봤어요..
맛은 뭐 그럭저럭.. 근데 와이프가 팟카파오 무쌉 카이다우를 좋아 하는데 그게 없었어요..
그래서.. 이걸 먹고 마사지를 30분 받고 나서 다시 동해쪽 노점 식당으로 가서
팟카파오를 시켜먹고.
택시를 잡아타고 수완나품 공항으로. 람부트리 빌리지 앞에서 걍 호객하는거 잡아 탓어요.
너무 더웠거든요 ㅎㅎ .. 400 밧인가.. 걍 흥정해서 탓던거 같아요..
비행기 바우처 보여주면서.. 수완나품 도메스틱 외첫더니 바우처 자세히 보더니
타이항공 국내선 게이트로 친절하게 내려주셧어요.. 톨비도 걍 기사 분이 내시구요.
푸켓 도착 시간이 1:40 인가 됬고.. 나오자마자 렌트카 부스를 찾아서..
처음 렌트에 설레임을 안고 기다렸죠.. 10분쯤 기다렸더니 직원이 와서 우리 짐 다 싣고
국제선 부스로 이동해서.. 차를 인수받았어요..
사진 고자라 사진이 저렇게 나왔지만..
난간 바로 앞이 멋진 바다랍니다..
파타이, 카오팟, 텃만꿍.
일단.. 텃만꿍은 너무 실망했어요.. 바삭하지도 않고. 덜익은 느낌에..
밀가루 혹은 전분 맛이 너무 많이 나서요. ㅠ
파타이랑 카오팟은 그럭저럭 괜찮았답니다.
그러고 나서.. 차를 끌고 나가서 까론 써클을 지나 까타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테이크 아웃 칵테일 집을 갔어요.. 버켓을 사려고.. 근데 없어짐...
그 옆옆집에 새로운 곳이 생겼길래.. 모히또 버켓 5개를 포장해 왔어요 ㅋㅋㅋ
풀에서 먹고 놀고 먹고 놀고 하고
다음날 카이섬 반일투어가 7시 15분에 로비에서 만나야 해서..
먹고 놀고 하다가 잠을 잤어요 ㅋㅋ
아.. 2일차도 기네요.. 3일차로 돌아올께요 ..
푸켓 렌트에 관한 정보가 많이 없던데.. 질문하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말씀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