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12(스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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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12(스압 주의)

펀낙뻰바우 39 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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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퐁에서 이번엔 싱하파크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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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규모가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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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파크에서 약 6키로 떨어져 위치한 왓렁쿤(백색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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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당에 입장하려면 인/50밧의 티켓을 구입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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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무료로 입장 가능한 왓렁쿤을 만든 작가의 작품을 모아 놓은 전시실인데 내부의 사진 촬영은 금지이지만 아주 섬세한 작품들이 많습니다...놓치지 마시고 꼭 관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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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여러번 방문했지만 볼 때마다 기가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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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외각으로 돌아다니다가 치앙라이 시내로 입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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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근처의 나름 인기있는 식당인 바랍에서 저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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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덮밥과 꿀이 들어간 레모네이드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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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을 잘 600밧자리 숙소입니다...https://www.google.co.kr/maps/place/Baan+Warabordee/@19.903608,99.8352263,18z/data=!4m5!3m4!1s0x0:0x7ffbe5b3a9f74959!8m2!3d19.9032232!4d99.8358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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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괜찮아요...아니 가격대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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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티비.냉장고...뭐 이정도면 아주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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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도 넓직하고 작은 배란다도 있어 흡연자인 저에게는 아주 좋은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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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요렇게 빵과 커피 등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을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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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테이블인데 분위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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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를 출발해서 다음 코스인 도이앙캉으로 가는 도중 매쌀롱에 국수 먹으러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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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북부 최고의 국수집이라 생각하는 운남면교관...아쉽게도 운남식 김치가 떨어져 못 먹었습니다...맛이 50%는 반감 ㅠㅠ 하지만 조금 후에 해결책을 찾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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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샌겟하우스에 인사차 들렀다가 쥔장은 못 만나고 평소 4가지가 별로 없던 매니져를 만났는데요...신샌이 완전 탈바꿈 중였습니다...매니져 말로는 대만사는 누나에게 스폰 받아 신축 공사 중이라는군요...앞으로 신쌘의 저렴이 숙소는 없어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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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드라이어가 장착 된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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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커다란 건물을 새로 만들고 있었고 앞의 300밧자리 방갈로도 완전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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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의 건물을 3층으로 증축했습니다...해질 때 옥상서 술 마시면 분위기 좋겠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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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교관에서 김치를 못 먹어 아쉬웠는데...동네 사람에게 물어물어 찾아낸 김치 도매상 1키로에 50밧입니다...지난해 아침 시장서 80밧 주고 구입했는데 아주머니 마진이 한봉다리에 30밧이었네요...암튼 200밧어치 구입해서 캠핑하면서 아니면 식당에서 아주 맛있게 먹으며 나머지 여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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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쌀롱에서 타똔 방향으로 내려오면 매아이를 지나치는데요...여기는 태국서 제일 큰 귤 농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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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농장이 얼마나 큰지 30밧 내고 가이드 해설 들으며 농장을 견학하는 관람차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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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품종으로 어른 주먹만한 귤도 한 줄 사서 까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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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농장이 타나톤입니다...팡 군수의 딸 이름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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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에 도착해서는 로터스에 들렀습니다...바닷고기가 넘 먹고싶어서 꿩 대신 닭으로 스테이크용 연어와 신라면 그리고 찹살모찌와 버섯.감자.오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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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앙캉은 팡과 치앙다오에서 올라 갈 수 있습니다...팡에서 오르는 코스는 1단 기어만 허용하는 엄청난 오르막입니다....암튼 좋아하는 캠핑 코스 중 한 곳인 도이앙캉에 지난해에 이어 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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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캉에는 캠핑장이 몇 곳 있는데요...저는 이 곳 군인 캠핑장을 젤 좋아합니다...이유는 안전하고 절벽에 위치하여 엄청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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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설치하고 저 의자에 앉아 잠시 멍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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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팩소주가 거의 앵꼬 ㅠㅠ 나라 잃은 슬픈 표정으로 멍하니 바라보고 눈물을 찔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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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마실 일용 할 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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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도구 없이도 캠핑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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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메뉴는 연어 스테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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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역시 생선은 바닷고기가 제일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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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추우니 생강차도 한 잔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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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운해는 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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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이 필요 없습니다....군인들이 아침 점호하면서 애국가를 부르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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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캠핑장에서 약 4키로 정도 더 들어가면 도이앙캉 마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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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앙에 카오써이 맛있게 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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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옆구리에는 왕실 프로젝트로 만든 농원이 있습니다...입장료 50밧이고 걸어서는 힘들 정도의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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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위주로 꾸며 놓은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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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위주로 꾸며 놓은 화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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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만 모아놓은 정원도 있고 글래스하우스로 만든 난 농원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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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과수원도 있고 딸기밭도 있고...뭐 볼거리가 무쟈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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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점과 식당...그리고 2년전에 숙소도 오픈했으나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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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앙캉마을에서 약 3키로 더 올라가면 나오는 노레 마을에 있는 군부대입니다...미얀마와 접경 지역이고 산족들이 주로 거주합니다...사진은 왕이 방문해서 앉았던 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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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는 미얀마 군부대가 있고요...미얀마 군인들 족구하며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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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 아주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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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도이앙캉 1박2일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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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루엉에 올라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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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루엉은 치앙마이 도 치앙다오 군에 위치한 태국서 세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젤 높은 산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travelpic2&wr_id=39550&sfl=mb_id%2C1&stx=bigc&sop=and

