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방콕 4박 6일 동안 막살기
어쩌다 보니 방콕에 4박 6일동안 혼자있게 되었어요
무려 아무런 계획도 없이!!
여행을 혼자하는것도 첨인데 그게 외국이, 태국이 될지는 몰랐어요.
첫날엔 누워서 멍때리면서 5일동안 뭘해야하나 막막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너무너무넘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근데 젤 아쉬운거는 파타야 투어 못ㅠㅠ가요ㅠㅠ
내가 카오산에 있는 한국 여행사 찾아갔찌만 한사람은 못받는대요..
안받는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찮아용 저에게는 카오산이 이쒀여
저는 밤마다 카오산에서 살았어요 카오산 분위기 너무져앙
람부뜨리거리로 오후11시쯤 슬금슬금 넘어가면 온동네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춤추는 광경 ,, 첫날은 조금 어색해도 둘쨋날만 되면
미친사람중 하나가 될수이써요
카오산에서는 모두가 칭구애오,,
카오산에서 혼밥하기
물론 두개 시킬꺼에요 망고쉐이크도 물논
카오산에서 친해진 미스터 유에스에이
동남아에 가면 누구든 인기녀가 될수이따
오닉스가 그렇게 핫하다해서 새벽 1시반에 우버불러서 택시비 300밧인가,, 내구
입장료 또 400밧인가,,내구 들어갔는데 15분만에 끈났대!!!!!!!!!!!!!!!!!!!!!!!!!!!!!!!!!
난진짜 똥멍충이야!!!!!!!!!!!!! 사람도 다나와서 택시도 안잡혀!!!!!!!!!!!!!!!!!!!!!
아니 오닉스도 너무해 어떻게 2시에 클럽이끝나요?
마지막날 12시 체크아웃하구 1시 이 뜨거운 땡볕에 캐리어까지 끌고 통로역에 내려서
더커먼스를 걸어서 찾아가겠다 했지만 온몸 땀범벅되고 미친짓이라고 깨달았을땐
이미 늦었었따,, 그냥 보이는 만만한 스타벅스에서 아이스티먹고 택시불러서 씨암역에 갔따
진짜진짜 개애,,고생
씨암역에 캐리어 맡겨조요,,ㅎㅎ,,짱편함
태국은 왜 맨날좋아요? 비행기표 또 끊엇따 5월 23일 출뱔 이버네는 8박9일^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