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투어 가격
안녕하세요,
12월초에 끄라비 다녀왔는데 태사랑으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도 제가 다녀온 현지 투어 가격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저보다 더 좋은 가격으로 다녀오신 분도 많겠지만 현지 여행사와 흥정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홍섬투어 - 650바트/인 + 300바트(국립공원 입장료) 별도
정글투어(핫스트림+블루풀/에메랄드풀+타이거 케이브 템플) - 650바트/인
카약킹(8:30~13:30, 반일투어) - 350바트/인
가격 알아보실때 현지여행사를 2~3군데 정도 방문해서 대략적인 가격 알아보고, 다음 여행사에서 '이미 몇군데 여행사 들렸다왔으니 당신의 final price를 제시해달라'라고 이야기했으며, 어떤 곳은 '당신 가격을 제시해달라'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오낭해변에서 타운 안쪽(맥도널드쪽)으로 올라갈수록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정글투어는 650까지 알아보고 600에 해달라고 다른곳에 이야기했더니 600인데 입장료 300을 별도록 내야한다라고 사기(?)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650바트 동굴투어도 추가 입장료없었으며 식당에서의 점심 포함 가격이었습니다. 홍섬투어의 경우 투어 끝날때 가이드가 100바트짜리 지폐하나가 들어간 팁박스를 돌렸는데 한국/중국여행팀은 100바트, 싱가폴(?) 여행팀/다른나라 팀은 20바트, 일부 유럽쪽 여행객은 팁을 안줬습니다. 정글투어는 투어 종료 후 숙소하차시 기사에게 20바트줬습니다. 태국관련 한국여행사 사이트에서 매너팁이라고 해서 팀당 100~200바트라고 소개하고 있던데, 끄라비 현지에서 그정도면 꽤 많은 팁인 것 같았습니다. 여행이 즐거우신만큼 팁을 주시면 되겠지만, 금액에 부담을 느끼시거나, 한국여행객만 팁에 후해서 특별히 좋은(?) 손님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경우도 있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12월초에 끄라비 다녀왔는데 태사랑으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도 제가 다녀온 현지 투어 가격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저보다 더 좋은 가격으로 다녀오신 분도 많겠지만 현지 여행사와 흥정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홍섬투어 - 650바트/인 + 300바트(국립공원 입장료) 별도
정글투어(핫스트림+블루풀/에메랄드풀+타이거 케이브 템플) - 650바트/인
카약킹(8:30~13:30, 반일투어) - 350바트/인
가격 알아보실때 현지여행사를 2~3군데 정도 방문해서 대략적인 가격 알아보고, 다음 여행사에서 '이미 몇군데 여행사 들렸다왔으니 당신의 final price를 제시해달라'라고 이야기했으며, 어떤 곳은 '당신 가격을 제시해달라'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오낭해변에서 타운 안쪽(맥도널드쪽)으로 올라갈수록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정글투어는 650까지 알아보고 600에 해달라고 다른곳에 이야기했더니 600인데 입장료 300을 별도록 내야한다라고 사기(?)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650바트 동굴투어도 추가 입장료없었으며 식당에서의 점심 포함 가격이었습니다. 홍섬투어의 경우 투어 끝날때 가이드가 100바트짜리 지폐하나가 들어간 팁박스를 돌렸는데 한국/중국여행팀은 100바트, 싱가폴(?) 여행팀/다른나라 팀은 20바트, 일부 유럽쪽 여행객은 팁을 안줬습니다. 정글투어는 투어 종료 후 숙소하차시 기사에게 20바트줬습니다. 태국관련 한국여행사 사이트에서 매너팁이라고 해서 팀당 100~200바트라고 소개하고 있던데, 끄라비 현지에서 그정도면 꽤 많은 팁인 것 같았습니다. 여행이 즐거우신만큼 팁을 주시면 되겠지만, 금액에 부담을 느끼시거나, 한국여행객만 팁에 후해서 특별히 좋은(?) 손님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경우도 있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