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 본자언니 반쪽의 선택을 받은 애들.... 

일단 비어라오 큰캔 6캔~ 골드 1캔, 흑맥 3캔...(흑맥 더 못들고 온걸 후회스럽다고...ㅠ.ㅠ) 베트남에서 가꼬온 맥주...

본자언니가 먹을려고 구입한 팁코...결국 여행기간동안 못먹어서 한국까지 온... 혹시 비어라오를 먹으슨다면 흑맥을 추천합니다..

10년전 그 맛이라고 할까나 ㅎㅎㅎ

그리고 본자언니 반쪽이 좋아하는 맛있다 김과자..ㅋㅋㅋ 본자언니의 옛사랑 벤또...이번에 새로운 맛이 나와서 구입...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더이상 말하지 않겠음..

농카이에서 기차타면 샤워할려고 구입한 배쓰타올...결국 상표도 안뜯고 한국으로.... 라오스에서 조카들 준다고 구입한 보조가방 2개..

먹을려고 구입했으나 피곤해서 못먹은 요플레...베트남 하노이공항서 구입한 노니 파우더...본자언니가 좋아하는 거품만땅 바디워셔...

바르는 모기 기피제, 뿌리는 모기 기피제, 마사지 오일...후추맛 캐슈넛(맥주안주로 짱입니다용~)..베트남 마그넷자석... 

 

라오스 등대 한인업소에서 구입한 흑생강....가족들 선물로 한봉다리씩....호치민 공항서 구입한 베트남 커피....

 

그리고 대망의 그림...라오스 야시장에서 구입한... 좀더 큰 그림을 원했으나 보이지 않아서,....ㅜ.ㅜ 

파랑색 그림은 따로 구입 한건데 한국와서 정리하다보니 저렇게 하나가 되는듯 ㅎㅎㅎ

 

마지막으로 방콕 공항 면세에서 구입한 똠양꿍.... 요 똠양꿍은 전자렌지 용과, 내가 직접 물조절 하는거...전자렌지용은 그냥 3분카레 같이 돌리면 끝...안에 새우도 잇음...다른 똠양꿍은 물만 내가 부우면 됨....그리고 튀김 찍어먹는 망고 소스~~본자언니 반쪽 술안주 코코넛 과자...마지막으로 태국 쟈스민 쌀~~...

이번 1주년 여행은 총 12시간의 비행기 이동...10시간30분의 기차 이동...

이동거리 약 9800km..짧은 시간에 엄청 돌아 다녔다...올초 일본 여행 가서 본자언닌는 선언 했었는데... 앞으로 걷는 여행은 안하겠다..좀 쉬는 여행을 하겠다.. 요양을 하는 여행을 하겠다고 선언 했었는데...이번에는 태국을 오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 이였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또 얼마나 돌아 다녀야 할까나.. 근데...그럼에도 불구 하고 태국은 좋다..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신다면..

그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