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셋이랑 다녀왔어요~

사원 명소 1도 못가고
맛집 쇼핑 마사지 수영장 그리고 카오산.... ㅋㅋㅋ

람부뜨리에 사쿨하우스 2박 묵었어요
위치 나이스구요~ 쬐금 소음있지만 자러가는데 아니자나요~ㅋㅋㅋ
카오산이 너무 카오스로 느껴지시면 람부뜨리도 흥겨워요~

저녁 10시 넘으니 그많던 한국분들이 안보이시고 12시 가까워오니 크레이지 외국인들만 ㅋㅋㅋㅋㅋ

저흰 4명이고 람부뜨리에서 타워비어로  제법 흥올리고 마음먹고 카오산 진입! 했으나 자동 스크럼 짜지던걸요;;;
"야 붙어라붙어라 ㅋㅋㅋ"
나름 한국에서 흥꾼들인데 정신들더라구여 ㅋㅋ 누구하나 잡아갈까봐 무섭 ㅋㅋ 근데 다들 지네 노느라 바빠서 관심없었지만ㅋㅋ

그래도 정줄은 놓지마세요~ 세명이상 가시는거 추천하구영 ㅜㅜㅋ
참고로 저흰 불금에 갔어요 ㅋㅋ

팁1 카오산옷집들 밤과 낮의 가격이 달라요 코끼리나시티랑 반바지 아침엔 100이엇는데 밤되니 130이 되었더라구요 ㅋㅋㅋ 아침엔 백이라며! 해서 깍으세요 ㅎ 참고로 짜뚜짝에선 80 -100ㅋㅋ

팁2 웃음가스 효과1도 없으니 하지마세요 ㅋㅋㅋㅋ 뭔가 나쁜짓하는 기분인데 아무렇지 않아서 돈아까움 ㅋㅋ 좀 띵~하다는 느낌은 있데요 (근데 이거 불법아니죠?;;) 차라리 버켓하나가 더 웃음유발;

팁3 길거리 버켓 구입할때 지켜보고 계세요 콜라95에 술 5넣길래 으잉?! 표정했더니 새술따서 넣어주던데요?;;; 5도 술이 아니었던거니;;;
클럽안에서 먹었던 비싼 버켓이 확실히 도수가 느껴지더라구요 ㅋㅋ

팁4 12시 넘어서 클럽에서 나와도 또 다른 클럽(the 절벽ㅋㅋ)이 문이 열리더라구요 ㅋㅋ 빅뱅노래도 아주 가끔 나오고 ㅋㅋ 오히려 클럽안이 길거리클럽보다 안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어떤애들이 있느냐에 다르겠지요~ 이때도 정줄 붙드시는건 당연 ㅋㅋ

같이 간 친구중엔 커플여행으로 방콕온 친구가 이건 새로운 방콕이라며 너무 신나했어요~

마사지샵 많지만 샵 자체를 추천하기보다는 마사지사 복불복이라 구지 유명한데 찾아다니는 시간에 가까운데서 받으심이 ㅎㅎ

그다음은 바뚜남(프라투남)에서 또 2박했는데 택시타고 다니시려면 어디든 중간쯤이라 위치는 좋았지만 (우버는 사랑입니다) 거긴 중국여행객들 주요 숙소인가봐요 ㅋㅋ 엄청많음 ㅋㅋ 상해인줄 ㅋㅋ
센터포인트 프라투남 묵었고 수영장 있는 저렴하고 깨끗한 숙소였어요 ㅋㅋ

쇼핑 나름 깨알같이 해 왔는데
왜 또 가야할것 같을까요 ㅠ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