 

두번째 높은 산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info&wr_id=39650&sfl=mb_id%2C1&stx=bigc&so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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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을 잘 숙소는 국립공원 사무소와 가까운 치앙다오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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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4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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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카이까타와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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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사무소에 들러 입산 서류 작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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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조인 할 3명의 여행객을 기다립니다....어제 사무소에 들러 예약하고 약속한 시간이 08:00인데 이 친구들 무려 1시간 30분을 지각한 09:30분에 나타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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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캠프까지는 이런 트럭을 타고 이동하는데 왕복 1,800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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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늦게 온 일행 덕분에 거의 꼴찌로 등산 시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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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키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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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루엉은 마른 산이라 텐트.물.이불...등을 모두 가지고 올라가야하므로 포터(룩합)는 필수입니다...이 친구들이 20키로까지 왕복 900밧을 받고 짐을 옮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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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제 포터는 어딘가 모르게 어색합니다. 알고보니 포터 중에 막내...산에 몇 번 안 올라가본 초짜 ㅎㅎ 어쩐지 걷는 폼이 많이 힘들어합니다...결국 제가 배낭 하나는 내려서 메고 올라갔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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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쟈게 빡셉니다...더군다나 늦게 오르기 시작해서 더워 죽는 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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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이나 식당 등이 아예 없는 코스라 이렇게 찹쌀밥에 남프릭꿍씨얍행을 찍어 먹으며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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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코스지만 절경이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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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에 걸쳐 등산을 하고 도착해서 텐트 설치하고 잠시 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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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다가 일몰을 보러 정상에 오릅니다...약 50분 정도 엄청 가파른 돌산을 타고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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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이리 맛이 있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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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후들후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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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5미터...넘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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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쏟아지고...해가 사라지면 기온이 바로 수직강하합니다...텐트로 돌아와 라면 끓여 먹고 바로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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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새벽 4시30분에 기상...산을 또 1시간 올라갑니다...운해 보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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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파와 앙캉서 꽝친 운해를 여기서 다 만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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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약속보다 무려 한시간 반 늦게 도착해서 저를 화나게 만들었던 트럭 조인 일행...어제 일몰보러 산 정상에는 못 올라갔다더군요...해뜨기전에 절벽에서 너무 떨고 있길래 제 방한점퍼를 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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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를 보고 내려와서는 커피에 찹쌀떡으로 아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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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루엉은 마른 산입니다...계곡이나 물이 전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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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동안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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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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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 무료 온천에 가서 목욕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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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매헝손으로....

 

 

 

*사진을 여러장 붙일 수 있었네요...한참을 찾았네요.

