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차날라이 왓 창룸( 태국 유네스코 지정 문화 유산 )
태국 수코타이 왕국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도시였던 ‘시 삿차날라이(Si Satchanalai)’에서 제일 중심 사원은 ‘왓 창롬(Wat Chang Lom) 이다.
왓창룸의 기원은 람캄행 대왕 비문의 내용과 관련되어 있다. 1295년 람캄행 대왕이 시사차날라이로부터 남쪽으로 3키로 떨어진 곳에 있는 찰리엥(Chalieng) 이라는 지역에 있는 한 사원에서 부처님의 유물을 발굴하고 발굴한 부처님의 유물을 1년간 전시한 후 시사차날라이에 새로 지은 째디탑에 유물을 옮겨 봉안했다고 전해진다. 1층은 기단부. 2층은 난간부, 3층 째디 탑부 등 3층으로 구별한다.
코끼리는 종교와 관계 없이 지혜. 힘. 장수. 불사 등을 상징하는 성스로운 동물이다. 특히 힌두교에서는 신들의 왕인 인드라의 탈꺼리로 세상을 떠 받치고 있는 존재다.
입구에 대웅전 기둥이 있다. 그리고 기단에 불상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뒤에 째디 탑이 있다
입구에 간단한 영문 설명.
종 모양으로 실론 스타일째디 탑이다. 1층 기단부는 39마리의 실물 크기의 코끼리상이 둘러싸고 있으며 2층은 벽감속에는 악마의 유혹은 이겨내는 모습의 불상들이 가부좌를 하고 앉아 있다.
측면과 뒷면에서 바라본 째디탑
1층 기단부에 있는 39마리의 코끼리상
아유타야와 수코타이에는 벽돌을 쌓고 스투코로 마감하는 형태로 조각상을 만든게 많다.
대웅전 입구에 있는 바이세마. 라테라이트로 만들어져 있다.
입구 왼편에 있는 작은 째디탑. 처음 만들고 난 이후 작게 추가 한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