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로 태국여행중인 남자사람 입니다 ㅋ
벌써 5일째라니...맙소사!ㅠㅜ
시간 빠르네요!ㅋㅋ
어제는 카오산 바로다음블럭인
람부뜨리로드에 빌리지호텔 체크인 한 뒤
밥을먹고 옥상에 풀장 있다해서 가보았죠

앗... 동양인이 저 혼자...ㅋ_ㅋ
외국형들 누나들(다 나보단어리겠지만 들어보여..)이 많아서 전 혼자
쭈구리... 로있다가 물에 들어간 순간
너무 재밌는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장에서 여유롭게 있는데
제옆에 비둘기가 오더니 풀장 물을 마시는거에요?
저는 놀래서 물 뿌려서 쫒아냈죠

옆에 서양남자 두명이 웃으며 뭐냐고 리액션을 하길래  저는 당당히!!

"Not my friend~"라고 했더니
아주 좋아 죽겠다고 웃어주네요 ㅋㅋ

그리고 맥주고파서 나가서 맥주사려했더니
5시이전에는 못산다네요ㅋㅋㅋ
하...맙소사... 결국 5시 넘어서 맥주를 냉장고에
쌓아두고 카오산의 밤을 즐기러 나갔습니다

크~ 10시쯤 되니 D&D 앞에 진짜 길거리클럽이네요!
비가와서 좀 아쉬웟지만 ㅋ

그리고 말로만듣던 The club 도 가보았습니다
12시 넘으니까 사람 만석! 발디딜 틈도없어서
다른곳으로가려구 나왔어요!

거기가기전에 다른클럽 삐끼?ㅋㅋㅋ한테
1시에 오겠다고 했거든요
클럽이름은 LAVA

가서 놀아야지~ 하고 룰루~ 랄라~
음?
머지?
아..
아니..
아글쌔...

문을 닫네요...?
뭐야ㅠㅜ
단속이 심하다는 말 들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닫는걸 보고
실망...또실망.........
전 그냥 음악듣고 놀고싶은데

더클럽에서 만난 4명의 인도 및 서양친구들
그리고 저에게 혼자왔냐며
일행중 외로운 코리안 걸이 있으니
파트너가 되어주겠냐고 저를
끌고가주신 영국아저씨

다들 너무 재미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

마무리는 유명한줄모르고 먹었지만 유명한
JJ팟타이!
카오산 초입에 있습니다
한국인 친구들이남긴 댓글 뭐냐고 물어봐서
30분동안 얘기하고왔다는...ㅋㅋㅋ

오늘은 한국에서 달고온
감기때문에 종일 뻗어있었지만
나와서 국수맛집까지 발견해서
기분도 짱!
해장도좋고 맛도좋은 음음!
ㅇㅈ?
ㅇㅇㅈ!!
방콕 푸드 베스트에 담았습니다 ㅋㅋ

두서없이 폰으로 글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전이제

풀장-마사지-숙소휴식-카오산의밤
순서로 가보겠습니다 ㅋ
내일은 짜뚜짝 시장을 가볼 예정이니
추천해주실것들 있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