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싼캄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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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싼캄팽

돌이킬수없어요 24 647
아침6시에 일어나니 비가 오네요
어제 기수하님에게 싼캄팽 가자고 햇는대..말이죠
그래도 전 준비를 마치고 9시에 만나서 와로롯 갓어요
미니벤은 오전7시 11시40분 2번만 운행한대요.
그래서 50밧 노란색 성태우 타고 가는대.
중간에 스님2명이 탓어요..
그분들중 1명이 이럽니다..
우리 방콕간다..!
근대 우리 돈이 없다...!
마이 미 땅.... 이러네요...어쩌라는..
이야기인줄은 알갯더라고요..돈달라는 애기죠...
기가막혓어요..첨보는 외국인에게...이런 소리를 하다니..
그래서 제가 그랫어요...마이 카오 짜이 캅!!!!(이해 못하갯어요)라고
ㅋㅋㅋㅋ 포기는 하시던대..
눈치는 채신것 같아요...
그렇게 산캄팽에 도착햇는대 비가 억수로 옵니다..
그 비를 맞고 수영장 물속에 들어갓는대...천국이네요.
3년전 가을에 왓을땐 우유빛 물색에 차가웟는대.
오늘은 푸른색 물색에 따뜻해요...
따뜻한 온천 수영장이 단돈 50밧!!???
물론..입장료 100밧 내셔야 해요^^;;;
그렇게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놀다..컵라면 먹고..다시 놀고
2시간 놀앗어요..
좋앗어요~
오는길에 바라보는 풍경도 볼만하더라고요..
구형성태우가 시속20km로 달려주는 ....때문에요;;;;
24 Comments
날자보더™ 2017.05.16 20:33  
싼캄팽 참 좋네요^^
저도 수영장 참 좋았어요.
갈 땐 별로 모르겠는데
돌아올 땐 왜 그렇게 썽테우가 더디던지..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6 20:43  
^^
아마 배고프고 노느라 피곤해서 아닐까요?
제가 그랫거든요..
그런대 저희 성태우....정말 20키로...
타페까지 시간이 예상이 안되더라고요
작은거인 2017.05.16 22:22  
비오는날 온천수영 색다른되요.
저는 지금 칭구와 파타야에 있습니다.
여기도 비가 간헐적으로 파붓다 그치기를 반복 합니다.
이런와중에 칭구놈 워터파크 야그를
하기에 색다르기는한데,.....
헐~ 뭔소리 들을것 같아서,....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7 02:08  
왜요? 워터파크 좋은대요^^
나중에 이 온천도 와보세요..
오늘 정말 좋앗어요
비 맞고 약간 추웟는대 따뜻한 물속에 들어가니..
여기 개인 욕탕도 잇어요..
전 싫어하지만 뜨겁게 몸을....
즐거운 여행하세요~작은거인님
타이거지 2017.05.16 23:12  
싼캄팽 온천물 조치여?
비가 와서 더 좋으셨겠네요..
비오는날..수영장도 좋은데..온천수영..더 읍지여뭐..
사진과 함께하니..더 좋아욧!
시속..이십키로..ㅋ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7 02:12  
몸은 괜찮으세요? 타이거지님^^
정말 좋앗어요 피부도 매끈매끈~해짐 ㅎㅎ
요새 한국남자랑 돌아다니는대..
활동량이...몇배로 늘어낫어요..
좋기도 하고..힘들기도 하고 ㅋㅋ
맨 끝 사진 남자 팔 어때요?
가늘죠?? 저에요^^
타이거지님 보라고 특별히 올렷어요~
타이거지 2017.05.17 07:57  
안녕하세요? 방가방가^^.
쪄 죽는 날씨에..왠 온천?...그건 아니쥐...했다가..
태국 온천에 매료된 일인..매끌매끌~반질반질^^.
모하세요..ㅜㅜ..비싼 돈 쳐들이고..가셔서..한국남자랑...ㅠㅠ.
세상의 반이 남자고..반이 여잖데..아...답답하다..답답해..!
마지막 사진..누굴까..궁금했어요..굉장히..셀카는 아닐텐데??...돌이킬수없어요님이..