 

 









 

 

39 Comments
요술왕자 2016.12.23 22:02  
오~ 이번 여행 정보를 많이 얻네요.
며칠 뒤 잘 참고하겠습니다~~
펀낙뻰바우 2016.12.23 22:43  
이싼 지역에 있으신 듯한데 이제 핏싸눌록 거쳐 나컨싸완으로해서 북부로 넘어가시나요?...이싼에서 북쪽으로 넘어 오실 때 카오꺼 지역 놓치지 마시고 쉬엄쉬엄 넘어오세요...만약 나컨싸완 거치시는 코스이시면 연꽃이 멋진 븡보라펫도 댕겨가시길...
요술왕자 2016.12.23 22:47  
네 카오커는 이미 루트에 들어있습니다 ^^
븡보라펫은 내려갈때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쏨땀이 2016.12.24 21:14  
요왕님 혹시 카오꼬 일정끝나셨는지요?저는 카오꼬는 예전에 다녀와서 좀더 들어가면
나오는 thung salaeng luang 국립공원을 며칠후에 가야하는데
카오꼬에서  nong mae na park office 나 농매나 마을 근처까지 가는 교통수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알고 있는정보로는 35키로 지점까지만 대중교통으로 갈수 있다고 하네요.
혹시알고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요술왕자 2016.12.24 21:45  
아... 카오커는 아직 며칠 더 님았습니다. 가게 되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쏨땀이 2016.12.25 00:37  
감사합니다
펀낙뻰바우 2016.12.25 00:14  
퉁살랭루엉을 대중교통으로 가신다고요?...대단하십니다.

거기 들어가는 입구가 2구멍입니다...카오커에서와 핏싸눌록에서 넘어오는 매인 도로에서 우회전해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어요...암튼 대중 교통으로 방문하신다니...ㅎㄷㄷ 확실치는 않치만서도 제 경험으론 국립공원 야영장까지 운행하는 대중교통은 없을 듯합니다...나중에 정보 알려주시길~~~~
쏨땀이 2016.12.25 00:42  
네 펀낙님.대중교통이 없는것같아서 최대한 가까운곳까지 이용해서 가볼려구요.
지금 난 에 있고 아마 핏사눌룩까지 이동한다음 정보수집후 움직일듯합니다.
그래서 카오꼬쪽도 알아보고 있어요 ㅜ.최후의 수단으로 히치도 생각중입니다.연말이니
 그쪽방면으로 움직이는 차량이 많을듯해서요.정보 올리겠습니다.
다듀 2016.12.23 23:06  
키야 멋집니다.
펀낙뻰바우 2016.12.25 20:29  
감사합니다.^^
동쪽마녀 2016.12.24 20:02  
아름다운 산세나 일몰을 보면
저는 '스티비 원더' 오빠나 '김광석' 오빠 들으면서 눈물 흘리겠구나, 그러는데
펀낙뻰바우님은 술 한 잔 또는 담배를 떠올리시는구먼요. 
좋아하는 것을 대할 때의 취향의 문제이긴 하옵니다.^^ 
그래도 생선, 생강차 챙겨 드시는 것 보니 저보다 나으십니다요.

평생 한 번도 본 적 없는 운해를 펀낙뻰바우님 덕분에 원없이 맘껏 봅니다.
잘은 몰라도 태국은 참 어디든 아기자기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같은 더운 나라인데도 버마는 태국보다 경제 수준이 많이 힘들어서 그런지
사람들은 참 순하고 맘 고운데 산세도 풍경도 척박하고
아기자기함도 덜 하고 그런 것 같더이다.
외국인들한테 삥 뜯는 도시입장료 1/100 만 투자해도 나라가 참 좋아질텐데, 싶어서
다니면서 맘 아파했던 기억이 납니다.

올려주신 9, 10편하고 12편은 개인소장 욕구 불끈이옵니다. 
저는 완전 욕심쟁이라 좋은 건 두고 두고 혼자 보는데
이 멋진 사진들 전부 풀어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펀낙뻰바우님!! 
감기 조심하시고 유쾌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라옵니다!! 

