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노땅들 3/7일~12일 방콕 아시아티크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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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노땅들 3/7일~12일 방콕 아시아티크 두번째

치즈볼 35 1047

우리는 오전에 왕궁과 왓포 구경을 하고 셔틀 보트 타고 차오프라야 강을 내려와

사톤 선착장에 내려서 ...

또 우버를 타고 호텔로 돌아옴... 그 시간이 아마 4시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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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호텔에 체크인할때 준 웰컴 드링크 쿠폰을 찾아서 수영장 옆 바에서 음료수를 주문하고

목을 축이는데 친구가..

 

"야 나도 어제 한숨도 못잤다 인자 좀 자자!!"

그러니 옆에 친구도

"그래 한숨 자고 나가자"

곰곰히 생각해보니 다들 피곤 했을것이다...

출발 아침부터 나와서 각자 직장이고 사업채고 일하다가 저녁에 만나서 뱅기타고 오면서

잠도 한숨 못자고 새벽에 호텔로 들어와서 전부 잠을 설쳤으니

충분히 피곤 하고 그럴만도 하다 ,,,

나또한 피로는 조금 느꼈으니 말이다,,,

그러나...

 

 

"여기서 잠들면 안된다!!!"

여기서 자면 우린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널지도 모른다....

이아까운 시간에 어찌 낮잠으로 시간을 보낼수 있으랴~

강행한다..

환복하고 출발하자...!!!!

예상대로 욕 한바가지 묵었다 ㅋㅋㅋ

도른놈이라고....

그래 난 도랐다 여기만 오면 돌겠다 좋아서 ㅎㅎㅎㅎ.,,, 너넨 나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

언젠간 내가 고마울지도.,,

또 언제 너네랑 여기 오겠냐....

그래도 너네 수발 다 들어주잖냐~ 피곤에 쩐 친구들과 환복하고

나와서 로비에서 또 우버 부름... 15분이 지나도 안옴.. 취소 하고 다른 우버를 부름

이거 나중에 알았지만,,,,

**취소한거 벌금까지 같이 내야된다는 사실.. **

밑줄 쫙~

 

호텔에서 택시로 약 15분 정도 가니

아시아티크가 뙇!!!

딱 내리는데 느낌이 우리나라 대기업 쇼핑몰 느낌....

입구에 대형 코끼리 상이 있고

그기엔 크다랗게....

 

chang

맥주회사에서 홍보용으로 설치 한듯,....

그 피곤하다던 친구놈들....

언제 그랬냐는듯 득달같이 코끼리 옆으로 뛰어가서

사진찍어 달랜다...ㅡㅡ

너거 피곤한거 맞나? 잠오는거 맞나?

표정은 푹~ 자고 개운한 표정이다.. ㅋ

역시나 여행은 이렇듯 사람을 참 즐겁게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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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티크는 정말 잘 정리 정돈 되어있고...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뭔가 분주한 노점 야시장 같은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천천히 시간을 갖고 걸으면서 구경할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부담 없이 둘러 보기 참 좋은곳이었다...

과일주스 하나씩... 나는 땡모반을 사들고 천천히 구경하면서

걷다 보니

 

헠!!!!!!

어~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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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쪽으로 오니 .. 와~

대박 경치가 눈앞에 펼쳐지네.....

사실 난 아시아티크는..처음...ㅎㅎ

친구들한테는 몇번 왔다고 구라 치고 여기서 데리고 다니면서 길 잃으면

여기 저기 구석 구석

다 둘러봐야 된다고 구라치고 ㅋㅋㅋㅋ

와~ 그나 저나 ..

진짜 예쁘다..

맨날 사진으로만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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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경치가 정말 ...

말로 표현을 어찌해야 하지... 그래 "우와~!!!"

진짜 우와 였다..

여기를 여자친구도 아닌 늙다리 노총각들과 와있다는게.......

 

"내가 이럴려고 아시아티크 왔나?" 라는 자괴감,,,,따위는 들지 않고

 

그래도 친구들과 같이 이런 멋진 풍경을 볼수 있다는게,.... 또 보여줄수 있었다는것에

내 스스로 기특 했따..

ㅎㅎㅎ

서로 사진찍어 주고 셀카 찍고 하다가

배가 고프니 야경도 이제 그만!!!

