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타부리에서 미니밴타고 사케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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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타부리에서 미니밴타고 사케오로...

작은거인 3 472
08:48분에 미니밴 출발하여 오는데
운짱이 젊은분이라 앞에 화물차
있으면 사정없이 중앙선넘어 앞지르기를
한다. 헉! (나 아적 더살아야 하는데, 가보고싶은 곳도만코)...휴~
사케오 오는중에 군인 검문소 2개를 걸친다.오다가 구글네비를 켜니 호텔근처에
다와간다, 사진보여주고 내려달라고 하려다.
걍 터미널로 간다. 그래야 다음 교통편을
알아 볼수있으니까?
그런데, 어 밴이 터미널이 아닌 장류장으로
정차하니 사람이 많이 내린다.
나도 히어 사케오하고물으니 맞다고 하기에
호텔도 가깝고하니 걍 내렸다.
팁: 구글지도에서 터미널을 찾으면
정거장에서 더가야한다.
사진의 장소는 터미널이라고 안나오고
버스정거장이라고 니온다.
사진의 장서에서 내리는것이
여러모로 편하다.
정거장에 내리어 사진 몇장찍고
구글네비켜고 호텔 검색하니
잉! 1키로200미터다. 고래!
그럼, 걸어야지 걸어오다가
투루무브매장이 있어 들리었다가
호텔 앞에 오니 내부공사중이다.
아~ 쓰벌 방없다고 하며는
정거장가서 노숙이라도 하여것다
생각하고 카운터에 가서
룸 있냐고 물으니 있단다. 휴~ 살았다.
담이 문제다. ( 넘비싸면 못잔다)
에어콘룸 타올라이캅?
팬룸 400밧.에어콘에 찬물 480밧.
에어콘에 핫샤워 540밧 이란다.
( 헉! 좋아뵈도 안는데. 비싸네...)
깍아달라고 사정을 해도 안깍아준다.( 된장)
그래서, 난 여행기간이 많이 남았고
열라 돈이없다? 그러니 깍아주삼?
진짜 안깍아준다. 그래서 에어콘 찬물 480밧
2일 960밧 줬다.
그러고 보니 내가 전에 파타야에서
묵었던 게하가 열라 저렴한것이다.
여기는 방에 냉장고 없고. 티비는 부라운관
장수물2병에 수건2장 이 전부다
가구도 엄청 오래된데다 옷걸이도 없다.
일단 샤워하고 빨래를 하려고 하니
세면기물이 졸졸졸 내려간다.
나참~
한국은 지방호텔이 열라 싼데 여기는 아니네..
빨래하고 샤워실에 물빠지게 걸어놓고
졸면서 글쓰다 날나가고 호텔내부공사중이라
열라 시끄럽고....
도져히 안되어 호텔 밖으로 나와 빅시로 기는데, 헐~(대략나감)
비방울이 굴거지고있어 되돌아와
호텔입구에서 글쓰단 그러면 비 그치것지....
3 Comments
클래식s 2017.05.23 19:18  
사깨오가 원래 숙소 가성비가 나쁩니다. 이게 왜 그런지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더군요.
 교통의 요지라고 보기엔 딱히 오가는 사람이 많이 보이지도 않고요. 그래도 480에 에어컨룸이면 쓸만합니다. 그정도 위치에서요.  날도 더운데 뭐 따뜻한물 굳이 없어도 되고요.  다른 지역 다니면 가성비 좋은데 많으니까요.  한 10년은 아무 업그레이드 안하다가 이제 뒤늦게 뭔가 해보는 듯한 곳이군요.
 이렇게 재투자없이 계속 손님 받는 곳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작은거인 2017.05.23 21:14  
그러게요.
가성비가 너무 않좋아요.
그래도 이곳이 여기에서 위치는
좋는것 같아요.
좌측으로 빅시가 있고, 우측 버스정가장
쪽으로 가니까 7-11편의점 뒤쪽으로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클래식s 2017.05.23 21:32  
네 위치 좋네요. 버스정류장하고 거리가 얼마나 되나요? 다음번 도시가는 버스 타시려면 어차피 터미널 가야될거 같은데요. 2일후 아란 가실꺼죠?

찬물샤워를 해도 낮에 배관이나 물탱크가 달궈져서인지 몇분정도는 미지근한 물 나오니 최대한 빨리 샤워하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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