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태국 여행기 올립니다- 전체일정 및 1일차
일단 전체적인 일정
항공
대한항공 6/10 - 인천-방콕
타이항공 6/11 - 방콕-푸켓
대한항공 6/18 - 푸켓-인천
대략 금액. 대한항공 86만 타이항공 10만
숙박
6/10 방콕 람부뜨리 빌리지
6/11-13 푸켓 인도차인 리조트- 스카이스위트 룸
6/13-15 푸켓 렛츠푸켓@트윈샌즈 리조트- 디럭스 씨뷰 (위드 프라이빗 풀)
6/15-18 푸켓 비욘드 카론 - 디럭스룸 1층
대략 가격 람부뜨리 4만 // 인도차인 2박 34만 //렛츠푸켓 2박 15만// 비욘드 카론 3박 35만//
그 외
푸켓 일정 전체(6/10-17) 렌트
야리스. 렌탈카 닷컴 이용 hertz 업체 슈퍼자차 포함 대략 27만
첫날 대략 인천 오전 9 시 출발 방콕 오후 1시 넘어서 도착.
심카드-10일짜리 ais 259밧 짜리 3개 구입(내꺼, 와이프, 갤럭시탭)
수완나품 에서 람부뜨리까지 suv 택시 이용- 미터요금 300정도 톨비 75바트
람부뜨리 빌리지에 짐 풀고 나이쏘이 가서 국수 한그릇씩.
가격이 너무너무 비싸졌더군요.. 이제 다시는 갈 메리트를 못느낍니다 나이쏘이는..
그리고 원래 그리 짯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짯습니다. 다른 먹고 싶은게 많아서 작은사이즈로
시키길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람부뜨리 근처 저희가 갈때마다 가는 핑크 마사지 발맛사지 30분 120밧*2
맛사지 후 택시 타고 크루아 압손으로 이동 . 트래픽 심할 때라서 150밧 줬어요.. 너무 더워서
걍 흥정하다 오케이. ㅎㅎ
영롱하고 아름다운 크루아 압손의 순살 푸팟퐁커리는 언제나 진리입니다..
똠얌꿍도 뭐 그럭저럭 좋은편이었어요.. 예전보다 조금 더 시큼했습니다.
크루아 압손에서 나와서.. 비도 오고 하길래 우버를 부릅니다.
우버 기다려서 타고.. 핫하다는 딸랏롯파이2 라차다로 ㄱ ㄱ 트래픽 시간 추가운임
포함해서 대략 270밧 정도 낸거 같습니다.
이제 또 먹어야죠.. ㅎㅎ 저희는.. 먹기위해 떠난 것 이니까요..
선택한 것은.. 태국식 간장 게장이라고 해야하나?';; 쏨쌈 소스에 게를 넣은 맛이에요..
나쁘지 않았어요 ㅎㅎ 50밧
제가 최 애 하는 족발덮밥 50밧 이었던거같아요.
그러고 나선.. 욜로족의 필수.. 맥주한잔의 여유,..
요런 2층 펍에 앉아서 여유부리며 한잔 했어요.. 시끌벅적 음악소리도 좋고..
만족스러웠어요!
다시 돌아간 람부뜨리 에서 .. 그냥 자기는 아쉽죠..
물론 내일 푸켓으로 가야하지만 .. 그건 그때 생각 하는거죠..
그리하여..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모히또 버켓... 260 밧 이었나...?
160 밧이었나..? 가물가물.. 밑의 사진은 람부뜨리 노점에서 사간.. 토스트.. ㅎㅎ
둘이서 3버켓 먹어 주시고.
오는길에 바나나+누텔라 로띠(50 밧?), 지나가는 아저씨 붙잡아.. 닭날개 꼬치(1개에 10), 닭 기름꼬치(이름을 몰라요 엄청 기름진 부분이었어요 1개에 10) 사왔어요.. 거기에 또 버켓 하나 프렌즈를 보며 먹었어요~~ 그러고 취침..
여기까지가 하루치라니......
대단하죠? 태국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먹을것도 좋아해서
게다가 일정을 방콕 하루밖에 안잡아서.. 좀 무리해서 돌아다녔어요..
그래도 걸어다닌 거리가 거의 없어서
견딜만하고.. 좋았어요^^
저번에 올렸던 후기는 바빠서 끝마치질 못했지만 시간날때 들어와서
이번 일정이 끝날 때 까지 써보도록 할께요!!
다음 글 에서는 푸켓으로 넘어가서 렌트하고 뭐 소소한 일정이 나올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