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간단 여행기 Day 1
티웨이 항공으로 1월 30일 저녁 8시 25분 비행기 였던가 방콕으로 출국 예정이었습니다.
첫날은 00시 25분인가 새벽도착이라 공항 나오고 등등하며 시간이 늦을거 같아서
최대 일정을 여유있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출발부터 연계비행기의 연착과 공항 혼잡등 출발이 약 1시간 반 정도 늦어지게 되었고
방콕에는 결국 새벽 2시쯤 도착하였네요..ㅠㅠ
방콕 도착후 AIS 였나 1주일 유심을 구매 하였고
(truemove는 귀찮고 가격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것 같아서 패스..ㅡㅠ)
바로 우버 설정하고 우버로 호텔 이동하였습니다.
처음 우버를 사용하여 봤는데 걱정했었던 것보다 사용하기 쉬었고 금액도 저렴하였습니다.
나나역과 아속역 중간쯤에 위치한 호텔이었는데 우버로 약 250 바트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여튼 호텔 도착하니 3시가 넘었고 너무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을거 사먹고
씻고 하니 5시쯤 취침하였습니다..ㅡㅠ
그래서 첫날은 걍 대충 일어날때까지 푹 쉬고 점심쯤 일어나서
터미널21에 가서 MK수끼를 먹었습니다.
처음 MK 수끼를 가봐서 그냥 추천해주는데로 야채 + 고기 세트 있는것으로 먹어 보았습니다.
국내 샤브랑 크게 다른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현금 사용을 위해서 우리카드 EXK를 만들어 갔는데 터미널 21에 K ATM( 이름 기억이..-_-)
이 있길래 현금을 한번 뽑아 봤는데 저렴하고 쉽게 뽑을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오후에 우버로 카오산 가서 대충 둘러보고 발 마사지도 받았습니다.
발 마사지는 뭐로 발을 막 누르던데 아프더군요..ㅡㅠ
발 마사지는 맞지 않는것으로 결론...ㅠㅠ
카오산에서 저녁을 먹고 시암 니라밋 구경을 갔습니다.
카오산에서 우버로 시암 니라밋으로 이동을 했는데
우버가 제대로된 최종 목적지를 찾지를 못하더군요...
잘못하면 엄한길로 가서 못 봤을지도...ㅎㅎㅎ
우버 타시는 분들은 최종 목적지 제대로 우버 어플이 안내하는지 함 확인을 필요 할듯 하네요..
시암 니라밋은 8시쯤 시작인데 골드로 구매해놔서 시간이 임박해서 도착하기는 했지만
자리는 무난하였습니다.
쇼는 전반적으로 무난 하였던것 같은데 쇼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한것 같아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
브로셔가 한글로 있었으나 사실 필요없는 정도이었구요...
쇼가 끝나고 시암 니라밋안에 민속촌처럼 꾸면 놓은곳을 구경하였습니다.
좀 일찍 가서 구경해도 좋을것 같네요..
7시 부터 무료 공연을 야외에서 한다하니 그것도 보면 좋을것 같구요..(저희는 늦게 도착해서..ㅡㅠ)
그 이후에 근처에 딸랏롯빠이2가 있어서 야시장 구경을 갔었고
야시장에서 배가 고파서 한참 고민하다 뭔가를 사먹었는데
로컬의 향기가 가득한 음식이어서인지 하루만에 한식이 그리워 졌습니다..ㅎㅎ
(고수가 문제가 아니라 피쉬 소스등이 좀 강하게 느껴졌네요...)
첫날은 나름 이정도로 마무리 되었네요...
사진을 올리고 싶으나 pc에 사진이 없어 사진은 같이 올려드리지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