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14(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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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14(스압주의)

펀낙뻰바우 31 1619

안녕하세요.

 

매헝손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매싸리앙을 거쳐서 남쪽 딱으로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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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유암에서 매싸리앙으로 내려가는 길...통행량도 얼마 없고 길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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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끔 공사하는 길도 만나긴하지만 예전에 비해서 길이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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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싸리앙 근처의 논바닥 카페에서 커피도 한 잔 마셔가며 쉬엄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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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싸리앙에서 딱 방향으로 내려가면 만나는 첫번째 국립공원인 남똑 매응아오입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Mae+Ngao+National+Park/@17.8135972,97.9781722,13z/data=!4m5!3m4!1s0x0:0x1d0100b2deabb320!8m2!3d17.8461823!4d97.976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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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국립공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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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야영하기는 너무도 편안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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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임수...뒤로는 산이 있고 앞으로는 강이 흐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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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바로앞엔 이렇게 수돗가도 있고 옆으로는 나무 테이블도 있어 너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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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로 만든 뗏목을 타고 약 5키로 강을 따라서 유람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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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다니면 모든게 편안한데...이런 뗏목타기 등의 여러사람이 같이 해야하는 놀이를 못하는 것이 제일 슬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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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내 캠핑장에는 엄청나게 커다란 나무들이 빼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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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오이처럼 생긴 룩확이라는 작물입니다...싣고 온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이곳이 룩확으로 아주 유명한 산지라고...룩확은 태국식 맑은국인 똠쯧에 들어가는 재료이고 먹을 때 조심해야합니다...입천장에 허물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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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국립공원이지만 화장실과 샤워시설도 아주 쾌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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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나무 테이블인데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그런데 여기에 깜빡 컵을 놓고 나와서 3일 후 컵을 새로 장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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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응아오에서 1박을하고 이번엔 매머이 국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Mae+Moei+National+Park+Protection+Unit+(Tham+Mae+U+Su)/@17.4491843,98.1683731,10z/data=!4m5!3m4!1s0x0:0xc7c48da6eade1b71!8m2!3d17.4630052!4d98.102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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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길가에 식당과 상점이 있는 곳인데 태국인들 대가족이 캠핑을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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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지 가스통 버너가 3개에 커다란 중국집 후라이팬...등 장비가 무슨 식당 개업하는 수준입니다...캠핑가서 이런분들 만나면 고역입니다...화력 좋은 버너로 팍풍화이댕부터 각종 튀김까지...옆에 아주머니는 절구에 쏨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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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7년전 기억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travelpic2&wr_id=28289&sfl=mb_id%2C1&stx=bigc&sop=and&page=2을 더듬어 똑같은 차를 끌고 올라와서 같은 곳에 텐트를 치고 자려했는데 도로공사하는 분들이 임시 숙소를 하필 여기에 만들어 놓고 계시네요...명당은 명당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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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요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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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하고 국립공원 캠핑장으로 다시 하산했습니다...대형 쏠라 셀로 모은 전기를 텐트옆 콘센트에서도 사용 가능한 첨단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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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오토캠핑장으로 변신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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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루엉에서 축축하게 지내는 포터 녀석에게 에어매트를 주고 왔더니 등짝이 배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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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왠만한 국립공원은 화장실을 아주 현대적으로 만듭니다...노약자나 몸 불편하신 분들도 사용하기 편하게 입구에 이렇게 따로 공간을 배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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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설치하고 정상의 전망대도 다녀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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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서 샤워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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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공원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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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이 날 많이 먹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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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아주 흔한 운해도 보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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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쏫 방향으로 내려오다가 온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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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주변에는 동굴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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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세요...물이 아주 뜨겁습니다.

