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첫 해외 여행을 배낭여행 태국 X 라오스 20일 일정 (12.21~1.11) 2~3일차 [1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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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첫 해외 여행을 배낭여행 태국 X 라오스 20일 일정 (12.21~1.11) 2~3일차 [1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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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행기 포스팅이니까 괜찮겠지? 라는 생각을 전제로 가지만 .. 이거 20일치 다올리면 10개 넘게 포스팅 될 느낌 인데 괜찮은건지 모르겠네요 ㄷ.. 여행기니까 뭐 여러번으로 올려도 괜찮겠죠? 

사진이 700장이라 중요부분만 해도 꽤 많이 쓰게 될 것 같네요. (중복이 2,3개씩있지만 ㄷ)

(이런 성격으로 해외여행 참 잘 다녀 온것도 신기 .. ㅋㅋㅋㅋㅋㅋㅋㅋ)

12월 23일 (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 드랍오프를 무료로 받고 기분좋게 스완나품 공항에 입성 !! 

정말 구글맵과 구글의 위대함을 느낀 나머지 .. 나는 언제 올렸을지도 모를 .. 에까마이 동부 버스터미널로 가는 정보를 보고 .. 공항 안내데스크를 찾고 버스셔틀을 타러 갔지만..   

이제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ㅡㅡ^.. ( 이런 x망.. )​ 구글을 너무 믿어서도 안된다. ㅠ 

그래서 그냥 MRT와 BTS를 경유 하여 환승을 한차례 거치고 에까마이 동부 버스터미널로 갔다. 

분명 버스터미널을 한번 찍었을법 하나..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은것 치고 허술하게 중간중간에 다 빼먹었다. ㅠ .. 양해 바람 ㅋㅋ 

 

에까마이 동부 버스 터미널은 에까마이 역에서 걸어서 1~2분 거리 바로 코앞에 있다. 구글맵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바로 찾아 들어갈수 있다.

 

근데 들어가자 마자 코사멧을 외치니 .. 처음에 편도 ? 왕복 ? 을 외치더니 내가 마지막 손님이어서 그랬는지 엄청 급박하게 내 돈을 갈취하고 거스름돈을 언능 거슬러 주신후 버스 까지 급히 안내 해 주셨다 ㄷ.. 안가면 다음버스 없었나..  나의 캐리어도 순식간에 직원에 의해서 어디론가 사라지고 .. 버스 밑에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냥 출발 했는데 .. 다행히 도착후 찾을 수 있었다 (너무 안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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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시는 사진은 코사멧 이라는 섬에 가기 위해서 반페 선착장 에서 배타기 전에 찍은 풍경 이구요 . 라오스로 넘어가기전 방콕 주변의 다른곳에 한번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조용하고 깨끗하며 동양인들보단 서양인들이 주로 찾는 섬인 코사멧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훗.. 내가 찍은 사진중에 탑 20 안에 드는 느낌) (자화자찬);;

 

방콕 (에까마이 BTS) 버스터미널 > 155밧 정도 > 반페 선착장 주변 > 슬로보트 왕복 100밧 

이구요. 숙소는 물론 방콕의 저렴한 게하 보다는 비쌌지만 그래도 스탠다드 더블 중에 제일싼곳으로 골랐는데 한화  약 15000원 정도 ? 나름 괜찮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갔을때도 한국인은 정말 1분도 못뵈었고 어딘가에 있었겠지만 ㅋㅋ

중국인이나 일본인도 되게 드물게 있었으며 .. 거의 절반이상이 섬주민 분들과 서양인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외국에 섬에 온듯한 느낌 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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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멧 선착장의 남자 얼굴에 인어를 하고 있다는 그 유명한 동상 .. 

그런데 내가 갔을때 12월의 겨울 이어서 그랬는지 몰라서 .. 상하의.. 스카프 ? ㅋㅋ 를 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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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루나 더 베스트 게스트하우스)

구글맵으로 내가 잘못 봐서 그런지 -ㅅ- 위치 찾기가 힘들었다. 왜 길을 해매는거니 ㅠ..

