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유네스코 지정 문화 유산 시사차날라이 역사공원(Si Satchanalai Historical Park)
시사차날라이 역사공원(Si Satchanalai Historical Park)은 수코타이에서 약 50키로 북쪽에 위치한 고대도시다.
당시에는 왕의 아들이 다스리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업과 교육의 도시로 전해진다. 비문에는 람캄행대왕이 부처의 사리를 발견하여 이곳에 도시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일부에서는 1350년대에 만들었다고 하기도 한다. 시사차날라이 역사공원을 중심으로 약 140개의 사원과 해자 등의 유적이 있다.
오래전 선사시대 때부터 사람들은 살앗던 곳으로 드바라바티 문명과 크메르 문명의 흔적들도 나타나고 있다, 수코타이 시절 교통의 요충지였고 중국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교역의 중심이였으며 중국에서 온 도자기 장인들이 작업을 했던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 미안마가 일시 지배 하다 다시 란나왕조(치앙마이)가 지배하다 란나와 합병으로 태국령이 된다. 1991년 인근 수코타이. 깜팽펫과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역사공원 입구,.
역사공원의 간단한 내부도면이다.
역사공원의 입장료는 외국인은 100밧이다 만 11살 이하는 무료다. 사진은 역사공원 외부에 있는 왓 프라 시 라타나 마하탓 찰리엥이다. 입장료가 20밧 이다.
시사차날라이 역사공원은 차량이 들어 갈수 없다. 자전거를 빌리면 30밧이다. 갈곳이 없으니 자물쇠도 없다.
안에 들어가면 짚차에 달린 셔틀을 탈수 있다. 1인당 30밧. 혹은 한대를 빌리면 300밧이다. 처음 갈때는 빌려서 갔고 두번째 갈때는 휴일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30밧씩 내고 셔틀을 탓다. 두번째 갔을때는 셔틀을 타고 갔는데 왓 창룸에서 시간을 끄니 가버린다. 그래서 다음 한바퀴 더 돌때 다시 탓다. 하긴 전체가 900미터, 700미터다. 걸어서 다녀도 된다.
자전거를 좋아하면 자전거타고. 아님 셔틀도 타고 해도 재미있다.
시사차날라이 역사공원의 성벽
시사차날라이 역사공원의 대표적인 사원인 왓창룸이다.
시사차날라이 역사공원에 있는 왓 째디 쨋 태우
역사공원에서 약 2키로 떨어진 왓 마하탓 찰리엥이다, 크메르유적과 수코타이 유적이 섞여 있다.
수코타이에서 차량을 렌트해서 보면 대략 4-5시간 가량 걸린다.
즐거운 태국 시사차날라이 유적 여행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