온천 위치 https://www.google.co.kr/maps/place/%E0%B8%84%E0%B8%A3%E0%B8%B1%E0%B8%A7%E0%B8%9A%E0%B9%89%E0%B8%B2%E0%B8%99%E0%B9%80%E0%B8%9E%E0%B8%B7%E0%B9%88%E0%B8%AD%E0%B8%99/@16.8837177,98.6430221,15z/data=!4m5!3m4!1s0x0:0xf8e950c8d098b1f1!8m2!3d16.8833367!4d98.633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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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경과 가까운 곳이라 미얀마 사람들이 다리건너 많이 놀러옵니다...미얀마 스님들도 단체로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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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탕입니다.6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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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텐트치고 자고 다음 날 이렇게 2천원짜리 온천욕은 정말 축복입니다....아이고 뼈마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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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입구의 암자인데요...저 나무를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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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고 드디어 매쏫으로 들어왔습니다...점심은 까퍼쁠라 림머이라는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요왕님 작성 매쏫 자료=>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asic&wr_id=3086&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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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이름이자 사진의 음식이 까퍼쁠라(생선위장)...생선위장을 건조하여 튀긴 후 표고버섯.게살.전분 등을 넣어 끓인 스프?입니다...카오산 끈적이 국수의 식감과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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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신기하게 생긴 야채볶음인데 이름을 까먹었네요...맛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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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플레이스라는 450밧짜리 숙소입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Queen+Palace+Hotel/@16.7186952,98.5704846,17z/data=!4m5!3m4!1s0x0:0x3407a0f043644044!8m2!3d16.71854!4d98.5722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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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 이상한 점이 1인용 침대 2개짜리 객실이 퀸싸이즈 침대 1개짜리보다 더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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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밧짜리 숙소로는 가성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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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는 아주 작지만 중형 냉장고가 있어 과일이나 물 넣어두고 꺼내 먹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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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넓직하고 무엇보다 강력한 수압이 맘에 드는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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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수영장도 있고...아! 가짓수는 얼마 없지만 아침뷔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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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매쏫오면 꼭 들르는 쿠어캐나디안에서 피쉬 엔 칲스와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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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림머이 시장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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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위의 노점에서 여러가지 해산물과 건어물...그리고 짝퉁 물건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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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루에 250밧짜리 짝퉁 윈스턴 2보루와 1병에 80밧 2병에 150밧짜리 버마양주 2병...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뿌담과 민물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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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고 매쏫 마크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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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네 마크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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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참이슬...시간제한 때문에 구입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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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3개 묶음이 99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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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한봉지와 스테인레스 컵 그리고 칠판과 공책.연필.빨간약...등을 구입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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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팡으로 출발...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asic&wr_id=2738&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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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고 물 건너...난민촌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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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도로가 중간중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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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계곡에서 일단 뿌담(머드크랩)을 씻어 쪘습니다...왜냐하면 뿌담은 뿌마(꽃게)와는 달라서 죽은 후엔 살이 급속히 삭아 없어집니다...생물로 요리해야합니다.(제가 섬사람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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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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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러수 폭포 입장권 구입하는 사무소입니다...움팡 읍내에서는 10여키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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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구입하고 오프로드 26.5키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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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키로 들어가면 움팡 야생 보호구역 표지판이 나오고요.(움팡 읍내에서 래프팅 보트를 타고 출발하면 여기서 내려 걷거나 코끼리를 타고 티러수 폭포까지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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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꼬라지가 아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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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야영객들도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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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이게 얼마만에 먹는 갑각류인지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옆 텐트 사람들과 나누어 먹고 수다떨다가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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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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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 따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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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에서 티러수 폭포까지는 1.5키로 걸어야합니다...산책길이 콘크리트로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asic&wr_id=2744&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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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목욕은 폭포에서 하기로하고 옆텐트 아저씨들과 사부작사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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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 들고 나오는 길도 멋집니다...마치 깊은 정글에 들어 온 느낌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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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라 수량이 풍부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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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목욕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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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러수 폭포 야영장에서 1박을하고 이번엔 움팡에서 100키로 더 들어가는 레똥꾸 마을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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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똥꾸 마을은 태국서 가장 오지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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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레똥꾸 마을 도착하기 15키로 전의 뺑깽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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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지키고 있는 검문소가 있고 여권에 스탬 찍어주는 이민국은 없는 그냥 날 국경입니다...사진의 문을 들어가서 미얀마 마을 한바퀴 구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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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마을 구경하고 나오면서 태국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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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에 이렇게 표시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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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짠나부리에서 넘어 온 오프로드 바이크 동호회...130키로 오프로드고 중간에 강이 있어 뗏목에 바이크를 싣고 한대씩 건너와야 한다는 설명을...

