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소도시여행 - 콩찌암 Khong Chiam - 1. 메콩강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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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소도시여행 - 콩찌암 Khong Chiam - 1. 메콩강변도시

망고찰밥 18 835

소도시여행 - 콩찌암 Khong Chiam - 1. 메콩강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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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18 수요일 - 우본랏차타니에서 콩찌암으로 이동

 

오늘은 콩찌암으로 가는 날입니다. 

콩찌암에는 처음 가는 것입니다. 강물 색이 다른 두개의 강이 만나는 지점이 있고 국립공원도 있다고 합니다.

 

우본랏차타니의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섭니다. 이 쁘라쏭쑥 호스텔은 큰 도로에서 가깝지만 위치한 골목 사거리가 약간 어긋난 사거리모양이라서 큰 도로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때문에 도로소음도 적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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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나오면 저 Big C 가는 길로 도로를 건너가야 합니다. 교통량이 제법 많으므로  조심해서 중앙분리대를 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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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맥도널드 앞에서 2번썽태우를 기다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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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도 종종 지나가던데 터미널이 가까우니까 그냥 한번 타볼까 하다가 그냥 썽태우를 타기로 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보이는 대형 간판들. Ubon SQUARE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주변에는 빅씨만 있는게 아니라 빅씨 앞쪽으로도 쇼핑가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중 우본스퀘어라는 곳이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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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정도 기다려 2번 썽태우가 빅씨쪽으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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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가는 경로가 그저께 가던 경로와 다릅니다. 그저께는 빅씨 뒤쪽 골목으로 나갔는데 이번에는 빅씨앞에서 유턴해서 다시 큰길따라 갑니다. 어느게 맞는 경로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뒷골목 보다는 큰도로가 원래 경로일 것 같네요.

 

우본랏차타니 터미널 도착.

이 터미널에는 대부분 버스 승차하는곳 앞에서 표를 사지만 일부는 매표소에서 사는것 같습니다. 라오스 빡세로 가는 인터내셔널버스도 창구에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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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 사진을 찍고 있으니 창구에서 직원한명이 나와서 콩찌암 가는 버스 있는곳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냥 참고용으로 찍고 있는것 뿐이었는데 외국인이 어리버리하고 헤메는 것으로 보인 모양입니다. ^^;

콩찌암까지 저런 큰 완행버스가 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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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콩찌암은 롯뚜(미니밴)밖에 없답니다. 요즘은 완행버스가 자꾸 줄어들고 롯뚜로 대체되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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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롯뚜를 1-2시간 타야한다고 생각하니 벌써 싫어집니다....

 

그런데 이 롯뚜를 보니 출입문과 운전석이 열려있습니다. 다행입니다. 완전 환기 시킨 상태에서 1-2시간은 갈만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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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터미널을 둘러보니 화장실 뒤쪽으로 식당도 있습니다.

나중에 돌아올 때는 여기에서 식사하고 바로 다른도시로 이동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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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찌암과 청멕 가는 차는 28번 플랫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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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출발. 중간에 피분 Phibun 이라는 곳에 들렀다가 콩찌암에 12:40 도착. 1시간 20분 소요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오네요.

콩찌암 시장 건너편에 세워주네요.

콩찌암 버스타는곳: https://goo.gl/maps/zAd1QPX919KYFim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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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앞의 이 도로가 콩찌암 마을의 주도로이지만 좀 한산한 느낌입니다.

시장을 들여다 보았지만 영업하는 곳이 사실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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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먹을게 아무것도 없으니 세븐일레븐 쪽으로 가다가 식당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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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름일까요? Kuar T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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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같은 것은 50밧 정도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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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뭔가 맛있어 보이는걸로 결정. 밥위에 뭔가 많이 올려져있고 100밧 적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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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태국말로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다시 사진을 가리키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갔습니다.

잠시후 가져온 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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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고 영 다르잖아? 그냥 연출이미지가 아니라 아예 재료도 다른거 같고 이상하다구! 이게 100밧?

다시 메뉴 사진과 가져온 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same? 이라고 하니 끄덕합니다. -_-;;

일단 먹고 보자.... 먹어보니 민물고기 튀김같은 거네요.

다먹고 돈내려고 하니 60밧이랍니다. -_-;;

메뉴도 다르고... 가격도 다르고... 뭐지?

이런건 대충 넘어가자....

 

이 식당 맞은편에 모터바이크 가게가 있습니다. 250이라고 쓰여있는건 렌트가격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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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가니 BANPAGMONGKHON 반빡몽콘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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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가면 테스코로터스와 세븐일레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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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 다시 왼쪽으로 갑니다.

