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떠나는 방콕 여행 1일차 / 유심칩, 홀리데이인스쿰빗22 숙소 정보
안녕하세요. 혼자서 방콕 자유여행 하면서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찾아서 유익하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1월 2일~6일까지 3박 5일로 다녀왔습니다.
저도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블로그에 작성된 걸 여기로 옮기면서 일부 문구는 수정하였습니다.
협찬 받지 않았으며 정보글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 바쁘신 분들을 위한 1일차 1부 요약
- 인터파크투어를 이용하여 숙소 및 항공편 예약하였습니다.
- 인천공항은 최소 2시간 전에 간다.
- 태국 푸미폰 국왕 서거로 인해 정세가 불안하여 방콕 여행자가 적을 것이라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엄청난 관광객을 볼 수 있습니다.
- 유십침은 4, 7번 출구에서 구입 가능하다.
(4번 출구 TRUE 통신사 기준 7일 299바트, 10일 450바트)
- 홀리데이인스쿰빗22 호텔에서 숙박하였습니다.(호텔 기본 정보 및 장단점, 조식은 하단 작성)
1. 1일차 : 인천 국제공항과 방콕 수완나폼 공항
1) 인천에서 방콕으로 이동
- 공항 사진은 없습니다. 포스팅 할 생각이 없던 상태로 가서...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 공항에 일찍 도착하는 센스는 갖고 계실거라 믿습니다.(최소 2시간!)
- 이스타 항공 이용하였습니다. 역시 저가 항공이라 자리가 불편했습니다.
- 워낙 출국하는 사람들이 많아 항공 탑승후 30분 이후에 출발하였습니다.
2) 방콕 수완나폼 공항
-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면 푸미폰 국왕의 사진 및 태국 국민들의 애도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이국적이고 인상 깊은 모습으로 잊지 못할 장면입니다.
- 입국 심사대 옆에 검은색 리본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저도 가져가서 여행 시, 항상 부착하고 다녔습니다.
3) 유심칩 구매
- 국내 통신사의 로밍비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방콕 수완나폼에서 입국 심사가 끝나고 짐을 찾고 나오시면 4번, 7번 출구 옆에서 통신사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1~2곳 더 있을겁니다)
- 보통은 7번 출구 통신사가 좋다고 하는 정보가 있는데,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습니다.
- 저도 기다리다가 그냥 4번 출구 옆 TRUE 통신사에서 구입했습니다.
- 유심 가격은 7일 299바트, 10일 450바트 입니다.
- 주의 사항 : 한국에 돌아와보니 제 연락처가 다 날아갔습니다. T연락처에 백업 되어있어서 다행이였지만 주의하세요.
- 구글 지도 찾아서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하루 2~2.5기가 사용가능하며 다 사용하면 엄청나게 느리니 동영상은 와이파이로 보세요.
- 데이터는 구글 지도, 카톡(+SNS), 우버 택시 사용 하세요 ^-^
4) 공항에서 홀리데이인스쿰빗22 숙소로 이동
- 저가 항공을 이용하는 대신에 숙소는 4성급으로 잡았습니다.
- 인터파크투어 이용 시, 픽업 서비스가 있어서 안내 받은대로 픽업 드라이버 분을 만나서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 방콕 입국자들이 너무 많아서 입국 심사 및 공항 빠져나오는데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 현지 시간 새벽 2시여서 도로에 차량이 적어서 30분 만에 숙소로 도착하였습니다.
2. 1일차 : 홀리데이인스쿰빗 22
1) 홀리데이인스쿰빗22 호텔 기본정보
- 아속(ASOK)역과 프롬퐁(PHROM PHON)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아속역과 스쿰빗역이 근접해 있어서 뚜벅이(걷기 여행)의 주 목적이였던 저에게는 위치로 딱 좋았습니다.
- 귀중품 보관을 위한 금고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어로 친절하게 설명서가 있습니다.(사용방법은 설명서 보시면 누구나 사용 가능합니다.)
- 또한 호텔 조식 및 기타 시설 이용관련 한국어 안내문도 있습니다.
- 체크인 할 때, 보증금 지불해야합니다. 전 현금으로 지불하였습니다. (2,000바트)
- 신용카드로 이용시 돌려받는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합니다.
- 체크아웃 하면서 미니바와 호텔 객실 상태 확인후 보증금 다시 돌려받습니다.
- 헤어드라이기, 다리미, 다리미판 보유, 콘센트는 많습니다.
- 호텔 수영장이 있으며 사용가능합니다. 저는 피곤해서 사용안했지만, 아랍 꼬마 아기들이 수영하러 가더군요.
- 호텔 투숙객 국적 비율_개인적 판단 : 서양인 40%, 중국인 30%, 한국인+일본인 20%, 아랍인 10%
2) 홀리데이인스쿰빗22 호텔 장점
- 호텔 정문 좌측에 세븐일레븐이 바로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걸어서 30초이나 길 건널 때 차 조심하세요!)
- 숙소 상태는 매우 청결하였으며 호텔직원들이 친절하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전에 근무하는 직원은 약간의 한국어도 가능합니다.
- 인터파크 담당자 분께서 숙소 예약 시, 요청사항에 고층으로 해주셔서 야경 보기 좋았습니다.
- 조식이 맛있었습니다. 조식관련한 내용은 하단 추가 설명하겠습니다.
- 1층에 도미노피자가 있다. 태국 음식이 안맞거나 질린 분들이 이용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중앙 좌측에 보이는 하얀색 큰 건물이 엠카르티에 백화점, 중앙 우측에 보이는 큰 건물은 엠포리움 백화점)
(숙소 및 화장실)
3) 홀리데이인스쿰빗22 호텔 단점
- 샤워부스에서 물이 좀 안빠지는게 단점이였습니다.(본인은 크게 신경안씀)
- 호텔 위치 특성상 밤늦은 시간(밤 10시 이후)에는 서양 관광객들이 태국 여성분들과 자주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 볼수 있음.
(아이들에게는 보기 않좋을것 같습니다, 가족 관광객들은 참고 하세요.)
4) 홀리데이인스쿰빗 호텔 조식
- 뷔페식이며 태국 현지 음식(+현지 국수), 샐러드, 빵, 디저트, 우유 및 음료 등이 구성되어있습니다.
- 호텔 8층에서 조식 가능하며, 입장 할 때 방 번호를 직원에게 알려주셔야 이용가능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자리도 넓고 수영장과 창 밖 모습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1일차는 간략하게 적었습니다.