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싸리앙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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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싸리앙 여행

Judehong 7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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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에 매홍쏜을 출발해서 쿤유암을 지나 여섯시쯤 매싸리앙에 도착했습니다. 멀미에 정신줄놓고 있다 겨우 정신차렸습니다. 정말 난 누구? 여긴 어디? 라는 상태에서 강변 게스트하우스를 잡고 잠시 쉬었다가 인티라 조금 지나 시장에서 먹은 족발국수 입니다. 의외로 맛집입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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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매싸리앙 주변에 갈 곳이 많더군요 시간이 있었으면 도전해 보고 싶은데 1박 여정으로 온 곳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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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옆 펍 싸왓디에서 먹은 샌드위치입니다. 이것 역시 맛있더군요 ㅎㅎㅎ 두꺼워서 먹기는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지금도 기억나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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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싸리앙에 도착하자 마자 예매를 했는데도 오후 1시께 제일 빨랐습니다. 한가한 도시 분위기와는 다르게 차들이 많이 정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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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며 시내를 구경하던 중 눈에 띄어서 찍었습니다. 치앙마이까지 191km라는데 직선거리인지 산길이어서 그런지 4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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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덮밥도 맛있었는데 저는 국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었던 태국 음식 중에 최고로 손꼽을 정도입니다. 한 모금 먹자말자 다 마시고 한 그릇더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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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실물이 구별되시나요? 매싸리앙을 대표하는 커브길과 부아통이 멋지고 아이디어가 좋아서 찍었습니다. ㅎ

 

 

7 Comments
펀낙뻰바우 2017.01.27 13:08  
매싸리앙...무심히 흐르는 강물 바라보며 하루이틀 쉬었다 가기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매싸리앙서 치앙마이 방면의 옵루엉 국립공원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타이거지 2017.01.28 00:03  
아..매남 유암을 바라보며..죽치기 좋은 동네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해요~매싸리앙!
계란반쪽이 짝퉁이면..어떠하리~.
족발덮밥..플레이팅하며,내가 좋아하는 팍치팍팍!! 데코...아..$#@
타이거지 2017.01.28 00:07  
갑자기..태사랑 회원님이 생각납니다..
CB 걸면 D져....
혹시..족발덮밥이 아니고..카우만까이..아닌가???
Judehong 2017.01.28 12:41  
ㅎㅎ 제가 아직 태국어를 잘 몰라서 .... 카우카무든 카우만카이 든 그냥 눈치껏 주문하고 먹습니다. 태국은 거의 꽝은 없더군요 ㅎㅎㅎ
RyanKim 2017.01.29 22:12  
저도 들리면 꼭 먹어봐야겠게요 ㅎㅎㅎㅎ
땅드르 2017.02.02 16:31  
방콕에서 치앙마이까지 차로 가던 20년도 더지난 그때 어느이름 보를 동네에서
소금 구이가 생각 나네요
쿤남 2017.02.09 10:26  
저도 지난달 메사리앙에 다녀왔습니다.
메홍손을 지나 쿤유암을 거쳐 지나간 코스가 같군요.
저는 오토바이로 다녔는데 비가 와서 많이 다니지 못했네요.
치앙마이로 오는 길에 보케 소나무 숲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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