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늘일기...운수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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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일기...운수 좋은날

작은거인 5 549
아침에오키드를 나와
성태우타고 나끄라방역에가서
ARL타고 공항에 가서 셔틀버스 부스
찾아 트랜스포트센터에 무료셔틀버스타고
도착해 뜨랏가는 버스표를 사려하니...된장
20분 전에 떠났다.
그런데, 표파는 언냐가 램롭에서 백하면
된다고 한다.
사실 뭔말인지....
램롭에서 내려서 다시 뜨랏가는 버스로
갈아타라는건지 모르니 걍 버스표 끈고
기다린다.
09:30에 온다는 버스가 안와서 놓친줄알고
매표소 창구에 야그하니 10분 더라고
하는것 같다.
그래, 난 돈은 없어도 시간은 믾으니까....
걱정 안한다. 저녁 안으로 숙소에
들어 가며는 되니까.. 된장! 우이쒸
새벽에 비가와서 습도가 사람 져쥑인다.
새벽부터 17키로 넘는 배낭을 메고 다녀봐~
그런데, 내좌석 얖자리에 어떤 젊은 아줌마가
쫑간나를 안고있다.
이쫑간나 아세이 출발부터 칭얼거린다.
(대략난감) 쫑간나 입을 막으려고 표살때
준 초코과자를 주니 아니 애엄마 알나에게
보여주고,헐~가방에 쳐너삼!
그럼, 난 뭐지,........!
날이 더우니 아새끼 엄마를 폐려한다..
이쫑간나~확!아휴...ㅋㅋㅋ
그래서 다시 제주도에서 온 백년초 초코렛
비싼거라 아껴 먹는것을 3개나 주니까
그때서 하나만 찢어 그것도 조금 먹인다.
아니! 그건 아니지 아짐마....!
내 성의가 똥같아도 나를 생각해 줘야지
가난한 떠돌이가 일용할양식을 나누어
주는데...?????
그렇게 가다가 아새끼 우유 쳐먹고 푹
잠드삼! 아지매도 알나가 자니까
고개가 버스진동에 흔들린다.
나도 모르것다. 모로가나 좌로가나
어째든 오늘 안으로 뜨랏만 가며는 된다.
의자에 대굴빡 붙이고 한참을 자다가
일어나니 어디가 어딘지 내가 알리는 없고,
그냥 멀뚱멀뚱 있는데,
차가 어디로 들어가더니 15분 쉬어다
간단다 얼쑤 지화자!
차에서 언능나가 사진찍고 조금 떨어져
담배 꼬나물고 사방을 두리번 거리다.
불끄고 다시 버스에 올라 중간중간
보고서 작성하고,...ㅋㅋㅋ
또, 다시 뒤비잖다.
특히! 내가 차에서 할것이없다.
그렇다고 옆자리에 이쁜처자가 않은것도
아니고,
괜히 실수라도하면 개쪽당하는거다,....
한참을 가다가 버스가 또, 어디로
어슬렁 들어가며 짠타부리라고 부차장이
소리지르니까 아기와 엄마가 여기서 내린다.
아싸!  혼자서 두자리 사용한다....ㅋㅋㅋ
근대 뭐가 허전하다
아니, 된장 돈없다고 밥먹을 시간도 안주나
우이쒸 쓰벌,.....
운짱은 밥도 안드삼! 등치는 나의 두배가
넘는데, 괜히 한국에서 처럼 따지면 조기다
버리고 갈까봐 조용히 착석하고간다,..쓰벌.
비싼백년초코를 축내고 있다. 비상식량인데
가다가 어느식당 앞에 세우더니
밴또가 멀라고 씨부리기에 헐~
밥쳐먹으라고 하는갑다,,,....
이래서, 착각은 자유다,... 된장
어느 2개국 3인 가족이 내린다. 아~
이런 된장을 봤나, 밥안멱여 인간아~~~
얼라 그러더니 차가 우회전을 하며가네
뜨랏은 직진인데,....헐~
이때부터 모든것을 포기한다.
같이 내렸으면 뜨랏가는 버스로 갈아타는
기회인데,.... 우이쒸~ 배는 고파오고, 햐~
어디쯤인지는 모르것고 길옆으로
두리안은 수없이 보이고,......
이놈의 차가 거기다 우회전을 하더니
뭐 정류장에 서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내린다고 하면 아무데서나 내려주네.
아니, 이게 성태우도 아니고 섞어도 준치라고
에어콘딸린 썩다리버스데, 헐!
가오가있지,....자존심도없네,.....