http://advrider.com/index.php?threads/the-missing-link-thailand-sangkhlaburi-to-umphang-and-back-redux.880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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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똥꾸 마을은 국경에서 약 15키로 더 산속으로 들어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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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장난이 아닙니다...사진의 나무에 범퍼 손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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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도 3개 지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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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행정구역은 움팡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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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가 최고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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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도착하기 약 2키로 전입니다. 4년전 방문했을때는 사진의 망가진 다리를 건너야했습니다만 지금은 콘크리트 다리가 거의 80% 완공입니다.자동차로 건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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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중인 다리를 건너서 약 2키로 들어오는 길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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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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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중앙에 보건소와 학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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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똥꾸 마을은 르씨라는 특정한 종교를 믿는 소수민족이 사는 마을입니다...육류와 술이 없는 마을입니다...학교 선생님 말이 태국서 유일하게 새벽에 닭 울음소리를 듣지 못하는 마을이라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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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없는 마을이라 낮에 쏠라셀로 모은 전기를 밤에 잠깐씩 켜고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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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국왕 할아버지께서도 살아생전 헬리콥터를 타고 방문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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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금보 닮으신 학교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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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학교 앞 마당에 텐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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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야영하니 기분이 묘하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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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텃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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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아이들이 가꾸는 100% 오가닉 야채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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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얼마나 착한지 전국서 가장 예의 바른 학생들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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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저 프라스틱 물통을 구입해서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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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는 동네 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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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선생님 개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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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도정하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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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인 코스프레도 한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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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억새잎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모자도 한 개 얻어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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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이들 깨강정도 나누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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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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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아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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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 한 대 얻어 맞고 의기소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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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내 필터가 달린 공용 식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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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쌀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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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누구를 닮긴 닮았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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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은 몽골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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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내내 저를 졸졸 따라다니던 레똥꾸 3총사...얘들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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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의 움팡 여행을 마치고 다시 매쏫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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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난민촌의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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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똥꾸 마을에서 매쏫 시내까지는 총 246키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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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시속 52키로로 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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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40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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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범퍼에 작은 상처도 생깁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 지겨우셨을텐데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다음은 깜팽펫과 펫부리.수랏을 거쳐 집으로 가는 마지막 편입니다. 휴~~~



   

31 Comments
요술왕자 2017.01.03 17:12  
와우~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싶네요. 잘봤습니다~
펀낙뻰바우 2017.01.03 18:02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레똥꾸에서 나와 움팡거쳐 매쏫으로 내려오니 해골이 띵~~~

직선도로를 운전하니 멀미하는 느낌이납니다.하하하!!!
고구마 2017.01.03 17:15  
이야 내가 댓글 일등이닷. ㅎㅎ
펀낙님 덕분에 진짜....* 매크로*에 개구리 있는걸 다봅니다.
저희도 태국캠핑장에서 프로판가스 틀어놓는 집 본적있는데....차 짐칸에서 먹거리가 끝도 없이 나와서요.
태국인 문화는  캠핑 나와서 제일의  잼있는 액티비티가 먹는건가? 생각한적도 있어요.

일등인줄 알았는데...그 사이에...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1.03 17:35  
ㅋㅋㅋ 수정 못하게 댓글 달아요 고구마님 2등이에요~~~
정말 대단한 여행이란 생각은 드네요..
전 절대 혼자 이런여행 못할듯..
펀낙뻰바우 2017.01.03 18:09  
혼자 여행이 의외로 정말 편합니다...결정도 혼자하고 책임도 혼자지고~~~
펀낙뻰바우 2017.01.03 18:08  
예전에 에라완 캠핑장에서 저는 컵라면 먹고있는데 옆 텐트 태국가족들...가스통 버너에 빨간 불꽃 팍팍 튀게 팍풍화이댕을 볶습니다...무슨 대형식당 주방에서나 보던 빨깐 불꽃이 야영장에 ㅠㅠ
전 침을 질질~~~ 그 뒤로는 캠핑장 올라갈 때 항상 장을봅니다.하하하!!!
필리핀 2017.01.03 17:20  
오호! 저도 1년에 1번씩 1박 2일로 낚시 가는 모임이 있는데

일행 중 한분이 경운기에 가스통이랑 커다란 솥을 싣고 와서 백숙이랑 어죽을 요리해줍니다.

