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피피 스쿠버 다이빙 후기
IG: jason.han_bkk
동생이랑 꼬피피로 스쿠버 다이빙 이틀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은 이론교육 및 필기시험을 보고 다음날 오전은 풀장에서 실전 장비를 차고 기본 스킬을 연습하고 오후에 바다에 나가 다이빙을 두번 합니다. 이때 풀장에서 배웠던 기술들을 실전상황에서 테스트합니다. 일종의 실기시험이지요....실기 시험을 간단히 마치고 나면 남은시간 동안 바다속을 유영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다이빙 후 수영시험이 있는데 그냥 바다위에서 10분동안 떠 있으면 되는데 은근히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원래는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려고 했지만 시간상 이번에는 스쿠버 다이빙 코스만 하게 되었습니다. 태국에선 꼬따오가 스쿠버다이빙으로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오픈워터 어드밴스는 거기서 할 생각입니다. 꼬피피까지는 방콕에서 끄라비로 비행기타고 간 후 배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이용했던 샵은 Blue View Divers였는데 영국, 프랑스, 남아공에서 오신 강사분들이 계십니다. 처음하는 스쿠버 다이빙이었는데 강사분께서 너무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셔서 대만족했습니다.
저희가 이용했던 Blue View Divers 입니다.
샵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스쿠버는 꼬피피에서 배타고 약 20분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하는데 출발하기 전 항구 모습입니다.
저희 스쿠버 선생님입니다. 영국 웨일즈 출신이고 태국 오기전에 그리스랑 멕시코에서도 강사 생활을 하셨다고 하네요. 너무 친절하고 잘 가르쳐주셨습니다.
스쿠버 마지막 실전시험 및 다이빙을 마치고 찍은 기념 사진입니다.
보너스로 피피섬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사진 몇 장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