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홍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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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홍쏜 여행

Judehong 6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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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매홍쏜 행 버스표 매표소 입니다. 8시쯤 도착했는데 11시 표를 구매했습니다. 버스비는 250바트 였습니다. 버스는 거의 시간마다 있는것 같습니다. 치앙마이에서 매홍쏜까지 6시간 걸리더군요. 최대한 앞자리를 예매했습니다. 2B... 정말 신의 한 수 였습니다. 아마 뒷자리에 앉아갔더라면 아마 ....엄청난 민폐를 끼쳤겠지요....ㅎㅎ

아마 매홍쏜 가보신분들은 1864 curves 의 위력을 아시겠죠? 멀미에 지쳐서 체력이 방전될 쯤 겨우 매홍쏜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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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비가와서 산에 구름이 잔뜩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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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프라탓 더이껑무 올라가는 길입니다. 저는 오토바이랑 안친해서 씩씩하게 걸어 올라갔습니다. 땀이 살짝 날 쯤 정상에 도착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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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매홍쏜 시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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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뒤에 있는 before sunset coffee shop을 가려다 길을 잘못든 김에 한 컷 찍어봤습니다. ㅎ

커피숍이 주차장 뒤에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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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밑에서 바라본 더이껑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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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 쩡캄 입니다. 불빛이 화려한 곳은 야시장이 열리는 곳입니다. 팟타이, 까이양, 로띠, 쥬스...등 다양하게 있고 사람또한 엄청 붐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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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바라본 넝 쩡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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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에 있는 동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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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홍쏜 버스 터미널입니다. 저는 여기서 매싸리앙 가는 버스를 탔는데 전날 매표소 여직원이 버스가 7시부터 시간마다 있다고 해서 여유있게 7시 반쯤 갔다가 1시까지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버스가 7시, 1시에 있더라구요 그 뒷시간은 모르겠습니다. 


빠이는 너무 많은 사람으로 인해 소란한데 매홍쏜은 적당히 붐비고 적당히 조용하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트래킹 등 여러가지 활동들을 경험하던데 저는 한가하게 빈둥거리고 여기저기 산책을 하며 지냈습니다. 
 

6 Comments
펀낙뻰바우 2017.01.27 13:11  
아! 매헝손...사진만 보아도 좋습니다.

중국 후라이팬처럼 산에 둘러쌓여 있어 언제나 푸근한 느낌의 작고 조용한 북부 최고의 여행지~~~

잘 보고갑니다.^^
타이거지 2017.01.28 00:23  
낮에 바라본 쫑캄호수 사진은 엽서같아요^^
기대가 컸던 탓일까....
매홍손 쫑캄호수와 발바닥이 불어 터지도록 걸어갔던 빠이 캐년.
에..게...헐~!
그래도 다시보니 좋네요..도이 껑 무.쫑캄.
동쪽마녀 2017.01.28 00:36  
집 뒤 산 위에 내려앉은 연무를 보니 제가 늘 그리워하는 매홍손이 맞네요.
저랑 아이도 걸어서 올라간 도이꽁무였습니다.
기억을 되짚게 해주는 선명한 사진들 고맙습니다, Judehong님!
Judehong 2017.01.28 12:38  
부족한 글에 과찬이십니다 ㅎ
ddd908 2017.02.05 22:59  
매홍손 가고싶어요~ 빠이까지밖에 못 가봐서 아쉽네요 ㅠ
case 2017.04.07 17:28  
태국에 오래 있었지만, 빠이, 매홍손 못 가봤네요.. 도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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