펀낙님도 담에는 가스통을... 화력이 끝내줘요~ ^^;;
펀낙뻰바우 2017.01.03 18:14  
낚시터 옆구리에서 먹는 백숙과 어죽이라...먹다 누가 물에 빠져 죽어도 모르는 맛일거라 짐작합니다.~~~
저는 부탄가스용 소형버너 가지고 다니는데...캠핑장에 도착해서  저 엘피지 가스통 보이면 일단 최대한 멀리 텐트를 설치합니다.ㅠㅠ
쏨땀이 2017.01.03 17:31  
살아있는 여행기 감사합니다.
매홍손에서 매솟 그리고 움팡까지 쏭테우로 다녀본 기억이.검문소가 많고 미안마
난민촌이 많고,캐나다 아저씨 식당도 보니 반갑네요.보석시장도 생각나구요.
참 리얼합니다.재밋게 잘읽었습니다.
펀낙뻰바우 2017.01.03 18:19  
쏨땀이님께서도 벌써 움팡에 다녀오셨군요...저는 요사이 자꾸 저 오토바이를 한 대 사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마누님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트럭 적재함에 바이크를 싣고 여행을...까지 말하다가 레이져빔을 한방 맞고 또르르 ㅠㅠ
동쪽마녀 2017.01.03 19:31  
'매응아오' 라고 읽는구먼요.
말씀 안 해주셨으면 영어표기 보고도 이상하게 읽을 뻔 했습니다.
(어떻게 발음하는지 모른다면 할 수 없지만 
여행국가 멀쩡한 지명 무시하고 지들 발음대로 말하는 사람들 엄청 싫어합니다.
'치앙마이' 알고 있으면서 멋대로 '숑매'라고 발음하는 프랑스 사람들 싫어요) 
마이너 국립공원이라고 말씀해주시니 알았지
관리 정도는 큰 국립공원하고  다를 바 없는데요.
펀낙뻰바우님 여행기 읽을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태국은 참 큰 나라입니다.
근데 룩확 먹으면 왜 입천장에 허물 생기는가요? 
보기엔 우리나라 노각처럼 생겨서 부드러울 것 같은데요.

에휴, 온천.
새해맞이 대청소 한다고 도로시 안 보는 책들 묶어 나르다가 허리를 삐끗해서
요 며칠 매일 한의원 출근 도장 찍는데
정말 제일 부럽습니다.ㅠㅠ
왠만하면 아픈 소리 안 내는 편인데 허리 굽힐 때 마다 눈앞에 별이.ㅠㅠ

공책, 연필, 군것질거리 구입하시는 것 보고 눈치채긴 했는데
역시나 오지마을 가셨구먼요.
밭에 물주는 아이들 얼굴에 바른 타나카며
식수 넣어 놓은 물동이하며 참 눈에 익습니다.
보편적 인류 동포애 갖고 산다는 사람들 중에는
가까운 주변 이웃에 대해서는 무감하거나 냉담한 사람들도 꽤 되던데
펀낙뻰바우님은 마음씀이 참으로 한결같으십니다.
저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많은 훌륭한 가치들 중 두 가지는 
사람이 한결 같다는 것
그리고 비단결 같은 마음씀을 꼽습니다.
펀낙뻰바우님은 둘 다 갖추셨어요.   
부러운 분이십니다.

다음 편이 그럼 펀낙뻰바우님 이 번 여행 마무리가 되는건가요?
에구, 아쉽습니다.
펀낙뻰바우 2017.01.04 16:20  
매응아오 공원이 마이너인 이유는 지리적으로 굉장히 찾아가기 애매한 곳에 위치하고요...딱히 높은 지역에 있지않아 운해나 특이한 바위 등의 지형이 없어서 그렇다라고 저 혼자 생각했습니다.하지만 공원 분위기와 관리상태 그리고 야영장의 편안함은 최고입니다.룩확은 생으로는 먹지않고 맑은국에 넣어 펄펄 끓여서 먹는데 마치 우리나라 무국에 무의 식감과 흡사합니다...입천장의 허물 이야기는 뜨거운 어묵탕의 무를 꺼내 한입에 먹는일과 비슷한 상황을 설명한 것입니다...이제 한국말이 서툽니다.ㅠㅠ

