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9
안녕하세요.
여행기 게시판은 처음이네요...사실은 그냥암꺼나 게시판에 듬성듬성 올리던 이야기인데 7일 4개의 게시글 제한이 있는 관계로 태국 여행기 게시판으로 넘어 왔습니다.
글 재주가 없는 구식 아재라서 사진에 간단한 설명을 붙여 게시물 작성합니다.ㅠㅠ
지난 시리즈가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reetalk&sca=&sop=and&sfl=mb_id%2C1&stx=biga
치앙콩 국경을 빠져 나와서 바로 푸치파로 내달립니다.
치앙콩에서 푸치파까지는 대략 60여키로 정도이고 파땅을 지나서 푸치파까지 30키로 남았네요.
멕시칸 야생 해바라기가 만개한 길이 멋집니다.
올해는 '푸피양화'라는 새로 생긴 박/600밧짜리 숙소를 잡았습니다...새로 생긴 숙소라 아직 구글맵에는 표시가 없습니다만 https://www.google.co.kr/maps/place/%E0%B8%A0%E0%B8%B9%E0%B8%9F%E0%B9%89%E0%B8%B2%E0%B8%AD%E0%B8%B2%E0%B8%A3%E0%B8%B5%E0%B8%A2%E0%B9%8C/@19.8426357,100.4424386,17z/data=!4m5!3m4!1s0x0:0x29583a33a85a79bf!8m2!3d19.8421822!4d100.4413039!6m1!1e1 위치는 여기입니다.
신상 숙소라서 침구류 깔끔하고 인터넷도 빵빵...대형 가스 온수기도 장착^^
무엇보다도 객실에는 이렇게 절벽을 향하여 발코니가 딱하니~~~~
객실에 가방 던져놓고 늦은 점심을 먹었네요.
대부분 푸치파를 방문하는 목적이 이른 아침 운해를 보기 위해서지만 밥 먹고 운동삼아 꼭데기까지 슬슬 올라가 보았습니다.
저 말고도 운동삼아 아님 혹시나 멋진 일몰을 기대하며 세 사람이 더 올라왔네요.
푸치파의 높이는 해발 1,628미터...밑에 주차장에부터 여기까지는 760미터 걸어서 올라와야합니다.
다음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