아, 다음은 매홍손이다아아아!^^
펀낙뻰바우 2016.12.24 22:49  
동마님께서 은근 압박을~~~

다음편은 매헝손입니다만...매헝손 시내는 별로 없고 주로 외각입니다.
K. Sunny 2016.12.28 17:29  
ㅎㅎㅎ 앞 문단, 저도 동감요, 동마님 ㅋㅋㅋ
펀낙님의 건강을 위하여! 저도 동참합니다 ㅋㅋㅋ

동마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쪽마녀 2016.12.28 18:19  
우와, 써니님!!
이쁜 새댁님!^^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새댁 되신 이후 이사는 안 가셨죠? 
연말 연시 유쾌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우리나라 오시면 언니한테 꼭 연락주세욥!
(지금은 너무 추우니 따뜻해지면 오시는 것 추천드리오며!) 

푸켓 새댁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K. Sunny 2017.01.08 15:47  
네, 이사 안갔어요 ㅎㅎ 8년째 같은 집에 살아요~~
올해 아마 추석때 갈까 해요~ 연휴가 길더라구요~
올해 겨울에 펀낙님, 어랍쇼님, 동마님, 도로시양, 그리고 저희 부부랑 같이 북부 여행, 정말 한 번 해 보면 어떨까요? ㅎㅎㅎ
요술왕자 2016.12.24 20:40  
펀닉뻰바우님~ 도이앙캉에 롯까바 말고 일반승용차도 올라갈수 있을까요?
펀낙뻰바우 2016.12.24 22:59  
일반 승용차도 가능하고요...오토 차량은 약간의 스킬이 필요합니다.

처음에 D로 출발하셔서 진행하시다가  D2로....어느 순간 차가 안 올라가기 시작할겁니다....젤 밑의 L로 변속하여 치고 올라가세요...엔진 소리가 평소엔 듣지 못하던 소리를 내고 알피엠이 4,000이상 오르겠지만 자동차 멀쩡합니다.

팡에서 올라가서 1박하고 치앙다오로 내려와서 사진의 온천 가셔서 목욕하는 코스 추천드립니다...제 경험상 태국서 젤 추운 곳입니다.(푸끄라등.푸치파...등은 한 수 아래^^)

자차 방문자라면 정말 좋은 코스라고 생각하고요....치앙마이 여행사 운영하는 사장님들도 여기 코스를 개발해서 여행 상품을 만들어보시길...

*왕실농장 입장료 외 따로 들어가는 비용이 1밧도 없어요...캠핑장.화장실 및 샤워장 모두 무료입니다.
요술왕자 2016.12.25 00:01  
넵, 감사합니다~ ^^
쏨땀이 2016.12.24 21:06  
매아이 지날때마다 오랜지 농장 한번 들러고싶다고
몇번이나 생각 했는데 ㅜ.
어마어마하네요.좋은 여행기 감사합니다.
펀낙뻰바우 2016.12.24 23:01  
겨울에만 구경이 가능하지만 타나톤 농장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타이거지 2016.12.25 09:26  
아...축복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이해..태사랑 회원을 위한 이벤트인가요?
태국무림고수 삼인방..요술왕자,펀낙뺀바우,쏨땀이가 펼치는 릴레이염장 페스티발
여러곳에서 빵빵 터지니 정신없이 뛰어 다녀야 합니다.
아..희망찬 새해가 오려나..

씬쌘아자씨..술만 드시는 줄 알았는데..그런 사업구상을~
씬쌘요지죠..노을지는 이층식당에서 술마시면 눈물납니다.
펀낙뻰바우 2016.12.25 20:19  
씬쌘 호사장 왈...저녁 노을 시간만되면 쌩쏨 옆구리에 차고 노을을 안주 삼아 언더락으로 쌩쏨을 매일 드시던 한국 그 멋쟁이 중년 여인이 타거님이셨군요.~~~
필리핀 2016.12.25 17:13  
오호! 저는 아점을 동대문에서 꽃게탕 먹었는데
한국보다 맛나네요^^

운남면교관 보고 급땡겨서 끈적이 국수 먹으러 갑니다~ㅎ
펀낙뻰바우 2016.12.25 20:21  
ㅠㅠ 전 일요일인데도 아침부터 정신없이 일했는데요...점심도 로터스 2층의 푸드코트에서 5분만에 급하게 먹고요.