주말에 가족들과 가까운 온양 온천이라도 다녀오세요.~~~

예전에 움팡읍내에 며칠 머물적에 하루는 퉁야이 나래쑤언으로 하루는 레똥꾸 마을로 구경 내지 염탐하러 다녀 온 적이 있었는데요...그때 마을 아이들에게 무엇을 주면 좋을까하고 생각을하고 이번에 다시 방문 할 기회가 생겨 챙겨다가 주었습니다...칠판과 공책.밴드.베타딘 등은 할인마트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했는데요...사진엔 없지만 24볼트용 전구 사러 매쏫시내에서 약 1시간을 소비...결국 옥수수 운반 트럭 아저씨가 대형차량 전기용품 가게를 알려주셔서 겨우 구입했습니다...대부분의 전기없는 마을에서는 태양열을 차량용 밧데리에 저장해서 저녁에 사용하는데 전압이 고르지않아 전구가 자주 나갑니다...24나 12볼트 전구 구입해서 방문하면 무지하게 좋아하십니다.~~

다음편이 마지막이고요...별 재미는 없는 밋밋한 마무리 일 듯합니다.~~~

응원 댓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비와사랑 2017.01.03 19:35  
왜 전 사진이 안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한달째 치앙마이에서 뒹굴 거리고 있읍니다
 여행기 잘 보고 있읍니다
즐거운 여행 잘 하시길 바랍니다
펀낙뻰바우 2017.01.04 16:23  
다른분들께서는 다들 잘 보이시는 듯합니다만...왜 사진이 안 보이실까요?
어벙벙한 글이라서 사진이 안 보이고 글씨만 보이시면 완전 꽝인데요.ㅠㅠ
starters7 2017.01.04 00:21  
정말 알찬 여행이네요. 혼자 여행을 계획을 하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펀낙뻰바우 2017.01.04 16:25  
쏠로 여행을 준비하시는군요...일정을 너무 디테일하게 만들지 마시고 큰 루트만 만들어서 쉬엄쉬엄 다녀보시길...
타이거지 2017.01.04 06:35  
산 넘고,물건너..에헤라~디야^^...show! show~ show!!!
야돔같은 남자..내게 레이져빔을 쏘는 남자..그래서..내 몸은 피곤해집니다.
주방을 뒤엎고,베란다 창고를 뒤지고..사업장용 60리터 노랑쓰레기봉투..에효~!!!
니덜..자봤냐?...삐까뻔쩍 판비만,싼티야,쏘피텔~ 마눌대접은 요렇케~기름 칠하고
혼자여행 명분세워 "나는 자유인이며,자연인이다!" 떠나는거쥐~.
배워~배워~배워서 남주냐~!!!
거침없이 달리고..쉬어가자..스스로를 대접하고 즐기고..내 인생 귀하니..넘인생도
살펴..큰넘으루다..칠판하나 넣코..공책 넣으니 연필도 넣어야쥐~.
아이고~~~~~~~~~~~지출심해!! 지출심해!!
내사랑 술과 담배는 어쩌란 말이냐....
걱정허덜 덜덜 말어~.피워나봤나? 짝퉁 윈스턴~..잠은 학교앞마당!
여행이..슬슬 막바지네..외롭다..지친다..원래 인생은 누구나 외로운거야..
요럴땐..쑤쑤!..염장 한번 질러봐?
태국거지!..짚불 피워 깨구리 뒷다리에 쌩쏨..쥑이겠지?