밥묵자 !!!

뭐무꼬?

이카다가.... 친구가 본 식당... 야외인데 저기 테라스 옆에 식당이 있었슴...

분위기 멋짐...

대충 가격 보고 들어가서 주문

생선튀긴거, 푸팟퐁커리, 똠양꿍....

맥주 3병...

가격이 꽤나 비싸다.. 3500바트..

바가지 인가요? 바가지 아니죠? 아닌거 맞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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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밥 묵자!!

앗 잠깐!

일단 밥 묵기 전에 치러야 할 의식이 있다...한국식으로...

우리나라 젊은 친구들은 밥먹기전에 먼저

카메라부터 들이데...

그리고 찍어...

SNS에 올려..

그리고 먹어~ 이게 순서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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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묵자~

생선 튀김은 의외로 밑에 깔린 국물에 찍먹 하니

맛이가 납니다..

그래도 먹으면 그냥 생선 튀김....

꼭 밑에 소스국물에 찍먹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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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친구들 울렸던 똠양꿍!!!! ㅋㅋㅋ

세계 3대 숩 중에 하나 라고 하니 서로 숟가락 드리밀고 맛보드만...

읍!!!!

이거 뭐고?

뭐긴 뭐라 니들이 태국하면 알고 있는 그 똠양꿍이다

라고 하니 이거

쉬었데요 ㅋㅋㅋㅋ

시큼해서 쉬었데요~

하~ 이런 ..

그래 쉬었다~ 탈난다 먹지 마라...

난 쉰음식 먹어도 탈이 안나 이러며니서 혼자 밥 말아 먹음.. ㅎㅎㅎㅎ

새우도 큰거 3마리 혼자 다 먹음 ㅋㅋㅋㅋ

좋아 이런거 너무 좋아~ ㅋ

쉰음식 다 먹고 ~ 카오산로드로 출발

배타고 갈려고 알아보니

사톤에서 갈아 타라고 하네요`

아시아티크에서 배타니 공짜!! 재수다 싶어 타고 야경 보면올라가다

사톤에서 내려 카오산 쪽 가는 배편 물어 보니 없다네 ~

아~ 또 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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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에 내리니.. 역시 젊음의 기운이...

아 너무 좋습니다.. 신나고 시끄럽고 쿵쾅대는 음악들이 진짜 신나고 좋네요~

가볍게 한바퀴 돌아주시고 군것질 좀 하고..

돼지꼬치구이먹고, 아이스크림, 팟타이 실컷 먹고..

근처 펍으로 가서 맥주 한잔~

역시나 우리가 노는 분위기랑은 딴판.. 하지만 난 이렇게 노는게 더 재밌는데

친구들은 아니었나 봅니다..

시끄럽고 정신 없다고 빨리 가자던 친구들..

에효~ 난 더있고 싶다고 .. 말하고 둘만 보낼까도 했지만

우리는 한몸! 이기에...



440f5d96db1098013819d2746c1c7ae6_1489721048_55.JPG나오는 길에....

이분이랑 인사도 한번 나누고 옆에서 사진도 한장찍어주고

호텔로 향해 고고...

가는 동안 짜증이 조금 났습니다.

몇년만에 와서 신나게 놀아도 모자를 판인데..

분위기가 친구들과 맞지 않으니 다수를 위해 소수가 희생해야지요~

가는내내 언짢은 표정이 친구들 눈에 비춰졌나 보네요!

호텔가서 우리가 사온 소주가 있으니 그걸로 한잔 하자

할 얘기가 있다.. 라고 하고 호텔 근처 로컬식당에서 닭고기랑 쏨땀

사다가 안주 삼아 소주 한잔 하면서

난 오랜만에 와서 즐거운데 너넨 시끄럽다, 정신없다 라고 하니 섭섭하다

내 입장에서도 생각 좀 해주면 안되겠냐

너네 수발 다들어 주고 했던 나는 너네들 접대하러 온 기분이다..

같이 왔으면 같이 좀 풀고 놀자고...

내려놓고 긴장 풀고 예전처럼 놀아보자고..

그러니 그러겠답니다..

여행 동안 친구들과 트러블 생기면 일정 다 망치고 놀러와서 기분 얺짢으면 그건 여행이 아니라

그때부터 곤욕이고

또 성격상 난 바로 바로 이야기하는 성격이라..

