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본자언니 구원부부 망고스틴과 마주하다.
후알람퐁역 구경하고 나와서 택시를 타고 카오산으로..택시타는데 경찰이 택시를 순서를 정해준다...어째든 좋은 기사분 맞나 60바트에
파앗팃로드쪽 포트빌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 숙소가 게스트 하우스라 운전기사가 잘 모르기에 뜨롱빠이~ 뜨롱빠이~
세븐일레븐 쩟디니~ 컵쿤캅~~ 역시 태국으로 오니 말문이 트인다 ㅎㅎㅎ 예전에는 자주 갔는데 어느 순간부터 옆에 피만인만 가게
되던...
너무 이른 시간이라 체크인이 될까 고민하며 체크인 가능 한지 물어봄...근데 가능 하단다 ㅎㅎㅎ 좋다...6시30분쯤이였는데 ㅎㅎㅎ
숙소 예약전 머리를 많이 굴렸다...여기 방중에서도 발코니 방을 할지 아님 그냥 방을 선택할지..본자언니 생각에는 지금은 비수기 이고,
발코니 룸은 포크빌 게스트 하우스 방중 가장 비싼 룸이다...비록 룸 숫자는 적지만(1층에 한개) 배낭여행객이 오는 카오산에, 그것도 비수기에 여기서 가장 비싼방을 예약을 많이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아침일찍 체크인이 가능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어째든 대성공~~ ㅎㅎ 여기 숙소에는 엘레베이터가 있다..근데 이중문...영화에서나 보는 엘레베이터...
올라갈때 밖이 보인다는...다만 시끄럽다..문 열고 닫을때 겁나게 시끄러움...그래서 엘레베이터 근처 방은 이 소음이 문제됨..
우린 2층 209호...문열면 왼쪽에 화장실 오른쪽에 발코리로 가는 문.
방은 그냥 쏘쏘~ 좀 어둡지만 커텐을 열면 밝다..다만 발코니쪽 건너편 건물이 있어 커텐은 닫아 두는 걸로...
침대는 더블침대...두명이 누워도 널널하다..에어컨은 나름 빵빵~~
발코니 룸에만 있는 냉장고...다른 타입 룸에는 냉장고가 없다...
화장실...수압도 괜찮으나...벽에 고정형이라 요게 참 에러임...
세면대쪽 불은 안에서 켜야 함...본자언니 반쪽은 그걸 몰라 계속 어두운체로 씻었다는..
발코니로 나가보니 물 색깔이...ㅎㅎ 그래도 저기서 낚시하고 물놀이 하고 다하더라...
배도 고프고, 본자언니 반쪽이 그렇게 먹고 싶어 하는 망고스틴을 찾기위해 방랑푸 아침시장으로....
우와~~~ 있다!!! 찾았다!!! 1키로에 100바트...비싸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4키로 구입~~
아줌마도 기분좋아 다른 과일도 먹어보라며 잘라준다
람부탄도 맛있지만...그래도 망고스틴이 짱이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