..ㅜㅜ..ㅜㅜ..ㅜㅜ..
펀낙뻰바우 2017.01.04 16:34  
깜짝이야! 야돔같은 남자를 야동같은 남자로 읽었네요...제가 울집에서는 레이져빔을 쏘는 야동같은 남자입니다.ㅋㅋ

따님은 유럽여행가고 타거님께서는 새해맞이 대청소하셨군요.ㅎㅎ

국립공원에서 계속 텐트치고 자면 지갑에 돈이 줄어들질 않습니다.ㅎㅎ 짝퉁 윈스턴 레드...목에서 피나오는줄 ㅠㅠ

타거님은 정말 개구리도 잡수실 수 있으신겁니까?
타이거지 2017.01.05 03:09  
펀뺀님과 처음 여행할때는..재미있고,흥미롭고,흥분하고..배고프고..술고프고..쩝!!
함께하는 횟수가 거듭될수록....이상하게..자아반성을...
새해맞이 대청소?...오~..노.
그냥..부지런해지고 시퍼요..욜씸히 살고시퍼요..엉덩이 지지고..이불..포~옥
뒤집어 쓰고 있다가..벌떡^^ 일어나고 싶은 기분 %@#$@
국민핵교 시절..내가 좋아했던 남자..
개구리 잡고,메뚜기 잡아..구워주고..후라이판에 달달^^볶아 준 남자애.
엽총으로 참새잡아 구워 준 삼촌.
방어진 고래고기,자갈치꼼장어,경주토끼구이 사준 울아버지.
간천엽껍데기닭모가지닭발똥집소머리혀내장#@#@
영원히먹지않기로다짐해실천한것은..
사랑에빠졌기때문입니다ㅜㅜ.
cafelao 2017.01.04 09:06  
지금 누가 제일 부럽냐고 물어보신다면
단연 펀낙님이십니다.
넓디 넓은 태국 일주를 한 느낌이에요.
꼬마들의 순수한 표정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룩확이란 큰오이는 마이리틀 자이언트에 나오는 킁킁오이 같아요.
펀낙뻰바우 2017.01.04 16:39  
저도 좋은 시절은 다 지나가고 지금은 사무실에 앉아있습니다. ㅠㅠ

이번에 라오스와 태국을 북부쪽으로 반바퀴 정도 돌았으니 내년엔 동부 이싼쪽과 라오스 남부를 반바퀴 돌아서 일주 시켜드리겠습니다.^^

저도 여행가서 제 정신연령과 비슷한 꼬맹이들과 노는게 제일 즐겁습니다.^^

마이리틀 자이언트와 킁킁오이는 검색해보겠습니다.~~
cafelao 2017.01.04 17:15  
마이 리틀 자이언트 영화 꽤 괜찮습니다.ㅎㅎㅎ
딱 제 수준에 맞는 영화에요...^^
dodoya 2017.01.04 22:01  
세상에. 이렇게 멋진 여행이 다 있나요?
정말 부럽고 대단합니다~ ^^
읽는 내내 부럽네요. 제가 하는건 여행같지도 않은...진정한 여행입니다.
펀낙뻰바우 2017.01.07 19:10  
진정한 여행...과찬의 말씀이시고요....그냥 제목처럼 쉬엄쉬엄 먹고프고, 하고프고, 보고픈 것들 찾아서 다녀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oddeyes 2017.01.05 21:41  
언젠가 차가지고 태국 일주하는 날이 내게도 올까요...? 부러워요
펀낙뻰바우 2017.01.07 19:13  
언젠가라는 말은 언젠가로 끝날 수 있겠죠? 일단 저 처럼 빈 사탕 깡통에 여행 자금을 차곡차곡 모아보셔요...깡통이 어느정도 채워지기 시작하면 그 언젠가가 가까워진겁니다.하하하!!!
감사합니다^^
냐옹냐옹이이 2017.01.07 00:37  
와 살아있는 여행기네요.. 차는 렌트해서 가신건가요? 저는 저번에 갔을 때 방콕에만 짱박혀 있었는데.. 올리신 글 보니깐 이런게 진짜 여행인가 싶네요.. 부럽습니다 ^^ 사진 잘 봤습니다.
펀낙뻰바우 2017.01.07 19:16  
저는 태국 남부 푸켓에 근 20년째 거주하는 교민입니다.

태국은 매우 넓고 좋은 곳이 너무 많습니다. 냐옹님께서도 이곳 저곳 두루두루 다녀보시길~~~
감사합니다.^^
JunThailand 2017.01.18 13:37  
대단하십니다. 엄지척!!
펀낙뻰바우 2017.04.30 15:18  
감사합니다.~~~
잇싸라 2021.05.06 17:20  
와, 움팡은 진짜 오지네요. 베저태리안 마을 ㅎㅎ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