얘기하고 친구들과 풀고..

그후 이 친구들의 놀라운 변화가 ㅋㅋㅋㅋ

파타야에서 펼쳐 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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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두번째밤은 정말 꿀잠 잤네요~

피로도 다 풀리고 푹 자고 일어나서 .. 파타야 이동 하기 위해 씻고 또 우버를 부릅니다.

이번엔 빨리 왔는데 왠 아주머니.

파타야가는 동안 쉴새없이 전화하는데.. 와~ 진짜 대단함

전화기 두대 들고 무슨 전화를 그렇게 해대는지....

지옥문앞을 두어번은 왔다 갔다함...

도저히 안되서 전화 좀 그만 할수 없겠냐~

너무 위험하다... 항의 하고 나니 미안하다고 전화 안하네요~

하~ 정말 천천히 가고 하는건 다 이해하겠는데

고객 테우고 가면서 위험천만한 운전을 하니 화를 내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또 마음인지라

휴계소 들러서 음료수 랑 먹을거 사주고 같이 내려갔네요~

나는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길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는데... 첫째 산이 보이지 않아 너무 좋고

둘째 주위가 숲이 많아 좋고

셋째 진짜 파타야 가는 고속도로가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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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나가는 길에 우리 앞에 있던 차인데...

검정 리본이네요~

아마 국왕의 서거로 인한 애도의 표식인듯 했습니다..

우린 노란 리본........ㅜㅜ

1시쯤 파타야에 도착 했네요~ 11시반에 출발해서....

 

오늘도 일때문에 끝까지 못쓰고 ,....

일 일 일..

태국에 대한 여행에 대한 기억으로 일도 손에 안잡히는데 먹고 살려니 일은 해야 하고

ㅎㅎㅎㅎ 맘같아선 태국으로..이..ㅁ

아니다. ㅋㅋㅋ

파타야 편은 담에 또 시간 나면 적겠습니다.

