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간추린 태국여행기
정말로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얻은 저인지라 이것도 도움이 될까하여 올립니다.
태국만 저는 5번째, 마눌라는 3번째인 50대 부부입니다.
1.카오산동해 여행사에 여러 투어를 부탁했습니다.
-느낀점: 여행의뢰할때는 좀 무뚝뚝한 사무적인 느낌이 들었으나 결론 적으로는
참 만족했습니다. (평가 A)
여러번의 투어 변경에도 친절히 대해 주시고 잦은 질문에도 친절히 대해 주셨습니다.
추천 해주신 숙박업소도 비교적 우리연령대에 맞는 숙소를 도와 주셨습니다.
2.숙박 : 타니 플레이스 3박 (평가 B+) 1박 1200밧
-느낀점: 엘리베이터가 있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직원들 정말 친절하고 우정적이었구요.
바로밑에 마사지샾 솜씨좋고, 에어컨 시원하고 계산 깔끔했습니다.
(2시간 부탁했다가 투어땜에 30분 취소 했는데 차액 친절하게 환불해주더군요.)
방이 좁다는게 흠이라면 흠, 그외엔 만족
3.투어:
위험한 기찾길 (평가 D-: 사실 F를 주고 싶음): 도대체 이투어가 왜 존재하는지 이해를 할수 없음.
2시간 택시 타고 단지 그것 보러 가냐? 할 정도로 실망함. 시간채우기 투어임.
여행중 마누라 한테 가장심한 항의 받은 투어. 텔레비전에서 본거 보다 더 못함.
-마누라가 두번다시 방콕오지 않겠다는 항의 받은곳
암퍼와시장: (평가 A) 취험한 기찾길 다음 코스로 간곳, 처음에 습하고 더워 짜증 폭발직전이었는
데 맨안쪽 본격적인 시장통에서 싸고, 맛있고 분위기 있는 노점들 땜에 반딧불 투어
포기하고 시장구경만함 (단독 택시라서 가능햇음) 반딧불투어는 전에 실망한 적이
있는지라... 7시넘으면 썰렁해짐 그래도 만족....
씰롬타이쿠킹 (평가 A+)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우리부부는 퍼펙트만족.
쉬운영어로 정말재미있게 사람을 행복하게 해줌.
이때 먹은 똠얌꿍이나 팟타이는 그어떤 식당보다 더 맛있었음.
(같이한 멤버 8명이 그 어떤 식당보단 더 맛있다, 맛있다 연발함...)
원더풀 펄 크루즈 (평가 A): 선상에서 두시간의 크루즈 1,450밧이 조금도 아깝지 않음.
실외 배위에서의 뷔페는 경치, 분위기와 함께 우리를 너무 행복하게 함
식사가 썩 맛있지는 않음.
4.기억나는 식당:
벅씨여우 (평가 A): 최고의 쏨땀
꾼탱 끈적국수 (평가 B): 그닥...
나이소이 (평가 B+): 집사람은 최고 였다고...
5.사온거
톰얌페이스트
피쉬소스 60ml 3개
와사비땅콩 3봉지
마마(똠얌)라면 5봉지
Adidos(Adidas), coma(Puma) 시계
냉장고 자석 2개
나라야 가방, 속옷등등..
이상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