자신의 모습을?..아닐텐데...기럭지로 봐서는.긴가민가??...@$#%
세상에나..저...떡! 벌어진 어깨하며..내 목을 휘감고도 남을..팔 기럭지..
그림의 떡..침 흘리고 있어요!..휴지 한통 다 쓸 판국이예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7 08:22  
안비싸서 온곳이 태국이에요...
혼자 밥 안먹고 좋은대요^^;;;
모 단점은 노스게이트 가도 수다떠느라 음악에 집중이 안되는 정도?
어제는 꽃파는 아이 만나서 기분도 좋앗어요.
꽃목걸이 삿죠.....향이 죽여줘여!!
혼자갓으면 제 사진도 없죠?
음...맨끝 댓글 내용은....19금???? 마이 카오 짜이 캅!!!
스님이랑 똑같음..
타이거지 2017.05.17 10:52  
찡찡..찡 마이 카?..마이 카오 짜이 카..똑 짜이...렁 하이..ㅠㅠ
웃도리 보고..침 좀 흘렸다고..19금?..젠장..세상천지가 19금!
쿤..디 큰 디 큰!! .*.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7 11:24  
ㅋㅋㅋㅋ 가는팔만 봐요.
왜?어깨는 보세요? ^^
모 세상이 다 그렇죠~
카오산에서 파타야로 그리고 라오스 인가요?
파타야 유흥가 여자들이 그렇게 이쁘다던대 말이죠..
한번 파타야 가서 파타야 거지 되볼까요????
미쓰라긴 2017.05.17 13:03  
엄청 시원해 보입니다! 하하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7 13:21  
태국인대...
비가 오니 물밖이 춥더라고요...
엄청 따뜻합니다^.^
freshm 2017.05.17 18:50  
시원해 보이고 스님들 웃기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7 20:23  
스님이라면 어떤 이미지가..떠오르는대..
꼭 그렇지는 않은것 같아요...
기수하 2017.05.18 02:22  
돌이킬수님 덕분에 치앙마이에서 즐겁게 일정 보내고있어요!!ㅎㅎ 항상 감사드릴뿐입니다!ㅎㅎ 스님들은 엄청 웃겼지만요 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8 08:31  
그때 우리가 산 과일이 리치에요 린치? 라고
몇개 먹어봣는대 먹을만하네요..
망고스틴 사러 아침시장 갑니다
기수하 2017.05.18 14:21  
아~ 그게 리치였군요!! 통에 들어있는거만 봤었는데 ㅎㅎ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망고스틴사러가야지 했다가 결국 다시잠들었네요 ㅠㅠ
향고을 2017.05.18 15:38  
돌이킬수없어요님 몸은 햇총각 몸인디요,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8 16:03  
물밖에서 찍느라 거리가 잇어서 그래요^^
모 햇총각으로 보인다니~~
감사할따름이죠^^
총각은...맞아요..ㅠㅠ
향고을 2017.05.18 18:14  
치앙마이 천지때깔 처자많은디 골라봐여,ㅎㅎ
쭈욱 빠진 처자로다가,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9 10:39  
쭈욱 빠진 태국처자 비위 마추기 귀찮아요^^
얼마나 콧대가 쎄갯어요 ㅎㅎㅎ
인연은 ......개뿔 일듯 해요 향고을님 ㅎㅎ
향고을 2017.05.19 18:17  
돌이킬수없어요님도 얼큰히 한잔 하시고
태국 처자도 함션한 맥주 멕여봐요,
콧대가 아무리쎄봐야한잔멕여노면 끝,ㅋㅋ
인연은 우연히,마음을 깨끗히 비우고,
본인이야 노털이니 태국 아줌니만 상대하지만서두
돌이킬수없어요님은 햇총각이니 아무나 이쁘면 끝,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9 20:51  
아아~~~
햇..빼셔야 해요..
그리고..저...맥주..500이면...취하는대요..
저 보다 약한 주량의 잘 빠진 태국처자가...흔할리가 없죠 ㅎㅎ
Thailove90 2017.05.31 15:51  
캬 더운날씨에 물속에있으면 진짜 시원하겠어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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