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엄빠+친구네 엄빠+ 친구네 이모님들과 함께한 치앙마이-방콕 여행기 10
오랜만에 쓰네요=ㅁ=
이 날은 골든트라이앵글 투어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침일찍 움직였어요... 사실, 저는 어느정도 차 많이 탈 각오는 했지만.. 이정도로 탈 줄은 몰랐어요;;;
몇개월이 지나 확실하진 않지만 제 기억상 거의 80%는 차에서 보낸듯해요;
그러니 차멀미 심하신 분들은 초큼 고려를 하심이 좋을듯해요;
저는 당연히 우리일행만 있는 단독투어로 진행했고, 한국가이드(미x네 사장님....)도 모셨지만, 사실 공부만 잘 해가면 한국인 가이드는 딱히 필요는 없을듯해용. 단지, 어르신들이 가이드가 한국말(한국인...) 하니까 한결 맘 편해하셨단걸 간과할 수 없긴 했어요ㅠㅜㅋ
시간이 아까운지라 소수민족(카렌족?)은 제외하고 진행해달라고 부탁했었고...
처음들른 휴게소?=ㅁ=?
여기 진짜 와볼만 해용... 정말정말 화려하더라구요..
단지, 이렇게 투어로 와서 사람에 치이며 시간에 쫏기며 구경하는게 아니라, 치앙라이쪽에 숙박하며 제대로 천천히 보고싶었습니다. 어르신들도 후일담에서 여기때문에 다시 와보고 싶다고 하실 정도였으니... 차 그렇게 오래타고 와볼만 한 가치는 충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매우 유명한(?) 황금 화장실-ㅅ-ㅋㅋㅋ
어르신들도 매우 신기해하셔서 각자 인증사진을 남기느라 시간을 제일 많이 투자한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화장실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든 트라이앵글? 마약거래지?;;로 유명한 곳이래요;
이시장 정말싸요;
막 손지갑 세개들이 한줄에 80밧?= ㅁ=? 진짜 예뻤는데;ㅋㅋ
흥정을 잘 안해주긴 했는데... 같이 간 가이드께서 직접 태국어로..해주셨어욬ㅋ
시간에 쫏겨서 잘 못본것 같아요 ㅠ
같이 간 보석세공 전공한 친구의 증언에의하면
여기서 파는 옥들이 진짜 질이 좋다던데.... 그래서 좀 사볼까 기웃거렸었거든요..
근데 흥정을 해보려했는데 잘 안됬어요 ㅋㅋ 좀 비싸보여서...
근데 가이드님이 태국어로 머라고 하시니-ㅅ-; 갑자기 가격이 저렴해지더라고요- _-
자자 우리 투어갔으면 가이드님을 잘 활용합시다 ㅋ
여기서 옥팔지 몇개 주워왔는데, 지금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ㅠ
그리고 저녁엔 한국식이 고픈 어르신들을 위한 고기파티=ㅅ=b;
아... 정말 계획엔 없던건데 ㅠㅠ 내 소중한 태국의 한끼가.. 또 이렇게 한식으로..ㅠㅠㅠ
그렇지만 역시 고기는 어딜가나 진리죠=ㅅ=b
치앙마이는 돼지고기 질도 좋은편이라고 하시던데 진짜 그런듯도 했어요 ㅋ
이거 디게유명(?)한 사진임!!!!
이거 구글지도 스팟정보에 제가 직!접! 등록해 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x네(?)를 술집으로 알수도...
그치만 역시 콜라와 얼음과 샘송은 진리죠=ㅅ=b
조기 옥팔지가 위에서 싸게산 그거랍니다 ㅋㅋ
아... 저 얼음과 잔은 가게에서 지원해주심..ㅋ
이렇게 하루가 끝났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