지루한 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35 Comments
초기 2017.03.17 13:26  
이제 한달후면 방콕, 파타야로 떠나는데 호텔과 식당을 빼니 일정이 비슷해보이네요.
많은 참고가 되고 있어요...ㅎㅎ...그래서 파타야도 기대가 되네요.
치즈볼 2017.03.18 12:02  
참고 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다녀와서 미려을 못버리고 여기 저기 글싸지르고 있네요 ㅎㅎ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3.17 14:01  
오랫민에 잼난 여행기에요^^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 부럽네요
카오산 처음 가면 정신 없을거에요 ㅎㅎ
치즈볼 2017.03.18 12:03  
재밌었다니 다행입니다..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친구들과 여행이었습니다.. ^^
그중 또 하나는.. 태국 30번 다녀오기 ㅎㅎ
멋쟁준 2017.03.17 17:14  
친구들과 여행... 저도 꼭 가고 싶네요.
치즈볼 2017.03.18 12:04  
친구들과 어렵게 어렵게 갔네요~
시간도 맞추기 힘들고 또 해외는 처음인 친구들이라..
skyxotn 2017.03.17 20:23  
여행은 역시 강행돌파가 최고인듯 합니다!
더위에 지치지만 않으면....
전 낮에는 좀비처럼 걸으면서도 이리저리 엄청 돌아 다녔는데 ^^;;;
치즈볼 2017.03.18 12:05  
강행이 최고죠~
더워도 뛰고 !!! 태국이니 가능한거라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 여름엔 저도 완전 좀비 ㅋㅋ
ASHH 2017.03.18 01:51  
아시아티크에서 반카니타라는 식당에서 저녁드셨나보네요...
거기 맞으면 그정도 나와요....ㅎㅎㅎㅎ
치즈볼 2017.03.18 12:05  
강변 데크 있는데 그 옆에 야외 식당 이었어요~
담배도 피워도 된다고 했었는데..
푸켓알라뷰 2017.03.19 12:02  
똠얌꿍 쉬었다는 친구분들 때문에 뿜었네요..
실시간으로 시트콤 보는거 같네요 길게 써주세요.
너무 재미있습니다.
남자분들끼리라고해서 거시기?하게 노시는건 아니군요.
파타야에선 어떠셨을까 지금 가보겠습니다.
치즈볼 2017.03.20 01:35  
남자들끼리 태국 간다하면 보통 다들 ~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안그런 사람들 많아요~
에디는 외계인 2017.03.19 20:15  
아시아 티크 굉장히 좋아 보이네요...근데 음식 값이 비싸다는 느낌이 드는데. 물건들도 비싼 편 인가요?
치즈볼 2017.03.20 01:35  
물건들은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식당이 유명해서 그런지 조금 비싼 편 이었습니다.. ^^
불꽃남자에요 2017.03.20 09:48  
파타야까지 택시비 얼마 나오셨나요~ 저도 친구들과 여행가는데 마음 잘 맞았으면 ㅜㅜ
치즈볼 2017.03.20 21:48  
방콕 사톤에서 우버타고 1400밧 나왔어요~ 공항에서 가면 1200밧 정도 나올것 같네요~
친구들과 여행이면 마음이 안맞아도 맞추려고 노력하시구요
섭섭한거 있으면 바로 그자리에서 풀어버리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안좋은모습 하나둘
비치면 그때부턴 여행이 아니라 곤욕입니다..
즐겁자고 온 여행에 스트레스만 받게 되니... 진짜 양보가 중요한거 같아요
마이클영환 2017.03.21 10:15  
와 진짜 성의있는 글 잘 봤습니다. 즐거우셨겠네요
저도 4월에 부모님 모시고 떠나는데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아침-점심은 투어를 할 예정이고, 점심-저녁은 자유여행 일정을 짜고 있는데
아시아티크-카오산로드로 하루는 충당이 되겠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치즈볼 2017.03.21 21:34  
부모님 모시고 가신다니 부럽습니다. ^^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돈훌리오 2017.03.21 10:31  
맥도날드 ㅋㅋㅋ 카오산로드 가면 꼭 저기에서 사진 찍어야된다고 하던데 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치즈볼 2017.03.21 21:35  
제일 눈에 띠는 스팟 같아서 찍었어요 ㅎㅎㅎ
아이러브카오산.. 캬~
pusio 2017.03.21 12:22  
저도 친구랑 단둘이 똠얌꿍먹으러 갈 예정인데 그렇게나 쉰 맛이 나나요?
친구들 여럿이서 가는 여행도 참 즐거울 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치즈볼 2017.03.21 21:36  
쉰맛이 시큼 하니까 그런것 같아요~ ㅎㅎㅎ
친구분이랑 분명 즐거운 여행 되실겁니다.. 부럽습니다.. ㅠㅠ
KD123 2017.03.21 14:11  
파타야 안가봤는데 방콕 여행때 감안해 봐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치즈볼 2017.03.21 21:37  
파타야도 나름데로 재밌습니다.. 밤에는 밤문화가 발달해서 유흥분위기 이지만...
그외에도 펍이나 노천빠 같은곳이 많아서 놀기 좋아요
동막골하비 2017.03.23 03:10  
사진으로보니 제가 현지에 있는것 같아요. 생생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역시 야경 너무 아름답습니다.
치즈볼 2017.03.25 12:16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뿌꾸빰 2017.03.23 13:11  
야경이....너무기대되요ㅠㅠ지금한달남았는데 얼른가고싶습니다
치즈볼 2017.03.25 12:16  
하~ 전 이제 1년 남았는데... ㅋㅋㅋㅋ
즐거운 여행 되세요
달콩양 2017.03.23 15:39  
마법의 글쓰기~~ 제가 마치 그곳에 가있는 듯 합니다^^
일정이 저희랑 비슷해서 참고 잘 해보겠습니다.
다음글 정독하로 갑니다^^
치즈볼 2017.03.25 12:17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dreamwill 2017.03.24 14:17  
좋은글 감사합니다^^ 4월 방콕 방문 예정인데 도움 됐어요
치즈볼 2017.03.25 12:17  
몇일 안남으 셨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구봉렬 2017.03.24 14:39  
현지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출국이 다가올수록 설레는마으로 후기를 읽어보는데
벌써마음은 태국에 가있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치즈볼 2017.03.25 12:18  
좋은 정보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pororo 2017.05.10 15:10  
좋은 친구들과의 여행, 정말 즐거우셨을 것 같아요~ 여행기 읽는 내내 참 재미있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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