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s 여행팁!!! 동남아시아의 사원에 관하여...
이번에는
동남아시아의 사원에 관해서
보고 듣고 느낀것들을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동남아시아의 사원은
우리나라의 불교 와는 다른 면이 있어서
상당히 생소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쪽 불교를 소승불교라고 하지요~~~
차이점을 하나하나 뜯어봅시다~~~~
우리나라의 사원에서는
용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뱀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뱀을 '나가'라고 하지요~~~
이 '나가'라는 것이
석가모니가 수행을 할때 큰 비가 내렸을때
뒤에서 비를 막아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벽화를 볼때도 '나가'가
석가모니 뒤에 버티고 있는것을 쉽게 볼 수 있지요~~~
이게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
또 이곳의 불교는
위대한 수행자를 더 따르는것 같습니다~~~~
사원을 구경하다보면
훌륭했던 수행자의 밀랍 인형도 수행 하는 자세대로
유리관 안에 놓아두기도 하고......
승려들의 옷 색깔이 4가지로 구분된다고 하는데
이는 자신들이 따르는 수행자?선구자? 종파? 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스님과 영어로 대화해서 알게된거라 해석이 난해하네요.. ^.^;)
탑같은경우에도 우리나라의 탑모양은 거의 볼 수 없고...
종 모양의 탑이나 피라미드 모양의 탑처럼
탑의 크기도 엄청 거대합니다~~~~~
황금으로 치장한 탑은 화려하기도 하고......
사원을 구경할때에는 지켜야할 에티켓도 있습니다~~~
사원 입구에 그림까지 그려서
자세하게 설명해놓고 있습니다~~~~
몇가지 기억나는것을 적는다면.....
사원에 들어갈때는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
사원 안에서 불상에 손가락질을 하거나
발을 불상으로 향하여 앉으면 안됩니다
사원 안에서 과도한 애정행위는 금지됩니다.
여성분들은 승려들과 접촉을 하면 안됩니다~~~
물론 여성분들은 승려와 이야기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러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신체적 접촉은 절대 금지되구요~~~
이야기를 걸려면
다른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서
여럿이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단 둘이 이야기 하는 것은 금지 됩니다~~~~
스님이 버스에 타던가 하면
불의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앞자리를 항상 양보해 줍니다~~~~~
태국 불교권 국가에서는 정말 대우를 받는 직업이 스님이지요~
태국의 사원에서는
스님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영어를 하는 승려들이 배치 되어 있어서
불교에 대한 궁금한것
승려의 생활에 대한 궁금한것들을 물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대화를 통해서 몇가지 알게 된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을 수 있었습니다~~~ ^.^
태국의 사원에 가시면 이 프로그램 적극 활용해보시길...
정말 도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