저기다. 저기가 350밧에 에어컨까지 된다고 하는 정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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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게스트하우스. HOURE?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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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얼마 안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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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앞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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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값을 물어보니 300밧이랍니다. 응? 350아니었어? 혼자라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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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저가 숙소의 구조와 시설입니다.

그러나 갖출건 다 갖추었고 모든게 새것이고 깨끗합니다. 에어컨과 환풍기.

거울과 의자. 거울옆에 콘센트도 있어 책상대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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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는 의자와 일체형으로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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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도 있습니다. 방충망도 새것이라 틈이 벌어지지 않았고 개폐기도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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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기 아래 옷걸이도 있어 빨래 널기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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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화장실.

그러나 화장실 하수구 냄새가 조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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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기. 화장실 환기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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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맨끝에 있다보니 한쪽 벽이 햇빛에 달아올라 뜨끈뜨끈합니다. 침대에 누운채로 벽에다 발바닥을 대고 있으니 따끈따끈한게 좋습니다. ^_^;

 

오후 4시. 두개의 강이 합류한다는 곳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1km 정도니까 걸으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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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 도로도 좀 한적한 느낌이지만 이 도로는 뒷길이라 더 한적합니다.

애플게스트하우스 앞집에는 동전세탁기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애플게스트 하우스 간판이 두개 있습니다. 가운데 철탑을 두고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따로 운영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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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길따라 가도 되지만 이 뒷길로 가도 됩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시장길 따라 가세요)

가다가 이런저런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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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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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길끝 쯤에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너머 사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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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원이 강변에 있고 여기에 전망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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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보니까 그냥 마을 시장길 따라 오는게 길이 편안하고 좋겠습니다.

 

전망대라는게 딱히 높은게 아니라서 그냥 강변에 서서 보는것보다 나은게 없습니다. -_-; (왜 만든거지?)

나컨랏차시마,피마이에서 우본랏차타니 거쳐오는 문강Mun River이 메콩강과 만나는 지점인데요, 색깔이 약간 다르긴 한데 그리 뚜렷하게 달라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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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가운데 섬 같은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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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안의 나무들은 물에 잠겼다가 빠졌다가 하면서 살아남은 나무들인듯 모양이 좀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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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는 이용하지 않고 그냥 밖에서 구경하는 사람들. 전망대가 너무 낮아 그냥 강변에서 보는것보다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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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왔다가 돌아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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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메콩강과 문강의 색깔이 그리 뚜렷하지가 않습니다. 신경써서 보면 조금 다른정도일까요. 근처에 이런 안내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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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는 4월이라는 모양입니다. 아마도 히말라야 쪽에서 눈이 녹으면서 황색물이 내려오는 시기아닐까 싶습니다.

 

강변따라 좀 더 걸으니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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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쪽으로 가는듯한 선착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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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가다가 강변길에 사람들이 식사하느라고 막고 있어서 다시 시장길 쪽에 나왔습니다.

저처럼 뒷길로 가지 말고 그냥 시장길따라 주욱 가면 이 사원이 나옵니다. 이 사원안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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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을 해결하러 시장에 가봅니다. 

오~ 이만하면 야시장 비슷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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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작긴 하지만 저녁거리 몇가지 팔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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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낯설어보이는 것을 옥수수와 함께 팔고있어서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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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밥이랑 꼬치도 사고요.

앉을 곳은 따로 없지만 시장안에 빈자리들이 있어서 거기 앉아 먹어보았습니다. 시장앞 작은 슈퍼에서 물이랑 음료도 살 수 있습니다.

 

저 갈색 막대기처럼 생긴거 까봤더니 죽순이었습니다. -_-;; 

왜 죽순을 한눈에 못알아봤을까.... 라오스에서 먹어본 죽순보다 좀 길어서 혼동했습니다. 그냥 좀 더 자란것 뿐인가...

예전에 미얀마에서 저런 막대기 비슷한 것을 먹어봤는데 옥수수맛이 났던 것이 있었습니다. 그거보다 좀 더 큰건가 했는데 그냥 죽순이라니.... ㅎㅎ

저 많은 죽순을 다 먹기에는 좀 그래서 몇개만 먹었습니다.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 8시쯤 편의점에 가보려고 나왔는데 동네 개들이 짖기도 하고 따라오는 녀석도 있네요. 

다른 분들은 이런 뒷골목 말고 시장길에 있는 숙소나 편의점 가까운 콩찌암 호텔 주변 같은데 숙박하시길 추천합니다.

편의점 주변에서도 소리없이 뒤따라붙는 개가 있었습니다. 웬만하면 밤에는 안다니는게 좋겠습니다.