그렇게 시골길같은 길을 한참 가더니
꼬창들어가는 선차장 입구 앞에 차를
세우며 꼬창 어쩌구 저쪄구하니까
사람들이 우르르 내린다.
헐! 모두 내리는 분이기라 나도 따라
내리며 부차장에게 뜨랏이라고 씨부리니까
택시 어쩌구하며 택시를 잡아주는줄 알고
배낭을 들쳐메고 기다리니 배낭을 도로
짐칸에 쳐넣으라고 한다.
그러는 중에 얖에 있던 백인남녀가
담배를 동시에 꼬나 무니깐 스목타임
2분이란다.
에라 나도 모르것다 얼능 담배 하나를
주둥이에 물고 불을 붙이고 열라 빨다가
중간에끄고 꽁초는 다시 담배갑으로 골인
다시 피우려는것이 아니다.
장류장에서 피우는것도 거시기 한데,
꽁초 잘못버리다 걸리면 된장
오늘 숙박비 날아가는것이기에
도로 담배갑에 넣고 차를 올라타니 출발을
한다. 한참을 가다가 도로에 뜨랏10키로가
보인다. 아~ 감잡았어
그러니까 표살때 빽한다는말이 꼬창선착장
까정 갔다가 뜨랏으로 간다는 야그구나.ㅎㅎㅎ 가다가 초행길이데 어디서 본듯한거리가
나온다. 전에 구글지도에서 팝게하 앞 로드뷰를 찾아보았는데,
느낌에 비슷하여 언능 클래식s님이
보내주신 사진을 부차장에게 들고가 보여주니
오케이 팝게하 그런다. 그래서
나도 오케이다. 그러더니 차를 세우고 내리란다 뒤로 조금 웍웍 하면는 팝게하란다.
이런,.... 난 오늘 38광땡을 잡은것이다.
아싸! ㅎㅎㅎ 배낭을 들쳐메고 빽하니,....
팝게하가 눈에 확들어온다.ㅋㅋㅋ
헐!  근데 대로 옆이라 가격도 중요하지만
열라 시끄러울것 같은 생각에 걍 지나친다.
내가 누구야 미리 구굴로 둘러보고
별표를 해났지,....ㅋㅋㅋ
그래서 잡은 게하가 렌시댄스게하다.
입구에서 아유해부어룸?ㅋㅋㅋ
기분좋으니 영어가 된다. 아이싱글 원라이트
아싸! 알아 듣거나 말거나~
방있단다. 팬,에어콘 하기에 팬룸(난 돈이없잔아) 진짜! 오늘 영어된다.
룸룩? 주인아줌마 오케이 하며 열쇠를 들고
나보러 따라오란다. 그래서 확인!
하우머치? 350밧이라고 하기에 콜! 하며
따라가는데 제기랄 4층이다.
계단도 가파르다 타일게단이라
술쳐먹고 내려오다 잘하면 급하강이다.
아주골로가는거지 뭐! 있어
방을보니 나름 깨끗하고 조용할것 같다.
배낭을 방에 두고 다시내려가 계산을 하며
디스카운트 오케이 하니, 된장 2일숙박하면
해준다기에 낼 띵스하고 딜레이할거라고
그때 깍아주삼!
여권 보여주고 종이에 숙박게 쓰라고 하기에
종이를 보니 지렁이 기어다닌다.
이름을 쓰다가 다른 곳에 써서
잘못썼다고하니 노프라부럼 그럼 잘아는
지가 여권보고 쓰고 나에게 싸인만 받으면
될것을 자필을 받느라고,....ㅋㅋㅋ
계산하고 배가 고파서 로컬푸드식당
웨어이즈잇 하고 씨부리니까
자작으로 만든 복사한 지도를 주면서
표시를 해준다.
오늘은 여까정 대구빡띵하고
스폰으로 하니까 엄지에 쥐난다.
오늘의 마무리는 내일 아침에,....
사진은 알아서 보세요.
시방 넘 힘들어요. 휴우~~~~
5 Comments
작은거인 2017.05.22 01:01  
어! 똥간 사진이 빠졌네
분명히 문열고 찍었는데,
그래 빼먹으면 어때 냄새안나고좋지....ㅋㅋㅋ  스폰이라 오타가 열라많아요
각색하며 색여 보삼,.....ㅋㅋㅋ
클래식s 2017.05.22 10:41  
해바라기 씨 봉지인가요?
작은거인 2017.05.22 10:46  
넵!  20밧 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사먹는
중국것 보다는 알이 약간작고 한국것
보다는 약간 큽니다.
담백해서 맛있는되요. 먹기는 불편!
오시 2017.05.23 15:40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assante 2017.06.12 22:27  
잘봤습니다! 아기 귀여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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