안전 무탈 즐거운 라오스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어랍쇼 2016.12.26 16:57  
치앙라이 시계탑보니 왠지 반갑네요~
첨에 색깔 변하는거 보면서 신나서 동동 뛰었던 생각이 나면서~ㅎㅎ
음식도 숙소도 풍경도 너무 멋진 곳들이네요.
초짜들은 범접할 수 없는 곳이긴 하지만...
치앙다오 헛 넘나 이쁘고..석쇠토스트 넘나 먹고싶고...
까오써이 뭔지 모르지만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운해,일출,일몰 바다에서 보는거랑은 또 다른 멋짐이 있네요...주르륵..ㅠㅠ
펀낙뻰바우 2016.12.26 17:26  
운해.일출.일몰 모두 멋진 곳인 도이루엉 꼭데기 야영장에는 랍쇼님은 차마 이용 못 할 화장실이 있습니다...그냥 땅에 구덩이 파 놓고 널판지 두 장 올려놓고 구멍이 숭숭 뚫린 천막으로 가려놓은 화장실이요...근데 그 화장실도 너무 멀어요...불도 없어 렌턴들고 밤에 정글을 헤치고 가야합니다...그래서 야영장 옆에 포터들이 태국식 곡괭이인 쫍이란 것을 세워두는데...큰 일 보러 가는 사람은 먼 화장실로 가는게 아니라 곡괭이를 들고 텐트 옆의 숲으로 들어가서 땅을 팝니다....그리고 일을 보고 흙을 덮고 다시 텐트로 돌아오죠...여성분들에게는 차마 가보시라고 추천은 못 하겠습니다...남녀를 떠나서 혹시라도 가실 분들은 물티슈 챙겨가세요...정말 꼭데기에는 금보다 물이 더 귀한 대접을 받는 곳입니다...땀 잔뜩 흘리면서 5시간 등산 후에도 샤워는 커녕 물티슈로 닦아내고  그냥 앉아 있어야해요...쉰내나고 끈적한 것이 아주 ㅋㅋ
K. Sunny 2016.12.28 17:43  
아.. 언니도 치앙라이 갔다왔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만 북쪽 한 번도 못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펀낙뻰바우 2016.12.29 23:23  
내년 겨울엔 써니네 가족과 같이 갈까요?...북부에 가서 랍쇼회장님과 동마님과 도로시양 만나서 한바퀴 쭈욱 돌까요?
hyomin 2016.12.27 14:46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여행하며 하나하나 기록하고 의미를 주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타고 나신듯 . 이런분들로 해서 저는 앉아서 꿀팁을 얻어감니다. 감사합니다.
펀낙뻰바우 2016.12.27 15:01  
제가 어디 노트에 기록하며 다니는 성격이 아니라서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얼른 게시물을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날짜순으로 저장 된 핸펀 사진보면서 순서대로 몇장씩 뽑아서 사진 줄이고...게시판 업로드하고 밑에 간단하지만 설명과 느낌 적고요.

듬성듬성 허접 게시물에 감사하다는 말씀을하시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스위트 2016.12.27 16:36  
캠핑까진 아니더라도 직접 차를 운전하고 다니고싶은데 왠지모를 두려움이....
여자도 몇칠  운전하면 익숙해 질까요?
보험을 잘 들어놓음 사고시엔 별 문제 없겠지요?
아기가 6살이라....대중교통보다는 직접 운전해서 못가본곳 보여주고싶어서요
넘 넘 부럽습니다
펀낙뻰바우 2016.12.28 11:11  
한국에서 물 흐르듯 운전하시는 정도의 스킬을 가지고 있으시면 하루정도만 운전하셔도 감 잡을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의 차량렌트시 풀커버 보험은 필수입니다.