 

밤중에 화장실에서 체중을 감량하며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는데....

이... 이보시오... 이 비데 노즐은 너무하는군요. 이거 혹시 화장실이 아니라 소방용으로 달아놓은거 아니요?

수압이 약해서 못쓰는게 아니라 너무 세서 마치 고압세척기 같습니다. 배관에 밸브도 안달려있어 수압을 조절할수도 없는데다 수압이 너무 세니까 손잡이 밸브로는 어떻게 조절이 안됩니다. 항문에 직각으로 맞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물이 입으로 나올지도 모릅니다. -_-;;

 

 

오늘 요약:

두개의 강은 제철(4월?)이 아니면 색깔을 뚜렷이 보기 어렵습니다.

강 전망대는 그냥 시장길 따라 직진해서 갑시다.

뒷골목 숙소들은 밤중에 개들이 신경쓰입니다. 시장길이나 편의점 가까운 숙소를 이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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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를 캡쳐해서 아래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선명한 지도를 보시려면 클릭해보세요.


18 Comments
태국바보 2017.02.22 02:21  
태국 작은 도시까지 다니시며 지도까지... 대단하십니다. 아마 김정호 선생님도 여행을 엄청 좋아하셨던 분이였을거 같습니다. 우리집에도 태국 비데 설치해놓고 잘쓰고 있는데 볼때마다 흐뭇합니다.
물이 입으로... 설명에서 그만 빵 터졌네요ㅋㅋㅋ
망고찰밥 2017.02.22 16:38  
태국식 비데가 한국의 전자식 비데보다 좋지요.
그런데 한국에서 쓰려면 저장식 전기 온수기 작은 것이라도 달아야 겨울에도 쓰지 않을까요?
태국바보 2017.02.25 01:27  
겨울에도 찬물로 잘 쓰고 있습니다. 시원하니 좋아요ㅋ
정의구현 2017.02.22 08:43  
읽기만 해도 좋네요~평화로운 태국국경 마을의 풍광이
잘 보고있습니다 잔잔하고 자세한 여행일기^^

팍세갈때 콩찌암 못들러 아쉬웠는데
망고찰밥 2017.02.22 16:47  
사실은 여행기를 빙자한 교통+숙박정보 같은 것입니다.
교통정보 게시판에 따로 올리고  게스트하우스 게시판에 따로 올리고 그렇게 하기도 귀찮아서 묶어서 쓰니까 그냥 여행기가 되어버린 겁니다.
성미나 2017.02.22 09:07  
앞으로 여행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늘 잘 읽고 있습니다.
망고찰밥 2017.02.22 16:48  
예... 가이드북에 안나오는 소도시는 다른사람 경험을 최대한 참고해야 합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2.22 10:35  
ㅎㅎ 잘봣어요~ 망고찰밥님
망고찰밥 2017.02.22 16:49  
저한테도 팬이... ㅠㅠ
bimbo 2017.02.22 16:54  
꼼꼼하시고 고수의 향기가 ..일기도 재밌었습니다
공심채 2017.02.22 22:24  
제 기억에.. 강변 길에 있는 저 곳은 선착장이 아니라 수상 식당이었던 것 같습니다.. 밤이 되면 영업하는 수상 식당이 저곳말고도 강을 따라 두어 곳 더 있었던 걸로..
망고찰밥 2017.02.23 18:08  
저건 그냥 식당인가 보네요.
어딘가 라오스 넘어가는 선착장이 있긴 한 모양입니다. 이미그레이션도 있고, 저 안내판에 라오스 가서 시장에서 쇼핑할 수 있다고 쓰인걸 보니까요.
o0꼬장짱0o 2017.02.24 15:01  
지난해 갔던 콩찌암을 다시 보니 반갑네요..
애플게하를 퍼트린 장본인입니다.ㅎㅎ
제가 갔을적에는 혼다매장에서 렌트를 못 봤던거 같은데...관광객들이 많이 오니 바뀌었나보네요..
애플게하에서도 오토바이 렌트 가능합니다.
아침시장에서 먹는 쪽~!도 맛나구요~~
뚝뚝 운전하는 분들이 몇분 계신데 다들 나이가 많으시더라구요~
카페카페 2017.02.25 02:55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dk9816 2017.02.27 20:10  
좋은 정보입니다.
앞으로 여행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가서 2017.03.08 14:55  
태국은 대도시들만 가봤는데 소도시도 가보고싶네요 ~ 잘봤습니다.
dreamwill 2017.03.24 14:24  
전 한국 사람들  후기가 많이 없는 곳은 여행계획 짤 때 겁부터 나던데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노가다박 2017.04.21 20:17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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