그랬는데 주변에 다른 태국현지인에게 물었다가.. 이상한 위치를 알려주어 뒤에 오토바이에 타서 드라이빙만 거짐 3~40분 한거같다 ㄷ;; 근데 위치가 역시나 달랐는지 왔다리 갔다리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찾았다.. 그냥 가장 잘 뚫려 있는길 한복판에 있었다. 내눈이 사시인가 ㅠ.. 그 아지매인지 아가씨인지 모를 분에게 당신의 호의에 정말 감사한다고 표하고 50밧을 주었다 . 좀 큰돈이긴하지만 .. 그래도 오토바이를 타지 못하는 나인데 기분좋게 해안가 드라이브 까지 시켜주었으니 ㅎ.ㅎ ; 그리고 마음이 고마워서라도 주게되었다 .


섬에서 묵었던 숙소는 ..  나름 처음엔 좋았다. 물론 고장난 에어컨이 비치되어 있고 선풍기 룸인거 다 알고 가긴 했지만 .. 그래도 만족 했었는데 .. 이건 내가 저녁에 해변가에 수영하고 와서 모래가 발에 집히는지 원래 있던건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그리고 화장실을 열어놓고 가서 그런지 저녁에 좀 습했다 ㅠ. 그래도 나름 혼자서 큰배드 하나 차지하고 조용히 지내기엔 좋았던거 같다. 

 

무었보다 여기에 아주머니가 영어를 꽤 잘하시고 친절하셨다 *^^* 뭐 굳이 과한 친절을 배풀지 않아서 말투의 상냥함 정도나 불편한점이나 필요사항을 묻는 등이  은근히 기억속에 남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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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노점 식당을 운영하시는 어느 아지매 ? 할매 ? 의 팟타이를 먹었다. 태국에서 먹는 팟타이는 이게 처음이 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태국에서 팟타이는 총 6~7번 정도 먹었는데 이 팟타이는 3~4 번째 정도는 되는거 같다. 딱 평타~ 조금 맛있을수 있음 정도 ? 

나는 식사를 모두 고급으로 또는 정말 맛있는 걸로 하고싶다 라는 느낌이라면 비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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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어서의 풍경 망고나 과일 등등을 먹기 좋게 판매 하는데 너무 비싸다 . 그래 너무비싸 ㅠ..... 솔직히 여행 이틀 삼일 째인데 .. 비싸다는걸 깨닫고 당연히 안사게 되버리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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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찍은게 분위기가 더 좋긴 한데 그냥 아침에 찍은거 ㅠ... 강을 따라서 저런 레스토랑 들이 쭈우우우우욱...~~ 이어져 있다. 하지만  초반에 돈을 아끼려고 결심했던 나는 패스.. 엄청 비싼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한끼정도 먹을껄 그랬나..


여기서 또 생각 나는게 저녁때 .. 수영 하려고 갔다가 비상금으로 가져온 200 밧이 털릴꺼 같았다. 지폐라서 카드지갑에 걸고 수영하기엔 다 젖을꺼같고 .. 그래서 나무 주변에 묻었다.

그런데 수영을 마치고 찾아가 보니 .. 주변 다른곳에 놓았던 슬리퍼는 쉽게 찾았는데

돈을 뭍은 장소가 어딘지 확실하게 표시를 안해놓은것이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ㅡㅠ; 정말 1시간정도 찾다가 못찾고 .. 그래 누가 가져갔나보다 ㅠ.. 내가 묻을때 누가 본것인가.. 라며 체념 하고 숙소로 돌아오려다가 .. 정말 짜증이나서 다시와서 10분정도 더 찾은 후에 운좋게 돈을 찾았다 ! ㅠ.. ( 아 정말 바보도 아니고 ..)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주변의 레스토랑에 돈을 맡겨도 될 정도로 치안이 좋은지 몰랐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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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강아지가 너무 인생 꿀잠을 자고 있다. ( 개꿀잠 )
( 야 너 뒤ㅈ.. 죽은거 아니지 ? )

이걸 카톡으로 엄마랑 누나 에게 보냈더니 돌아온 답변은  [ 개 팔자가 상 팔자구나.. ]

동감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동남아 여행 하면서 정말 개와 고양이 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정말 애들이 순하고 귀엽고 게다가 우리나라랑 다르게 거의다 롱다리를 보유하고 있어서 길쭉길쭉한 느낌이다. 이유가뭐냐 !! ㅠㅠ ( 다리 짧아서 부럽.. )

 

솔직히 거의 80퍼의 개와 고양이 들이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고 지나가도 아무 반응이 없다 ( 無 반응 ) 

 