자차 여행은 운전의 피곤함이 동반되지만 관광지와 숙소 등의 컨택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집니다...한적한 아침 시골길을 좋아하는 음악 틀어놓고 쉬엄쉬엄 운전하는 즐거움이란^^
참새하루 2016.12.28 16:54  
하루만에 들어오니 이런
펀낙뺀바우님 여행기에 사진 창고가 터진 모양입니다^^
그동안 사진 못올린 한을 오늘에야 다 푸시는듯

이게 다 핸폰 사진이란 말입니까
저도 글솜씨가 없어서 여행하면서
여정을 사진으로 남기고 나중에 집에 와서
회상할때 사진을 꺼내보는데
펀낙님의 사진여행기를 보니
저랑 비슷하신듯
한장 한장 현장감 넘치고
나중에 갈분들에겐 소중한 정보가 되겠네요

도이루엉의 등산까지 하는것 봤습니다
저야 워낙 운동하고는 담 쌓고 사는 사람이라
등산은 커녕 산보도 안하고 살지요
그런데 그 등정
사진을 보니 포터까지 고용해가면서 올라가시는거 보면서
웬 저 생고생 했는데...

일몰에 운해사진을 보니
그 힘든 등산이 충분히 보상 받을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펀낙뺀바우님의 튼실한 종아리를 보니
ㅎㅎㅎ 히말라야까지도 문제 없으실듯

게으름 아줌씨 사이의 모자쓴 분이
펀낙님이시죠
얼굴을 지우셨더래도 충분히 상상의
펀낙님 얼굴을 떠올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디 이웃집 어디라도
지나가다  만나서
빈대떡에 막거리 한잔 하고싶은
푸근한 인정넘치는 얼굴이겠지요
펀낙뻰바우 2016.12.29 22:40  
참새님...고백합니다.

지난번 태사랑 공사하면서 요왕님께서 각 게시판마다 사진을 여러장 붙일 수 있게 세팅을 해놓으신 것을 몰랐습니다. ㅠㅠ 예전처럼 게시판에 사진 여러장 올리려면 업로드 게시판에 따로 올려놓고 그 것을 끌어다가 본 게시판에 붙이는 줄....암튼 3일간 찾았습니다...결국은 못찾고 싸이트에 사진이 많이 붙으면 과부하 걸리니까...사진 올리기를 제한했구만...하고 여행기 게시판에와서도 10장씩 사진 올리면서...아! 10장씩이면 게시물이 최소 3~40편 쯤 되겠구만...하고 낙심 중...다른분들 게시물을 보니 엥!!! 사진이 많네요. ㅠㅠ 결국 찾아냈습니다...10장씩 10장씩...계속 붙여서 1개의 게시물에 무한대의 사진을 붙일 수 있다는 것을요...멍청합니다. ㅠㅠ  그리하여 사진을 많이 붙인 게시물이 탄생...ㅠㅠ

도이인타논과 도이파험뽁...높이로는 태국 1.2등이지만 오르기 힘든 순서로는 도이루엉이 넘버 1입니다...2년전 다녀왔던 막장 산행 2박3일도 계곡이 있어 도이루엉보다는 쾌적했던 느낌입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info&wr_id=40814&sfl=mb_id%2C1&stx=bigc&sop=and

제 튼실한 종아리...국민코스지만 안나프르나는 이미 다녀왔습니다.하하하!!!

얼굴에 모자이크를 한 이유는 넘 미남이라...사진보고 태사랑 여성 회원님께서 쪽지 폭탄을 날리실까 걱정되어서요.~~~ 술 먹고 들어와 댓글 달고 있는 것은 비밀입니다~~~
지아호 2016.12.30 15:30  
좋은 여행기 잘보았습니다~
펀낙뻰바우 2016.12.30 19:39  
좋게 보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카라로 2017.01.02 11:36  
와우 가보고 싶네요^^
kamyuni 2017.05.26 11:38  
진정한 여행입니다~ 저도 이렇게 꼭 여행하고 싶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잇싸라 2021.05.06 18:32  
옛 신샌의 테라스가 정말 좋았는데 건물 올리고 많이 아쉽더라고요. 제 고향 같은 곳들이 나와서 더 반갑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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