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s 여행팁!!! 빠이의 노천 온천 & 볼거리
빠이가 작은 마을이라
마을만 구경한다면
반나절만 설렁설렁 구경해도 다 구경합니다~~~
그냥 조용히 여유를 가지고 쉬기에 좋은 마을인데요
자전거를 타고 조금만 밖으로 나가면
몇가지 볼거리가 있습니다~~~~
노천 온천인데요.....
정말 산 에서 냇물이 흐르는데
냇물에서 수증기가 일어날정도로 따뜻합니다~~~~
가는 방법으론
자전거 빌리는 곳이나
여행 정보 센터에서 빠이 주변 지도를 구합니다~~~
길이 복잡하게 나있는 것이 아니라
간단간단 하여
대강 방향만 잡았다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자전거 타고 약 30분정도 가게되면
온천이 보입니다~~~~
온천지구처럼 건물이 있고
탕이 있는 온천이 보이는데....
여기는 아마 유료인듯 합니다~~~
그냥 무시하고 가는 길 쭉 갑니다~~~
그러면 외쪽으로 꺾어지는 길이 하나 있고
가다보면
김이모락모락 나는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노천 온천인데......
샘의 원천이 되는 곳은 약 80도 정도 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계란도 삶아먹고 합니다~~~~~
냇가를 따라서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내려가면서 물도 식어서
적당히 온천욕을 할만한 곳이 보입니다~~
몇 몇 사람들이 온천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온천욕을 하기 위해서 적당한 수영복이나
물에 들어가도 될만한 옷을 꼭 챙겨 가시구요~~~~
따뜻하게 온천욕을 즐기시면 됩니다~~~
피로가 쏵 풀리기는 한데.....
물 속에 실 지렁이 같은것이 삽니다~~~~
조그마한게 몸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데....
그 색깔도 빨개가지고
왠지 피를 빨아먹는것같은 기분이 들어 꺼림직하긴 합니다~~~
그래도 공짜면 좋지요~~~~
빠이는 들판이 아름답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다보면
산과 어울어진 너무나도 평화로운 들판을 보게 되면
노후에 이곳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빠이에 폭포가 있긴 합니다만.....
별 볼거리는 없습니다~~
괜히 자전거 몰고 가는데 고생만 합니다~~~~
그래도 가는 길에 경치는 볼 만 합니다~~~~~
빠이 캐년.... 그냥 작은 캐년입니다~~~~
그래도 보고 있으면 신기합니다~~~~
이곳은 한번 가볼만 합니다~~~~~
자전거 타게 되면 몇개의 오르내리막을 지나야 하므로
상당한 체력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여행사에 보니 트레킹이나 레프팅도 있는듯 합니다~~~
몇일 편히 이곳에 머물면서
이런것도 즐겨보시는것도 좋을듯 하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자연환경과
따뜻한 인심이 조화된 빠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태국 여행중에서는 최고의 여행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