그러나 한번 4~5 마리 개들이 짖어댄 적들과 .. 한 두 마리의 짖음에도 나는 가슴을 쓰러내렸다 ㄷ;;  ( 광견병을 조심하래서 .. =  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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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푸드인 피쉬 죽 에 도전 했다. 중간중간에 큼지막하니 생선살이 들어있어서 먹기 ........ 괜찮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로컬음식 치곤 절반이상 먹은 음식이다. ( 고수가 없었기 때문에 ) 

그래도 이상하게 화한 느낌이 많은게 후추가 좀 통크게 들어갔던지.. 레몬그라스가 좀 많이.. 들어갔던지 했던것 같다 . 생강도 거부감은 없지만 생각보다 커서 -ㅠ- 통으로 걸릴때는 좀 그랬다. 

 

그런데 죽을 먹다보니 발아래 뭔가가 부드럽게 나를 터치 하고 있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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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 녀석이 나에게 생선살을 달라고 야옹 야옹 거리면서 애교를 피우고 있다. 아 얘네들 너무 프로페셔널하다 ㅠㅠ.. 심지어 너무 귀여워 .. 넌나에게 생선을 안줄수 없을껄? 이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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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참 시크한 편인데 이 검은 고양이는 자기 특식이 내게 있다는걸 너무 잘 알고 있는지 갖은 애교를 부리고 나의 다리에 부비적 거렸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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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쌍쌍이인 흰고양이가 있어서 느낌이 가게에서 키우는것 같다. 

사진을 찍었는데 오드아이 다 ! 올 ㅋ 이런거 처음봄 ㅋㅋ 이 흰고양이는 배가 불렀는지 나에게 생선을 구걸하진 않았다. 그래 고양이는 시크한 매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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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배 떠나기전에 생선죽을 얼마 안먹어서 그런지 배가 남아 60밧인 망고밥을 먹었다. 

망고 + 연유 + 찰밥 ........... 어우 달아 .. 할꺼같은데 ㅂㄷㅂㄷ.........아니 이맛은!!!!

넘나맛있어 +_+   솔직히 말하면 달지 않다는건 거짓말 이지만 .. 망고의 자연 단맛 + 찰밥의 부드러운 단맛 과 연유가 소금역활을 해서 깜짝 놀랐다 ㄷ.. 아니 여기에 들어있는 연유는 .. 달긴한데 짠맛이 ?   (뭐라는거야 ㅡㅡ;;) ​ 근데 진짜 거짓말안치고 소금의 역활과 비슷한 맛의 역활을 한다. 우리나라 팥 빙수에 들어가는 연유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솔직히 동남아 음식 치고 탑5 정도에 랭크 했던거 같다. 

 

근데 이거 사진 10장 넘어가는거 같은데 괜찮은건가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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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는 내사진을 거의 찍을 생각은 없었다. 그랬는데 어떤 중국인 아지매가 오더니 해안가를 따라 걷고 있는 나에게 자기 사진을 찍어달라는것 아닌가. 그래서 나도 그냥 기회다 싶어서 찍어달라고 했다. 그랬는데 생각보다 잘나온 느낌이라 페이스북 프사가 되어있다 ㄷㄷ.......

 

안경을 어줍짢게 잡고있고 태양이 눈부셔서 눈을 찡그리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

( 그래 눈을 차라리 감은게 낫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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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멧 섬에 들어갈때는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았지만 다시 반페 선착장으로 와서 버스를타고 방콕에 가려할때 .. 화장실을 이용 하는데 .. 이 드러운 화장실이 5밧이나 주란다 ㅡㅡ^..

주라는데 어쩌겠어 ㅠㅠㅠㅠㅠ..... 드릴게요 .. 뭐 참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여기 근방 화장실이 두세곳 있는거 같던데 전부 돈을 쳐받는다 .( 이런 양아치들...)

