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피피섬 6일째에요.
여기 큰 과일가게 있어요.
제일 큰 과일가게는 여기 하나에요.
시장 안쪽에.
여기 잔돈을 제대로 안줘요.
아줌마가  주인인데,
불친절해요.
100밧주면서 30밧짜리  샀는데,
20밧만 거슬러 주더라구요.
100밧 냈다고 하니까 50밧 책상위에
던져주더군요.
네. 말 그대로 던지더라구요.
어제도 그랬는데 오늘도 그러네요.
돈을 떠나서, 기분 엄청 나쁘더라구요.
이틀 연속이기 때문에,
이제 거기 안갈거에요.
우연이라고 하기엔 좀  그러네요.
태국 여행하면서 이런적은 또  처음이네요.
잔돈 잘못 줄수도 있죠.
그건 괜찮은데,
그 아줌마가 50밧을 던지는게 기분 나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