 

----------------------------------------  이동~~ --------------------------------------

별 문제 없이 BTS와 MRT를 이용 후알람퐁 기차역에 도착하여서 당일날 기차표 까지 무리 없이 끊은 나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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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길게 늘어진 줄을 버리고 외국인이 이용하는 버스 티켓팅이 가능한 곳이 있길래 찾아갔다 ^^ . 우와우 손님이 나밖에 없어 . 그래 빠른티켓팅은 수고를 덜지 .. 참 좋아 라는 마음으로 근처 마켓에도 가고 .. 구경 하다가 던킨에서 음료수도 사먹었다. 그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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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문제가 있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꽁으로 날린 기차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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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제의 8번 승강장... 티켓에는 승강장 번호가 없다. 그런데 8시 45분 차 같은 농카이 행선지 인데 어라 !! 딜레이가 적혀있넹 ( 쓰잘데기없이 이런건 잘봐가지고 ㅡㅡ^ )

그래 딜레이 랬으니까 연기 됬구나..!! 라는 생각에 거침없이 주변을 나댕겼다 ㅡㅡ^; 15분쯤에 기차가 와서 탑승을 해보니 뭔가 느낌이 쌔하다. 아니 이건 822바트의 그 느낌이 아닌데?

 

[ 아 .. 여기 3rd 클래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님 껀 2 nd 클래스 에요 ㅎㅎ 기차표를 주변 경찰같은 사람한테 보여줬더니 무슨 오토바이 태우는애한테 역 하나당 몇십밧? 이라며 흥정을 해주는게 아닌가? 그런거 필요 없다고  아놔 ㅇㅅㅇ..!!

 

외국인 전용 창고에 다시 가봤지만 이미 떠난 기차 승강장을 다시한번 가볼뿐 별거는 없었다. 환불은 전혀 없다고 ㅡㅡ.......... 우리나라는 버스 놓쳐도 다음꺼 끊어 주는데 최소한 3rd 기차라도 타게 해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그래 내가 바보인걸 어쩌겠어 ㅠ)

 

결국.. 후알람퐁 주변에 로프텔 이라는 가장싸고 괜찮아보이는 숙소를 잡았다 가격 250밧 . 저렴하다. 심지어 근데 여기가 게스트 하우스 묵은곳 중에 가장 깔끔하고 무엇보다 와이파이가 한국드라마를 빠방하게 볼수있을정도.. 막힘이없어 ㅠ.. 심지어 컴퓨터 2대가 로비에 있는데 속도가 장난아니다 우리집 노트북 보다 빠른느낌 ㅡㅡ;  뭐 여기서 기분 꿀꿀하지만 하루를 묵고....... 후알람퐁 주변으로 다음날 하루더 관광후에 다시 기차를 타고 농카이로 이동하게 된다.

 

이로인해 농카이 숙소 ㅠ , 방비엥 하루 일정 등등이 밀어졌다..

예약을 딱 거기까지만 했는데 하필이면

24일 .. 크리스 마스 이브에 25일 크리스마스 국경넘는게 싹이었는데 -ㅅ- 그러고 보니 이때가 크리스마스 이브랑 크리스 마스인지도 몰랐다 ㅋ..   후알람퐁 주변 이야기는 다음글로 미루겠습니다.

 

 

 




 

 

10 Comments
필리핀 2017.01.15 13:36  
헐~ 새 기차라서 더 비싼 표인데

어쩌다가 ㅠㅠ
Albob 2017.01.16 10:02  
정말 꽁으로 하늘로  날려버린거라  그날  저녁은  멍했던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본자언니 2017.01.17 16:55  
필리핀님~ 농카이 가는 기차가 새기차로 바뀌었나요?
앙쀼 2017.01.15 20:57  
티켓ㅠㅠ어떡해요 아깝다ㅠ
여행후기중 화장실을 적나라하게찍어주신건 처음봐요ㅋ
Albob 2017.01.16 10:04  
화장실 진짜  열악했어요  종종  버스처미널이나  기차역에서도  화장실 있는데  그런데는  사람 많아서 그런지  시설은 좋은데  청결한지는 모르겠네요
정의구현 2017.01.16 10:55  
정말 아기자기한 여행일기네요~!^^

이런장기 시리즈 좋아요
. 잘읽고 있네요~~~~화장실사진 굿
아껴쓰는 여행도 좋아보이고요
오토바이택시는 좀 적게 주신듯 ㅋ
힙걸 2017.01.17 19:06  
숨막히는 뒤태 잘보고 갑니다!!ㅎ ㅎ
스톤하스 2017.01.23 00:39  
인어 사진 잘보고 갑니다
홍콩남 2017.01.24 16:10  
와우~ 생생한 여행기 감사합니다.
아이스킬러 2017.02.05 14:42  
대단 하십니다 20일간 여행을 혼자 하시다니요 존경스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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